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과학이 만난 우리의 ‘미
MBCNET이 12일 오전 11시 방송회관에서 개국식을 갖고 본방송을 시작했다. 개국식에는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을 비롯해 천영세 의원, 최문순 MBC사장, 지역MBC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희 MBCNET 사장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지역문화 소개와 지역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이라는 공익적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국식은 MBC와
“농촌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립니다. 한미 FTA 진정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 한미FTA 반대 광고인 <고향에서 온 편지>에 나오는 자막이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자율심의기구)는 이 자막에 대해 ‘국가기관에 의한 분쟁의 조정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한 일방적 주장이나 설명을 다루는 표현’이라며 “관련 멘트 일체를
평일 아침 8시30분. 남편의 출근과 아이들 등교 준비를 도우면서 방송사별로 돌려 보는 아침 드라마가 끝난 이 시각 주부들은 아줌마 전용 토크쇼로 채널을 고정한다.(물론 이 시간대 모든 방송사들이 토크 프로그램을 편성해 마땅히 다른 것을 볼 것도 없다) 주부 대상 아침 토크 프로그램 주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소한 생활이야기부터 대통령 선거 등 큼
농어촌 총각 중 35.9%가 국제결혼을 하고 있다. 전체 혼인신고 건 수(31만 6375건) 중 국제결혼은 4만 3121건으로 13.6%를 차지한다(2005년 통계청 기준). 국제결혼 가정은 한국의 새로운 가족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KBS1 TV <러브 인 아시아>(프로듀서 정일윤, 토 오후 5시 10분)는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의 일상을 따라가
한미FTA 반대 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사실상 ‘방송불
PD연합회가 31일까지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PD연합회가 제정,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방송프로듀서와 방송프로그램에 수여하고 있다. 시상은 작품상, 실험정신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제작부문상, 출연자상, 공로상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2006년 1월
배용준, 문소리 주연의 <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 대본 송지나)가 5월 MBC에서 방영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를 제작하고 있는 김종학 프로덕션의 고위 관계자는 “현재 MBC와 협상이 진행 중이고 다음주에 계약을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BC에서는 김종학 프로덕션과의 계약을 두고 회의적인 반응이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7년도 장애인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을 의결했다. ‘2007년도 장애인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은 방송의 보편적 접근권과 장애인 방송시청권의 지속적인 보장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위는 지상파방송 3사(KBS, MBC, SBS)의 자막방송을 70%이상 편성하되
MBC <PD수첩> 황우석 사건의 제보자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민과학센터(소장 김환석)는 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900만원 정도의 모금액을 제보자에게 전달했다. 시민과학센터는 20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모금운동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지난해 12월 6일 처음 시작해 일주일동안 947만원을 모
‘님과 함께’ ‘가슴아프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남진(61)이 지난해 5월에 창립한 대한가수협회 초대 회장으로 돌아왔다. “그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가요계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다”는 남진 회장은 “가요사(史)를 정리해 후배들에게 물려줄 호적을 만드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사실 가수협회의 창립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5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