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KBS 2TV 주말드라마 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의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제재의 과도함을 지적하며 16일 제재수위 완화를 결정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지난 10월 12일 방심위로부터 방송언어, 수용수준, 광고효과 제한 위반 등으로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
앞으로는 지상파 방송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도 제작협찬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외주제작사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제작협찬이 가능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16일 전체회의에서 협찬고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방통위가 지난 8월 19일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지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애인 방송 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는 2015년, 유료방송사는 2016년까지 방송법이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 편성 비율을 달성해야 한다. 단 서울 지역의 지상파 방송사들은 2013까지 이를 달성해야 한다. 먼저 지상파 방송사와
지상파와 케이블의 콘텐츠 재송신 협상이 15일 정오까지 연장됐다. 양측은 당초 지난 14일 자정을 기한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다시 한 번 기한을 연장했다. 지상파 측은 디지털케이블 신규가입자 1인당 280원의 재송신료를, 케이블은 지난 11월 지상파 측 대표로 김인규 MBC 사장이 구두 합의한 100원을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방송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700㎒ 주파수를 통신용으로 확정하고 오는 2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15일자 1면 기사다. 기사에 따르면 담당 실무국은 이 같은 내용의 보고안을 이미 방통위 상임위원들에 보고했으며,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공식화할 계획이다. 14일 방
지난 6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기업 광고책임자들을 불러 광고비 지출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비록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종편채널을 지원하기 위한 압력이라는 의혹이 짙어 보인다. 현재 방송계에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디어렙 법안 제정에는 나몰라라는 태도를 고수하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예상했던 일이지만, 뚜껑을 열어보고 ‘특혜’ 바로잡기가 더욱 절실하다는 걸 느꼈다.” 지난 1일 동시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4사가 한자리수 미만의 시청률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시청률만이 문제가 아니다. 종편채널 4사는 강호동씨의 조폭 연루설(채널A)과 같은 자극적 소재와 정부·여당의 입장만을 부각하는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이 협상 기한을 3일 연장해 14일까지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 12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를 집중 협상기간으로 정하고 재송신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방송시간 규제완화 방안에 대해 방송사들이 난색을 표했다. 방통위의 지상파 방송시간 규제완화는 현재 불허하고 있는 지상파의 심야시간(새벽 1시~6시) 방송을 허용하는 것으로 방송사가 오랫동안 요구해왔다.하지만 방통위가 재방송 비율을 규제완화의 조건으로 제시하자 방송사들이 재방송 비율과 방송시간에 대한
‘원칙적으로는 그게 맞다’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어떤 사안의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중 흔히 듣는 말이다. 고집피우지 않고 굉장히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듯 들리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본질적인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말이다. 원칙적으로 맞으면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대로 하면 될 것을 이런 저런 현실적 이유를 들어 다른 방안
지상파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이 협상 기한을 3일 연장해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를 집중 협상기간으로 정하고 재송신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11일 오후 5시 열린 마지막 추가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
최시중(74)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이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취지를 무시한 채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행보를 거듭하면서, 방통위 존립의 명분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2면 기사다. ‘최장기 재임’ 최시중 전횡, 방통위 공공성 ‘사망’ 방통위가 지난 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