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단행된 KBS 인사에 대해 KBS PD 15~19기, 25~34기 PD 223명이 성명을 내고 부당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을 준비하고 있는 20~24기 PD들도 인사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낼 예정으로 알려져 사실상 KBS 현직 PD 모든 기수에서 성명이 나올 전망이다. KBS 90년 4월 사태를 경험한 15, 16, 17기 PD 52
KBS가 전격적으로 단행한 인사 조치를 둘러싸고 KBS 사원들의 극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조치가 이병순 사장 체제를 계속해서 반대해온 KBS 사원행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으로 좌천시키거나 팀원들을 뿔뿔이 흩어지도록 조치를 취해 논란을 더하고 있다. KBS는 지난 17일 오후 9시 45분에 사내게시판(KOBIS)에 글을 올리고 95명
2000년 이후 KBS에 입사 한 젊은 기자 170명의 성명에 이어 1990년 이후 KBS 입사 기자 77명도 8일 성명을 내며 이들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서울에서 근무하는 1990년대 입사 기자 150여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77명이 참여한 이번 성명에서 이들은 “2000년 이전 입사한 KBS 기자들은 방송 독립 수호
‘장덕균’이라는 이름 앞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KBS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으로 5공화국 시절 우리나라 시사풍자 코미디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백발의 김형곤이 기성 정치인들을 비꼬며 “잘돼야 할 텐데” “잘될 턱이 있나”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2주일가량 앞두고 KBS, MBC, SBS 방송 3사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코미디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시와 각 후보캠프의 항의우려 때문일까. 제작진의 자기검열이 심해져 예전만한 풍자코미디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시사풍자개그로 명성을 쌓았던 KBS 2TV
KBS는 대통령 선거를 60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 기자 9명으로 구성된 ‘정책·검증 TFT(Task Force Team)’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정책·검증TFT’는 대선과 관련된 공정 보도를 하기 위해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내에 꾸려진 프로젝트성 팀으로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싱턴 특파원,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강덕
|contsmark0|개그계의 조용한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서열타파와 신인발굴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contsmark1|토요일 밤 12시 55분 kbs 이 최근 시청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어디인지 어설프지만 새롭고 신선한 개그가 시도되기 때문이다.|contsmark2||contsmark3|은 신인들을 발굴하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contsmark0|한국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웅래 전 kbs pd(인덕대 방송연예과 교수)가 최근 소원 하나를 이뤘다. 10년 전부터 꿈꿔온 코미디 박물관이 지난 7일 기공식을 가진 것이다. 올 가을쯤이면 강원도 평촌 채플린파크 안에서 김 전 pd 이름의 ‘코미디 박물관’을 볼 수 있다.|contsmark1||contsmark2|“10년 전부터 청
PD연합회보의 발자취87. 10.30 연합회 ‘소식’ 발행 88. 11.25 창간호 발행92. 10.13 MBC 파업 관련 호외 발행95. 12.17 PR비 관련 호외 발행95. 14.16 제호 변경 및 격주간 전환96. 18.16 100호 발행99. 11.14 제호 변경00. 10.13 200호 발행01. 13.12 주간화 단행02. 11.16 발행일 변
|contsmark0|언론인 홈페이지 경진대회서 은상코사모 통해 배출한 개그맨도 10여명매달 오프라인 만남 가져 강좌하기도 소극장 녹화 코미디로 실험적 시도 중|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시청률에 급급해 마음의 여유는 없지만 pd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contsmark0|“코미디는 사람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웃음으로서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죠. 그래서 동창모임에 나갈 때면 언제나 조크 몇 개를 준비해서 나갑니다”|contsmark1|김웅래 pd에겐 삶과 코미디가 분리되지 않는다. “이토록 웃기는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바로 내가 코미디와 만나게 된 계기죠”라고 말하는 김 pd는 코미디와의 만남을 태생적인
제13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본선심사가 지난달 21일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본심은 지난달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있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7개 부문 21개 프로그램에 대해 최종 수상작 선정과 ‘올해의 프로듀서상’ 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모두 28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했고, 이중 PD외 외부심사위원도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도 했다
|contsmark0|kbs|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 △감사실 부주간(방송) 김우상 △감사실 부주간(경영) 임종한 △심의평가실 심의위원 김원대, 유시형, 홍순창, 송문정 △심의평가실 부주간(라디오심의) 강성범 △정책기획실 법규위원 조상운 △정책기획실 부주간(기획총괄) 길기철 △정책기획실 부주간(정책) 이철성 △책기획실
|contsmark0|한국방송진흥원|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 △기획조정실 정숙화 △방송영상연구정보센터 최영묵 △방송영상인력개발센터 이세영 △경영관리실 권윤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이만제 △〃예산담당 백남헌 △방송영상연구정보센터 연구정보자료팀 권호영 △〃디지털영상정보팀 이상훈 △방송영상인력개발센터 방송제작기술팀 박경세
|contsmark0|치열한 대학입시현장, 방송관련 학과는 영상에 대한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등에 업고 매년 상한가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의 신문방송학과는 물론, 전문대학 및 각종 방송아카데미 등 방송관련 학과 역시 그 수요에 맞춰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각종 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방송실무 교육의 내용은 그다지
|contsmark0|김웅래 kbs tv2국 제작위원 |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contsmark4|코미디 연출론에 대해 그동안 여러모로 생각을 해봤다. 다루지 못한 포맷도 있었다. 예를 들어 만담형식의 프로그램이라든지 코미디 영화 장르라든지 얼마든지 얘기할 것이 많았지만 지면 관계상 몇 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