SBS가 드라마툰을 신설하는 등 5일 부분 개편에 들어간다. 토요일에는 드라마툰 〈달려라 고등어〉(연출 김용재, 최영훈 / 오후 4시 40분)가 첫 방송된다. 24부작인〈달려라 고등어〉는 축구 명문고등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퇴학 직전에 처한 반항아 차공찬과 그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꿈과 사랑을 그린다. 주연배우들은 모두 공개오디션을 통해 신인들로 선발했다.
지역전문채널 MBCNET이 오는 9일~11일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유산 지키기’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연속 방송한다.먼저 2005년 6월 대구MBC에서 방송된 〈오구라 컬렉션〉이 9일 선보인다. ‘오구라 컬렉션’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실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일명 오구라)가 우리나라에서 금력과 완력으로 수집한 1,100여 점의 문화재를 뜻한다
지난 2일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위원장 김창국, 이하 친일재산조사위)는 이완용, 송병준 등 대표적 친일반민족행위자 9명의 명의로 돼 있거나 그 후손들이 상속, 증여받은 땅 154필지 25만4906㎡(공시지가 36억원, 추정시가 63억원)를 국가에 귀속하는 결정을 내렸다. ▲ 이완용이 사실을 보도한 다음날짜 <한겨레>는 1면 머릿기사에서 “
MBC 드라마를 이제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볼 수 있다. iMBC는 ‘합법적 다운로드 사이트’인 ‘다운타운(downtown.imbc.com)’에서 MBC의 콘텐츠를 PMP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이용해 MBC 드라마 〈히트〉, 〈고맙습니다〉, 〈케세라세라〉
‘2007 미디어 빅뱅!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서울디지털포럼((조직위원장 윤세영 SBS 회장)이 SBS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앤 스위니 디즈니-ABC 사장 등 국제적인 미디어 거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디지털포럼은 기업, 학계, 정부 등
인도는 인간 고땀 시다르타(Gautam Sidhartha)께서 태어나 득도하고 열반하신 뒤 불교라는 종교가 생겨나고 그 외에도 많은 종교가 병존해 가는 종교의 나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인도에서는 불교를 믿는 인구는 약 10억 7천만 인도 인구 중에서 약 8백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인도에서의 불교는 힌두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들과
대형 연예기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팬텀)의 대주주와 경영진이 조세포탈 및 횡령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방송국 PD들의 연루설이 제기되면서 팬텀수사가 방송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정인창)는 2일 팬텀의 대주주인 이씨 등 4명에 대해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법안을 심사할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구성됐다.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3일 제5차 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를 구성했다. 법안심사 소위에는 이재웅 한나라당 의원(문광위)이 위원장을 맡고,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과기정위), 정종복 한나라당 의원(문광위), 정청래 열린우리당 의원(문광위), 홍창선 열린우리
수차례 방영 연기를 거듭한 〈태왕사신기〉가 6월 25일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윤상호) 제작을 맡고 있는 TSG컴퍼니는 6월 25일 방영을 확정 짓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SG컴퍼니측은 "MBC와의 방영 조건 협의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방영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왕사신기'에 등장할 '주작'. ⓒ
방송위원회는 3일 방송위원이 스스로의 책임과 규율 아래 윤리적 가치판단 및 행동 기준을 규정한 ‘방송위원회 위원 윤리강령’을 제정·시행키로 했다. 윤리강령의 주요내용은 방송위원으로서의 품위유지와 직무수행에 있어서의 공정성, 청렴성 및 정치적 중립 등을 담고 있다. 또 사안 발생시 필요한 경우 방송위원 3명으로 윤리위원회 구성해 운영하면서 자율적으로 통제하기
MBC 〈거침없이 하이킥〉과 〈황금어장〉이 일본에 진출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21일부터, 〈황금어장〉은 6월 12일부터 일본의 위성방송 KNTV를 통해 방송된다. KNTV는 〈거침없이 하이킥이〉의 경우, 〈순풍 산부인과〉의 김병욱 PD와 송재정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이란 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감각의 시트콤”이라고 소개했다.이번〈거침없이 하이킥〉과 〈
한우성 New America Media 기자가 정진성 서울대 교수 보고서 공개와 관련된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행태를 비판한 ‘오보에 대한 기자의 책임’라는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난달 12일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본군이 강제로 위안부를 끌고 간 사실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긴 `네덜란드 정부기
강동순 방송위원이 ‘녹취록’ 파문으로 인해 자질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언론시민사회단체가 ‘강동순 위원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방송인총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등 10여개 언론시민사회단체는 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망지추(存亡之秋), 방송위원회 거듭남을 위한 투쟁을 선포한다"고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가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업무상 횡령 건 적발로 혐의가 더해졌다.조수봉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팬텀) 대표이사는 김준범 전 대표이사가 회사자금 17억 원을 횡령했다며 특정경제법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에 근거, 3일 검찰에 고발했다.팬텀은 이날 오전, “김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5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이원군 KBS 부사장 임명에 반발하며 지난 4월 17일 법원에 냈던 ‘이원군 전 TV제작본부장의 부사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이로써 이원군 부사장 임명을 둘러싸고 공방을 거듭하며 갈등을 빚어온 KBS 노사 관계는 정상화의 계기를 맞게 됐다. KBS노조가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것
‘한미FTA와 한국, 방송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