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자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BBS 특별기획 <제발 도와주세요> (연출 박광열)/8일 오후 8시 5분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다. 사람의 생명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자살로 인한 경제 손실은 3조가 넘는다. 더욱 심각하고 큰 문제는 한 명의 자살자가 최소한 6명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EBS <시네마천국>(연출 고현미, 금 오후 11시 45분)이 2일 색깔 있는 영화감독들을 진행자로 내세우고 새롭게 출발했다. <시네마천국>은 ‘발레교습소’의 변영주,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진행자로 발탁됐다.고현미 PD는 “<시네마천국>이 그동안 영화에 대한 정보를 주는데 주력했다면
“FTA 저지 총파업은 조합원 동의 이뤄지면 할 것”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은 한미FTA가 언론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사업장을 상대로 생존과 맞물리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인식시키고, 영향을 모아갈 것이다. 만일 각 사업장에서 파업에 대한 동력이 모아지면 언제든지 힘을 받고 총파업 투쟁을 할 것이다" ▲이준안
여야가 본격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과 IPTV 도입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특위)는 2일 첫회의를 열고 국무 조정실이 마련한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을 9월 정기 국회 전에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특위는 호선을 통해 김덕규 열린우리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특위 간사로는 과학기술정
MBC가 최근 정기주주총회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주총에서 경영진 전원이 유임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소폭으로 이뤄졌다. 2일 단행된 국장급 인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시사교양국장의 교체. ‘황우석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이 물러나고 최우철 전 외주제작센터장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오현창 부국장은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승진
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
SBS 지주회사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부결됐다. 주주총회 전에 반대입장을 밝혔던 창립주주들이 주총장에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주총장에서 귀뚜라미그룹의 대리인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기 때문에 표결로 하자”는 말만 강조했다. 귀뚜라미그룹 대리인이 말했던 ‘첨예한 이해관계’란 과연 무엇이었을까? SBS 창립 때부터 태영과 우호지분을 형성했던 창립주주
지상파 방송 사이에 홈쇼핑 채널을 끼워넣지 못하게 하는 법률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양수 의원(한나라당, 경남 양산)은 4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채널을 편성할 때 보도·교양·오락·홈쇼핑 등 방송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한 채널군을 설정하고 지상파방송프로그램의 중간에 다른 채널을 배치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를 추진한다
오는 9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는 ‘20년사 편찬위원회’를출범시켰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년사 편찬위원회는 창립 이전 시기를 포함해 창립이후 20년의 역사를 정리해 책으로 발간한다. 출판기념식은 9월 PD연합회 창립기념식에서 개최된다.
이제 언론인 당신 차례 경칩치고는 매서운 추위다. 지난 71년 이후 36년 만에 경칩 날씨로는 가장 낮은 수은주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런 날에, 게다가 정오가 되기도 전에 한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 앞은 날씨에 아랑 곳 없는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미 FTA 때문이다. ‘한미FTA 저지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 KBS는 3월 9일부터 'mKBS'서비스를 재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KBS'는 KBS가 방송사 최초로 2002년부터 실시한 휴대전화 모바일서비스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시청자들은 ‘mKBS'서비스를 통해 KBS의 TV와 라디오 대부분의 방송콘텐츠를 휴대전화와 같은 모바일기기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FTA 반대 입장의 TV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에 대해 한국광고심의자율기구로부터 조건부 방송결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7일 오후 3시 서울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와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는 이번 소장 접수와 함께 방송위원회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 KBS 다큐멘터리 <마음>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007 방송위원회 대상'의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으로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HD 6부작 <마음>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MBC <주몽>,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전북CBS <소리는 어떻게 사람을 지배하는가>, 중앙방송 Q채널 <
한경TV, 리빙TV FOX채널 등 13개 중징계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케이블 채널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방송위원회는 6일 '방송심의에관한규정' 및 '방송광고심의에관한규정'을 위반한 tvN '시크릿파티' 등 13개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법 제100조 제1항에 의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해당방송 프로그램의 중지를 의결했다. 방송위에 따르면 지난
2007년초, 방송가 풍경 DMB 상용화, 방송·통신 융합 논의 본격화, 하나TV 개국과 IP-TV 시대 개막, 경인방송 사업자 선정 및 후속 사건, 외주로 넘어간 지상파 드라마 제작 헤게모니, 한미FTA 협상과 미디어 분야 개방 논란... PD연합회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06 방송가 10대 뉴스'는 이렇게 이어진다. 경제 우선의 생존 논리, 그리
MBC가 최근 정기주주총회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주총에서 경영진 전원이 유임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소폭으로 이뤄졌다. 2일 단행된 국장급 인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시사교양국장의 교체. ‘황우석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이 물러나고 최우철 전 외주제작센터장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최진용 전 국장은 시사교양국 소속으로 남
'주몽' 종방연 현장 드디어 주몽이 물러났다.MBC 창사45주년 특별기획 <주몽>(연출 이주환·김근홍)이 6일 8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5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지 10개월만이다. <주몽>은 지난해 2월 첫 촬영을 시작해 마지막 방송 직전인 5일 오전에야 모든 촬영을 마쳤다. 대한민국 절반의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