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세종시 수정 추진’ 발언이 여야 정치권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민주당이 KBS TV와 라디오에서 진행되는 관련 토론에서 잇달아 배제되고 있다며 11일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여당의 세종시 축소 움직임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방통위)가 EBS 사장 후보자 면접과정을 어제(10일) 공개했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겠다는 방통위의 의도는 좋았지만, 공개된 5명의 후보자는 공영방송 EBS 사장후보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최시중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EBS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21조 원에 달하는 사교육비 중 내년 10%, 이
그룹 ‘2PM’의 멤버 재범(22)이 한국을 비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을 탈퇴,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 재범의 팬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앞에는 재범의 탈퇴 반대의사를 담은 메모들이 도배되다시피 붙어있다. ‘재범아 돌아와’,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권시형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은 11일 “허위신고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KBS와 연합뉴스 보도 때문에 정수근 선수가 구단 퇴출에 이어 열린 KBO(한국야구위원회) 상벌위원회에서 무기한 자격정지 를 당했다”고 비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EBS 사장 후보자 면접과정을 10일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5명의 후보자 교육계나 기업체 출신으로 방송전문가는 1명도 없어 후보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부터 EBS 사장 후보자로 나선 박경재 동우대학 총장(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이명희 국립 공주대학교 부교수(자
여당의 언론관계법 날치기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 등 야당이 제기한 권한쟁의 사건의 첫 공개변론이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 9면 기사에 따르면 이날 야당 대리인인 박재승 변호사는 “국회의장쪽은 방송법 투표 참여 인원
▲ EBS / 11일 밤 12시 10분 전후 일본의 탄생 - 천황 그리고 평화헌법 9조 원제: Japan, the Emperor and the Army (ARTE) 2차 대전 패전 후, 일본은 독일이나 이탈리아와는 상당히 다른 길을 걸었다. 일본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와 같은 국가가 됐는지를 이해하려면 점령군 사령관 맥아더가
▲ SBS / 11일 오후 9시 55분 ■ 박진영, god의 김태우는 류시원 닮았다(?)god의 멤버였던 데니가 SBS에 출연해 김태우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니는 “태우와 만나기 전 진영이형이 태우 자랑을 많이 했다. 186cm의 키에 얼굴은 류시원을 닮았다고 해 기대를 많이
▲ MBC / 11일 오후 11시 55분 나미비아 - 오미타라 마을의 특별한 실험 - 아무 조건없이 한 달에 100나미비아 달러를 준다?실업률이 60%가 넘고 아이들 절반 이상이 영양실조에 걸려있을 만큼 가난한 마을 오미타라. 2008년 1월, 나미비아 비정부기구들로 구성된 한 단체가 이 마을 주민들에게 2년 동안 아무 조건없이 한 달에 1
▲ KBS 2TV / 11일 밤 12시 15분가을의 문을 여는 고품격 감성 음악회! 감미로운 목소리가 당신의 마음을 울린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보컬리스트 특집!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은 다 모였다. 한국의 젊은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 가수들이 인정하는 진짜 가수 김범수! &lsqu
MBC 노사 단체협약이 엄기영 사장의 진퇴와 MBC의 향방을 가릴 ‘화두’로 떠올랐다. MBC 경영진 퇴진을 강하게 압박하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는 9일 단체협약 개정 등을 조건으로 엄기영 사장의 유임쪽으로 선회했고, 이에 화답하듯 엄기영 사장은 11월까지 문제가 되는 단협 내용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엄
보도국장 교체, 취재기자 지역 발령, 해직자 출입금지 등 배석규 사장 직무대행의 잇따른 ‘강경조치’로 YTN이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차장단 74명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YTN의 중견 사원격인 차장단 74명은 지난 9일 실명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노사 양측에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고,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