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2일 SBS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SBS 어린이집은 양천구 신정동 삼성 쉐르빌 1차 상가 1층 111호에 마련됐다. 이에 앞서 3월 31일 SBS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과 운영방침, 교직원 소개, 원아들의 적응 프로그램 안내 및 각 반별 모임을 가졌다
SBS가 30일 경기남부권인 용인, 수원, 안산, 성남, 판교 등을 서비스권역으로 하는 광교산 DMB 중계소를 완공했다.광교산 중계소는 60여 억 원을 투자, 2006년 6월 공사 착공 이후 약 8개월간에 걸쳐 이번에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총 면적 110평 규모로 3층 건물, 100미터 철탑의 DMB 중계시설이다. 현재 100W 출력으로 DMB 정규방송을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 25일 오후 8시부터 BS후지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필리핀 GMA 지상파 방송사에서 방송된 은 첫 회 시청률 20%대에서 시작해 4회에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필리핀 ABS-CBN에서는 MBC 을 방영하고 있다. 대만 GTV에서도 3월 19일부터
국내 최초로 방송사 팟캐스팅 서비스를 시작한 KBS ‘단팥(http://www.danpod.com)’이 방송 콘텐츠와 다양한 영상 및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추가, 본격적 상용 서비스를 오픈 한다. 이번 ‘단팥’ 상용서비스 오픈에는 KBS, EBS, CBS 등 주요 방송과 함께 채널V, SM엔터테인먼트 등 케이블 TV 및 콘텐츠 채널 등이 참여해 300
4월이다! 봄기운이 농익은 과일처럼 무르익는 깊숙한 계절의 맛을 느끼는 순간, 봄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저만치 물러가 있으리라. 주변의 당연시 해왔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순간, 모든 것이 덧없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을 항상 뒤늦게 아쉬워하는 일상의 바보(?)처럼 계절의 아름다움 또한 본인에게는 돼지 앞의 진주일 뿐인 듯싶다. 담장 위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김종훈(사진) 한미FTA 협상단 수석대표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5일 '100분토론'에 출연하는 김종훈 대표 ⓒSBS5일 ‘한미FTA, 성공적인가 퍼주기인
처음처럼“신영복의 서화에세이 ‘처음처럼’은 지난 2월부터 2년간의 목포MBC 노조위원장 활동을 마무리해가면서 읽고 있는 책이다. 현업으로 복귀한 오늘도 한 편을 들춰보았다. 그냥 한번에 읽기보다는 두고두고 곁에 두고 느끼기에 더욱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내친김에 조합 활동을 같이 했던 집행부원들에게 한 권씩 선물했는데 반응도 무척이나 좋았다. 20대 ‘감옥
PD연합회 창립20주년 특집 방송민주화운동사동아의 해직자들은 원칙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은 자리를 같이 했고 일년에 한 두 번은 PD연합회, 노조, 기자협회 등과 함께 그 시기의 담론을 정리하기도 하고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을 새로 각인하기도 했다. 그 뿐이었다. 10년이 지나기 전엔 법원(소송), 20년이 지나기 전엔 국회(청문회)에서 사안의 전말을 더듬어
회사에서 시사회가 있었다. 감독에게 인사말하는 순서가 있음을 보고 나의 영화시사회에서 할 말을 미리 만들었다.“저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장애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신체의 재활이 성공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아직은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애에서 자유하였습니다. 뭐 이 장애가 좀 불편한 것이지 나의 삶을 근본적
방송에 있어 시청률은 프로그램 경쟁의 바로미터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저녁 뉴스의 시청률 확보를 위한 노력은 치열하다. 중국의 상황은 어떨까? 결론 먼저 얘기한다면, 지금까지 중국 뉴스 프로의 절대 강자는 중국 중앙 TV, 즉 CCTV의 저녁뉴스이다. 하지만 이들은 당과 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 받았다. 중국 인민대학의 신문대학에서 조사
1997년 찾아온 외환위기. 당시 전문가들은 외환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무리한 경제개발정책을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 시절부터 이어진 구조적인 경제 문제들은 김영삼 정권을 거쳐 서서히 불거지다가 결국,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임기 이전 터졌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혼란을 수습하느라 바빴다. 이로 인해 세간에는 ‘사고 친 대통령 따로, 책임
KBS 1TV (연출 손성배 수 밤 10시)이 4일 300회를 맞는다. 은 1999년 5월 5일 ‘1999 봄, 깨어남’을 첫 방송으로 그 동안 143명의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촬영한 테이프 개수만도 4만 여개, 취재 거리는 지구 80바퀴에 이른다.3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생명 시대를 향해 걷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