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잠식 상태인 OBS가 숨통을 틔울 수 있을까.OBS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이사회를 열어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OBS는 올 상반기까지 증자를 약속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증자에 난항을 겪었다.방통위는 지난해 7월 방송 사업자 재허가 의결 시
박근혜 대통령이 1일 MBC 상암 신사옥 개막 기념식에 참석해 “방송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도 부응해달라”고 MBC에 당부했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추석 특집 파일럿(시험 제작)으로 격돌한다. 기존 명절 특집이 아이돌 일색이었던 데 반해 올해 특집에는 비(非) 예능인과 외국인, 탈북자 등을 출연자로 섭외하는 등 방송사들이 예능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시도가 엿보인다. 추석 예능 성적표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방송사들은 ‘다문화&
한국PD연합회(회장 홍진표)가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내달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27돌을 맞은 PD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식과
최승호 PD가 책 (철수와영희, 8500원)를 펴냈다. 탐사보도와 PD저널리즘의 대표주자로 여겨지는 최 PD가 MBC 제작 경험담과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앵커로 활동하면서 느낀 한국 저널리즘의 현주소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 씨와 대담을 나눈 책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JTBC에게 민·형사 책임을 묻는 소장을 28일 검찰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방송 3사로 구성된 방송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는 휘발성이 강한 정보로서 방송사 간 기밀
한국PD연합회(회장 홍진표)가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한국PD연합회는 내달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이날 자리는 27돌을 맞은 PD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식과 28
안동MBC가 최근 대규모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들였다가 철회한 것을 두고 “사측의 독선과 아집의 리더십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안동MBC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하려다 번복했다. 안동MBC는 지난 21일 25명의 명퇴 신청자 중 23명의 명퇴를 사실상 확정했지만 당초 내걸었던 재고용 조건 및 복지 처우를 하향 조정하면서 지난 26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묵, 이하 방송소위)가 27일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등의 발언을 보도한 KBS 에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벌점 4점)의 중징계를 예고했다.
순천만을 삶의 터전으로 일궈온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세계 8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며 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초로 초청됐다.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세 차례 공식 상영된다. 또 을 연출한
한국PD연합회와 언론노조 등 8개 언론·시민단체가 27일 방심위의 편파 심의를 지적하며 이날 예정된 KBS 심의 중단을 촉구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정치 심의 잣대로 고위 공직자 검증 보도를 검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동MBC가 애초 내걸었던 명예퇴직 조건을 번복하자 명예퇴직 신청자 25명 중 23명이 명퇴를 철회했다. 이를 두고 언론노조 안동MBC지부(지부장 정동원)는 김상철 사장을 규탄하는 무기한 로비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안동MBC는 지난 20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뒤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25명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23명의 명예퇴직을 사실상
· 등 보수언론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 넘게 단식 중인 고 김유민 양 아버지 김영오 씨에 대한 악의적 보도로 비난을 사고 있다. ‘유가족 책임론’을 제기해온 보수언론이 김영오 씨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데 골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오 씨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11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제작사와 KBS 간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저작권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영화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은 지난 25일 “은 의 독창적 표현방식을 그대로 도용한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사업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에 내린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가 시정명령 받은 종편채널에 면죄부를 쥐어준 것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종편채널인 채널A와 JTBC, TV조선, MBN 등 종편 4사가 제기한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방송통신 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제3기 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저품격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심의 합리화 △보도·시사 프로그램 공정성 심의 신뢰성 제고
안동MBC가 23명의 명예퇴직을 결정했다. 직원 3분의 1에 해당하는 대규모인만큼 안동MBC 내부에서는 조직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