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 등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PD저널리즘을 상당히 위축시키려는 감이 없지 않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강조한 ‘색깔 없는’ 방송 궁합 맞추기 아닌가. 이러니 KBS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KBS의 200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해 열린
MBC 플러스미디어(대표 장근복)가 내달 5일 고품격 생활·문화·다큐멘터리 채널 MBC LIFE를 개국한다. 최근 경기 악화에 따라 케이블PP들이 자체제작을 줄이는 등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4개의 PP(MBC 드라마넷·게임·에브리원·ESPN)를 가진 MBC 플러스미디어가 5번째 PP를 런칭
KBS의 송출 관련 사고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BS 기자 출신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KBS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KBS 송출 관련 방송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7년 46건이던 송출 관련 방송사고가 지난해 64건으로 늘어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송출 사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추천의 이경자 상임위원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전반기에 활동한 송도균 부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5일 만료됨에 따라 이날 비공개 회의 열고 만장일치로 이경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이경자 위원은 1년 6개월 동안의 후반기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활
23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업무 범위를 벗어나 노동부와 상시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노동 현안 대책마련에 간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은 22일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노동조합 운영지도 비용 사용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던 종합편성채널(PP) 사업자 선정이 내년 초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종편PP 사업자 선정을 내년 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종편 관련 일정을 묻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으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EBS 사장 재공모를 접수한 결과 총16명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방통위 전체회의를 통해 사장 면접 후보자들 중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한 이후 일주일간의 재공모를 실시 한 결과다. 1차 공모 지원자 14명보다 2명이 더 늘어났다.방통위 관계자는 “
국회 문화체육관관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33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을 22일 확정했다. 문방위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확정한 일정에 따르면 국감 첫날인 내달 5일에는 문화부에 대한 감사가 서울 광화문 문화부 청사에서 진행된다. 이후 방송·언론과 관련해 △방통위 및 방송통신심
본격 정기국회 레이스 시작 보름여 만에 ‘언론법 2차 대전’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언론관계법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로 지난 16일 여당의 언론법 날치기 50여일 만에 처음 열린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제2의 언론법 전운이 감돌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정운찬 “세종시 수정” “용산참사 원인 화염병 탓”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해외 출국 시 기업체 대표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고, 해외 강연료 등을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누락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은 “인터넷 서점 ‘예스24’ 고문료 일부 탈루와 추가 세금 납부, 부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된 KBS 사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현 이사회 대신 다수로 구성된 ‘사회개방형 공영방송위원회’를 두고, 위원회에서 사장을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정춘 중앙대 명예교수는 18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주최로 열린 ‘공영방송, 독립성을 말한다 - KBS 사장 선출, 어떻게 할 것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지원했던 이들이 관계하고 있는 보수단체들에 대한 예산 지원에 나서거나 이를 시도했으며 시청자단체 활동 지원 기준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갑원 민주당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방통위가 이 대통령의 외곽조직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6년 동안 집행한 디지털 전환 융자금 지원의 80% 이상이 케이블 방송(SO)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방통위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방송발전기금에서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집행한 약 741억
“정연주 전 KBS 사장 복직 문제 등을 예상쟁점으로 논의한 것은 재판을 앞둔 재판부와 피고인이 모여 플리바기닝(plea bargaining·유죄협상제)을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게 아닌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 2008년 세입·세출 결
방통위, 미디어렙 1공영 다민영 체제로 확정? 정부가 하반기 언론법 공방의 최대 화약고가 될 미디어렙 개편 구도를 ‘1공영 다민영’ 체제로 사실상 확정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는 “방송광고판매제도 개편의 큰 틀은 이미 정해져 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코바코 체제’ 헌법불합치
EBS 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재공모를 치르는 등 논란이 있는 가운데 EBS 팀장보직을 지낸 중간간부들이 성명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중견사원모임(회장 이종복)은 17일 낸 성명에서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최고 집행기관인 사장, 그리고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구성원 9인의 선임과정을 지켜보면서 EBS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7일 “헌법재판소가 언론관계법과 관련해 우리 손을 들어준다면 판결문을 쓰기 쉬울 테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해괴한 발상을 하지 않는 한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언론·시민단체-현업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한 달 반 정도 후면 헌재가 결정을 할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