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라디오 청취행태를 조사한 결과, 표준FM의 점유율이 41.2%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최고 점유율 40.1%(98년 2월)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 전체 점유율도 5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MBC 표준FM은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1,2부〉가 전체
“바지락 반죽으로 죽을 끓여봤어요. 지금 한창 갑각류가 맛있을 때예요. 쌀을 충분히 불려 주세요. 그러면 죽을 끓일 때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참기름을 한 큰 술 두르고, 쌀을 달달 볶아 주세요. 바지락에도 간이 배어 있어요. 그러니 소금을 많이 넣어서 간을 맞추지 마세요. 슴슴할(심심할) 정도면 돼요.” 아침부터 라디오
주부들이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 MBC 표준 FM(95.9MHz) 〈여성시대〉는 10~11일 1박 2일 동안 〈여성시대〉 주 청취자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시 대천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여성시대〉의 ‘주부 가을 나들이’ 행사는 평소 여행을 떠나기 힘들었던 주부들이 여행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1988년 신설된 한국방송프로듀서상(PD상)이 올해로 20년째를 맞는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가 한국PD연합회로 바뀌면서 올해는 PD상의 명칭도 ‘한국PD대상’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올해의 PD상은 KBS 드라마 의 윤창범 PD에게 돌아갔고, MBC 창사45주년 특별기획드라마(연출:이주환)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소유한 NHN이 15일 연간 순이익 규모만 8배에 달하는 통신업체 KT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일각에서는 기대감만으로 몸값이 크게 과장됐다는 우려도 나온다.16일자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15일 증시에서 NHN은 5.66% 급등한 26만 5200원으로 마감, 시가총액이 12조 6890억 원으로 늘어났다. NHN은 이날 보합권에
‘추억마케팅’이 붐이다. 경제, 스포츠, 공연 할 것 없이 추억을 일깨우고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TV와 라디오도 요즘 한창 추억에 젖어 있다. 방송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던 10대~20대 청춘스타들 속에서 40대~50대 ‘왕년의 스타’들이 보란 듯이 자리를 꿰찼다. 7080 문화, 8090 문화가 21세기와 조우하는 순간이다.최근
방송인 김미화 씨가 자신이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것처럼 보도한 동아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김 씨는 동아일보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언론중재위에 제소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일보는 지난 6일자 신문 〈승자 측은 ‘On-Air’ 패자 측은 ‘Off-Air’〉라는 제목으
MBC 라디오에 전쟁이 일어났다. 〈여성시대〉의 진행자 강석우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조영남이 서로를 겨냥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선제공격은 조영남이 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영남은 지난 3월 5일, 강석우가 〈여성시대〉 첫 방송을 시작한 직후 “이제 나도 고생 끝. 신참 MC가 들어왔어
기록으로 보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 19년수상작을 살펴보면 방송문화 변천은 물론이고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다. 권위주의 시대에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방송사들은 얼룩진 현대사에 대한 재조명을 시작했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KBS <광주는 말한다>(남성우)와 MBC <어머니의 노래>(김윤영)는 1989년 방송당시 폭발적인 반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실험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흥행이나 시청률에 치중하기보다 연출자의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는 평이다.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서울 1945>는 일제시대, 해방공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사의 시간과 공간을 당시 생활상을 통해 이데올로기 대립이 가져다 준 상처와
▶ 한재희 사무처장한재희 사무처장(35)은 1997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조연출을 거쳤다. 2003년부터 등을 연출했고 현재 을 맡고 있다.▶박건식 편집주간박건식 편집주간(42)은 1995년 MBC TV PD로 입사해 등에서 조연출을 거쳐 1998년부터 , , 등을 연출했다. 의 ‘일본 참전의 비밀(2001)’편으로 한국방송대상을 공동수상했고, ‘
|contsmark0|‘한명숙 첫 여성 총리’, ‘fifa 첫 주심 임은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비야’...|contsmark1|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더 이상 보조적 인력이 아닌 일을 이끌어가는 당당한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contsmark2||contsmark3|mbc는 이런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올 초 mbc 창사 45주년 연중기획 ‘여성의 힘
김종학, 정찬형 PD 3번씩 최다 수상이병훈, 박수용, 박정훈, 장덕수 2관왕한국방송프로듀서상(PD상)은 1988년 신설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다. 첫해에는 장르구분 없이 연출상, 기획상, 향토상, 특별상, 공로상 총 8명에게 시상하다가 3회부터는 장르별 수상 등 상의 규모를 키우고 권위를 높이기 시작했으며 4회부터는 방송중계도 시작했다. 수상작을 살펴보
|contsmark0|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7회 남녀평등방송상 대상(대통령상)에 mbc 드라마 가 차지했다. |contsmark1|지난달 27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드라마는 결혼과, 이혼, 육아 재혼 문제를 풀어가면서 가족의 정의를 생각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ntsmark2|이 밖에도 최우수상으로는 m
|contsmark0|pd들은 스스로 선택한 pd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contsmark1||contsmark2|중견급 이상의 pd 21명이 이런 질문에 답하듯 pd라는 직업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놓은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 pd가 말하는 pd >(부키). |contsmark3||contsmark4|여기엔 드라마·시사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