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기자 회칼 테러'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1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황 수석 경질론을 일축해 언론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한국사진기자협회·한국영상기자협회 6개 언론현업단체는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PD저널=엄재희 기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1일 뉴스타파 리영희홀에서 YTN 민영화를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우정 계명대 교수가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에 대한 법적 문제점을 짚고, 채영길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언론자유의 독과점과 퇴행적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 3/18(월)- 언론현업단체, '황상무...
[PD저널=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얼굴이 익숙한 뉴스 앵커, 기자 등 언론인 출신들이 대거 출마했다. 비례대표 신청자까지 합하면 역대 최대 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TV조선 앵커 출신 신동욱, 박정훈, YTN 앵커 출신 호준석, 노종면, 경선에서 낙마한 MBN 출신 정광재, SBS 출신 손범규, KBS 출신 김기홍...
[PD저널=엄재희 기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YTN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이번 선방위는 앞서 MBC에 5건, CBS에 1건의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는데, YTN이 7번째 '관계자 징계'를 받게됐다.선방심위는 1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0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최창근 전 위원...
[PD저널=박수선 기자] 정부가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유 제한, 재허가 제도 등 미디어 산업 분야의 규제를 대폭 푼다.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이하 융발위)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을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문체부·방송통신위원회 수장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융발위는 1년 여간 콘텐...
[PD저널=엄재희 기자] 부당해촉을 인정받은 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복귀한 후 처음 참석한 회의에서 '청부민원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다. 류희림 위원장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해명하지 않고, 앞서 야권 추천 위원이 해촉 전 상정한 '청부민원 의혹' 진상규명 안건은 자동폐기됐다고 해석하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
[PD저널=유건식 언론학 박사(KBS 시청자서비스부)] 글로벌 OTT에서 K-콘텐츠의 인기는 여전할까.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유료로 전환된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com) 프리미엄에 가입하여 데이터를 확인했더니 그 인기는 꾸준했다. 2023년 1년간 넷플릭스의 100위 안에는 6위 , 9위 , 27위 등 18개...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연다. '청부민원' 의혹제기 과정에서 해촉당한 김유진 방심위원이 법원 판단으로 복귀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현재 김 위원은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방송소위원회가 아닌 다른 소위원회로 재배정받아 반발하고 있다. 김 위원은 해촉 전 방송소위 소속이었다. 소위 배정 문제와 함께 '청부민원 의혹'...
[PD저널=엄재희 기자] 선거기간 방송되는 모든 선거보도를 심의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언론통제' 중심에 섰다. 여권 편향적으로 구성된 선방심위가 정권에 비판적인 방송을 콕 집어 징계를 내리고 있어서다. MBC에 집중하던 심의는 최근 CBS로 옮겨붙고 있다. 방송 제재 횟수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었고, 제재 수위도 더 강화...
[PD저널=엄재희 기자] 법원이 언론노조 YTN지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7일 언론노조 YTN지부가 YTN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방통위 승인에 대해 집행정지를 해달라는 신청을 각하했다. 법원은 "YTN지부는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하여 개별적·직접적·구체적 이익을...
[PD저널=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객원연구원] 여론조사의 계절이 왔다. 총선을 한 달 여 남겨놓은 가운데 난립한 여론조사 회사들이 저마다 총선 여론조사와 자체 조사를 내놓고, 언론은 여러 정치적 해석을 가미해 인용한다. 각 정당도 유불리에 따라 여론조사를 인용하고, 때때로 불신을 표한다. 유권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원하는 수치가 나왔을 땐 환...
[PD저널=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 생성AI, 스트리밍 서비스, 메타버스, 버추얼 프로덕션.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흔드는 테크놀로지들이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요소가 됐다. AI를 이용해 영화 특수 효과, 편집, 사운드, 디지털 휴먼, 배경을 만드는 작업들이 본격화한 데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통해 비디오를 생성해 내는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