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이 통신 3사의 임원을 청와대로 불러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 KoDiMa·이하 코디마)에 대한 수백억원의 기금 출연을 요구한 사실이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감에서 전병헌 민주당 의원에 의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청와대 행정관이 통신 3사 임원을 청와대로 불러 거액의 민간협회 기금 출연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수시로 말을 바꾸면서 파장을 줄이는 데 급급하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청와대는 7일 오전 박노익 행정관이 기금 출연을 독려한 사실을 시인했으나 이날 오후엔 청와대에서 회의만 주재했을 뿐 기금 출연을 독려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 박선
PD들의 재교육을 위한 기관인 한국PD교육원(이사장 김영희) 연착륙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한국PD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약240명의 지상파 PD를 연수교육 대상자로 선정하고, 중·단기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9월7일~10월24일까지 진행되는 중기교육은 7주 과정으로 교양강좌(3주), 심화강좌(2주), 해외연수(2주)로 진행되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2년 동안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방석호, 이하 KISDI)에 의뢰한 정책연구용역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불법 논란이 나오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7일 방통위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방통위가 지난 2008년 92억여원(42건), 올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 국정감사에서 “지상파 방송이 케이블 방송보다 막말로 인한 제재를 더 많이 받았고, 유재석·강호동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주도하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들이 이 같은 막말 방송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dquo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7~8월 새롭게 구성한 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이 친여(親與) 일색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우연으로 보기엔 너무도 절묘한 여야 비율로 사전 각본이 없었다면 이는 로또보다 어려운 확률이 실현된 것&rdq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 출범 이후 지상파 방송에 대한 공정성 심의 조치가 늘어나는 추세며 특히 보수단체의 민원, 그 중에서도 MBC에 대한 공정성 심의·의결이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7일 심의위 국감을 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심의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7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방통위가 지난 9월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이경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것과 관련해 잇달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방통위가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규제와 진흥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통신 정책 진흥 등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관실 소속 P모 행정관이 지난 8월 KT와 SKT, LGT 등 통신 3사 대외협력 담당 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캠프 방송전략실장을 지낸 김인규씨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이하 코디마)에 250억원의 기금 출연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P모
미국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선수와 필라델피아의 박찬호 선수의 얼굴이 7일 오전 국회에 등장했다. 이날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전동철, 이하 OBS노조)가 방통위의 OBS 경인TV 역외재송신 불허에 항의하
MB특보 출신 김인규씨 회장인 한국디지털산업협회 지원용 는 1면 머리기사로 IPTV를 국책사업으로 띄우고 있는 청와대가 IPTV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협의체 지원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통신 3사에 거액의 기금을 내놓도록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청와대 방송정보통신비서관실(국정기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 이하 행안부)가 2008~2009년 비영리 민간단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들에 대한 등록심사를 빠르면 신청 접수 하루 만에 승인한 후 수천만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안위 간사인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6일 행안부 국감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25 남침 피해유족회와
국감 첫날, ‘세종시 수정 논란’·‘용산참사’ 두고 대립 5일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정감사 첫날 여야 의원들은 세종시와 용산참사 등 민감한 정국 현안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실 국감에서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대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예술의전당 불법·비리 관련 감사 결과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 등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유인촌 장관이 5일 소송의 무리함을 일부 인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
국정홍보처 폐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에 신설된 홍보지원국에서 올해(2009년 9월말 기준) 집행한 국가주요시책 홍보예산의 30% 이상이 ‘4대강 살리기’와 지난 7월 여당이 날치기 처리한 언론관계법 홍보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지난 2008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이른바 ‘언론인 사찰’ 문건으로 논란을 부르고 면직됐던 실무자를 지난 5월 다시 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장세환 민주당 의원은 5일 문화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인
국정감사 첫 날인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가 정부 여당의 국감 대책회의 논란으로 개회와 동시에 파행을 빚었다. 문화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