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및 일본 3국의 방송프로듀서들이 각국의 프로그램을 공동 시사하고 시상하는 동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상임위원장 정수웅, 이하 ‘포럼’) 7번째 개최지가 중국 톈진(天津)으로 결정됐다. ▲ 포럼의 각국 대표단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톈진의 톈바오(天保)국제호텔에서 예비회담을 가졌다. 포럼의 각국 대표단은 12일~15일 중국 톈진의 톈바오(
[1보]열린우리당은 16일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의 방송장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위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규의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16일 “녹취록을 입수해 상세히 분석한 결과 강 위원의 발언은 한나라당 대선 승리를 위한 의도가 짙다”며 “방송위를 찾아가 그동안 강 위원의 행적과 발언에 대해 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
시사저널 기자들이 '파업 100일'을 맞아 거리 퍼포먼스를 벌인다. 시사저널 기자들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역 앞에서 '파업 100일 거리 문화제'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17일 오전 8시 심상기 회장 자택을 시작으로 삼성 본관 앞까지 거리 선전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17일 열리는 거리 선전전에는 언론탄압 등을 반성하는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연출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사퇴를 촉구하는 언론시민단체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준안) , 언론시민 단체 등은 16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은 강 위원이 9~13일 휴가를 보낸 뒤 처음 방송위원회에 출근하는 날이다.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준안) , 언론시민
미국에는 뉴스 문화가 다양하다. 인구가 3억인 나라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배리 본즈가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도착한 것이 큰 뉴스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밴드인 ‘위글즈(The Wiggles)’의 멤버가 교체된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른 뉴스 어젠다에는 큰 트렌드가 잠복해 있음을 알 수 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막판 협상이 진행되던 지난 1일 협상장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허세욱(54)씨가 15일 오전 11시23분께 숨졌다. ▲ 빈소가 마련된 한강성심병원 ⓒ민주노동당허씨가 입원한 한강성심병원측은 허씨의 사인과 관련해 "오늘 오전 허씨가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숨졌다"며 "직접
경인TV가 방송위로부터 허가추천장을 발부 받은 12일 김성재 경인TV 대표는 연실 감사의 인사를 되풀이했다. 그만큼 마음을 졸이면서 기다려 온 허가추천장이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김 대표는 이날 “경인TV 개국을 기대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한결같이 좋은 방송을 해야겠다는
“10월전 소유와 경영 확실히 분리”경인TV가 방송위로부터 허가추천장을 발부 받은 12일 김성재 경인TV 대표는 거듭 감사의 인사를 되풀이했다. 그만큼 마음을 졸이면서 기다려 온 허가추천장이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김 대표는 이날 “경인TV 개국을 기대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윤명식 KBS 심의위원이 수원센터로 발령나자 열린우리당은 즉각적인 입장 표명은 유보했으나 윤 위원에 대해 사퇴를 포함한 강력 처벌을 재차 강조했다. 이규의 열린우리당 부대변인(겸 '한나라당 방송장악 음모 진상조사위원회' 대변인)은 13일 "이번 인사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합의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기 어렵고 지금 왈가왈부하기는 힘들다"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
'강동순 녹취록'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의 국회윤리위원회 제소를 두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방송 장악 음모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지병문 의원)'는 12일 1차 회의를 연뒤, KBS와 방송위원회 조사 방문과 함께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국회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 이어 열린우리당은
4월 12일 수원센터로의 인사결정이 내려진 윤명식 전 KBS 심의위원의 인사조치의 배경을 두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KBS 측은 공식적으로 말을 아끼고 있다. 그저 “인사발령이 그렇게 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번 인사조치에 대해 그 절차와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KBS 인사운영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에 대해
[2보]4월 12일 수원센터로의 인사결정이 내려진 윤명식 전 KBS 심의위원의 인사조치의 배경을 두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KBS 측은 공식적으로 말을 아끼고 있다. 이번 인사조치에 대해 그 절차와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KBS 인사운영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에 대해 알려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다른 KBS의 한 관계자는 “이번 녹취록
MBC가 2007년 연중 캠페인 ‘힘내라 한국경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MBC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체감 경기 활성화 및 경제 체질 강화를 주제로 동영상, 사진, 포스터, 카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4월 16일~5월 18일 iMBC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에서 온
SBS 파워 FM(107.7㎒)이 16일 “디지털시대의 휴머니즘, SBS 파워 FM”이라는 모토로 봄 개편을 단행한다. SBS 12일 목동 SBS 본사에서 ‘파워FM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유진, 김창렬, MC몽, 김지연 아나운서, 김현주 등의 진행자를 내세워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청취자들과 함께 만드는 라디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김영미 PD의 동원호 관련 보도를 한 MBC〈PD수첩〉이 12일 외교통상부에 패소한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계는 “이번 판결은 국가기관이 언론의 취재 자율권을 침해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외통부의 일방적인 반론문 게재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독립 PD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라며 “정부기관을 상대로 취재를
KBS PD협회가 윤명식 심의위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PD협회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윤명식 위원에 대해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하석필 KBS PD협회 부회장은 “다음 주 중 본인의 소명을 듣고 자격정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PD협회 운영위원회는 녹취록에 언급된 윤명식 심의위원의 발언 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