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영상학과 교수) 다큐멘터리 PD는 기능인인가 이야기꾼인가? 다큐멘터리는 상품인가 작품인가? 고도로 자본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방송 PD로 살고 있는 직업 이야기꾼들에게는 너무나 절실하게 끊임없이 자문해야 할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온지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영상학자로서, 그리고 현재 작품 활동을
지난 2006년에는 방송계의 새로운 전환 점이될 시험방송이 진행 되었다. 월드컵 기간 중에 실시된 지상파 DTV의 MMS(Multi-Mode Service) 시험방송과 방통융합 서비스의 IPTV 시범서비스가 진행된 것이다. ▲고우종 정책실장 케이블TV에서도 기존의 전송기술인 64-QAM에서 채널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256-QAM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양문석 언론연대 정책실장 관료들이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 잃어버린 영토, 실지 회복을 위해서 견강부회식 권토중래를 꿈 꿔 오던 관료들이 드디어 법제로서는 거의 완성된 방송 재장악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노무현대통령과 그의 정부 관료들은 전두환 정권 이전으로 한국의 방송 독립성을 후퇴시켰다. 83학번이라고 스스로 평가하며 자신의 운동성 개혁성을 강조한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이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이 언론의 자유·독립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KBS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 제외 주장을 비판한 것에 KBS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노 대통령은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 적이 있었느냐"며 "입법부나 사법부나 언론계나 모두 독립적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경인TV 허가추천을 연기하고, 4월 3일 전체회의를 통해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방송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TV 허가 추천과 관련해 논의했으나 오전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했다. ▲방송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TV 허가추천을 연기 결정했다. 신
한국방송인총연합회(회장 김환균)은 20일 방송위원회가 전체회의에서 경인TV 허가추천 결정을 유보하기로 결정하자 논평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방송인총연합회는 논평에서 “방송위 전체회의에서 경인방송 허가 추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한국방송인총연합회는 실망과 함께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경인방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아나서운연합회 등 7개 방송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한국방송인총연합회가 활동을 재개를 선언했다. 7개 방송 직능단체 회장들은 20일 오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한국방송인총연합회를 재건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직능단체 회장들은 최근 한미FTA 협상과 방송통신융합으로 전개되는 시대적 상황이
“11년차 신입사원 된 기분” “축하합니다.”최근 노도철(사진) MBC PD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드라마국 사내 공모에 따라 지난 9일, 11년간 몸담았던 예능국을 떠나 드라마국으로 소속을 옮겼기 때문이다. 이제 ‘시트콤PD’가 아닌 ‘드라마PD’가 된 노도철 PD. 사람들은 시트콤이라기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웠던 그의 전작들을 기억하고 “그렇게 원하던
“11년차 신입사원된 기분” “축하합니다.”최근 노도철 MBC PD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드라마국 사내 공모에 따라 지난 9일, 11년간 몸담았던 예능국을 떠나 드라마국으로 소속을 옮겼기 때문이다. 이제 ‘시트콤PD’가 아닌 ‘드라마PD’가 된 노도철 PD. 사람들은 시트콤이라기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웠던 그의 전작들을 기억하고 “그렇게 원하던 드라마를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경기·인천지역 신규 지상파TV 사업 허가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경인TV의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정회했다가 2시부터 회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신승한 방송위 공보실장은 "경인TV의 경우 결론의 방향이 허가추천, 조건부 허가추천, 거부 등이 있는데 오늘 표결로 결론을 낼지
19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0일 MBC 라디오 에 직접 출연해 탈당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손학규 전 지사는 “여기(한나라당)서 내가 과연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절망감 때문”이라고 탈당 배경을 거듭 밝혔다. ▲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0일 MBC 라디오 에 출연
SBS가 4월 5~12일 ‘파일럿 프로그램 주간’을 실시한다. SBS는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파일럿 프로그램’ 주간을 새롭게 마련했다.‘파일럿 프로그램 주간’에는 PD들이 기획․제작한 파일럿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정확한 시청층을 고려, 알맞은 정규 방송 시간에 편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주간에는 4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3년동안 풍찬노숙 이제 없다"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희망조합원들이 방송위원회의 허가 추천을 기다리며 외친 구호다. 방송위가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하면서 방송위원회가 위치한 서울 목동 방송회관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언론노조, 희망조합원이 방송회관에서 "더 이상 물러설수 없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10시 20분 전국언론노조와 희망조합원 2
“많이 그리울 겁니다.”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20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MBC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 ⓒMBC김성주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끝 곡은 비틀즈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곡인 ‘Let it be’였다.김성주 아나운
[3보]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경인TV 허가추천을 연기했다.방송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TV 허가 추천 △소재지 변경 △대표이사 변경 등을 논의했다. 그러나 방송위는 경인TV 허가 추천에 대해 결정을 미루고, 4월 3일경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방송위원회가 경인TV 허가 추천을 보류한 것은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방송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경인지역 새 방송사 허가 추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년 3개월 동안 허가 추천이 지연된 만큼 방송위원회가 허가 추천을 결정할지는 지켜볼 일이다.현재까지 방송위 소위원회는 경인TV 허가 추천과 관련해 법률 자문 및 내부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날 허가추천 건은 첫번째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MBC〈PD수첩〉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 의혹에 대해 20일 방송한다. 〈PD수첩〉 ‘검증인가 음해인가-이명박 리포트’(연출 허태정)는 최근 김유찬, 정인봉 씨 등이 제기한 의혹들을 집중 취재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96년 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의 진실을 파헤친다. 송일준 책임PD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당사자들이 적극 해명하지 않았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