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14일 오후 8시 55분런던, 우리는 달랐다 17일 간의 여정을 달려온 2012년 런던 올림픽이 8월 13일(월)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10개-종합순위 10위라는 당초의 목표를 가뿐히 넘어서 종합순위 5위라는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훌륭한 성적 뿐만 아니라 이번 런던 올림픽에
▲ MBC / 20일 밤 11시 5분 2천만쌍의 펭귄이 살아가는 펭귄행성, 남극! 총 6종의 펭귄이 모두 모였다! 전세계 펭귄의 약 70%가 살아가는 이 곳, 남극은 여름이 되면 짝짓기를 하러 온 펭귄들로 가득하다. 얼음이 녹고 바다가 열리자, 남극에 여름이 돌아왔다. 남극의 여름은 곧 ‘사랑의계절’. 짝을
▲ KBS 1TV / 28일 밤 10시 온난화의 역습 - 육지의 북극곰, 생존의 위기 북극곰은 얼음 위를 걷고 싶다 ! 연출 : 황 응 구 ◇ 전 세계 북극곰의 수도, 처칠 인구 800여명의 작은 마을, 처칠. 그곳에 1000여 마리의 북극곰이 산다. 캐나다의 처칠은 사람보다 곰이 많은 북극곰의 최대 서식지이다. 인근 와프스크 국립
‘지구의 눈물’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번엔 남극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25.3%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을 연출했던 김진만 PD(사진)도 돌아왔다. 김 PD는 영하 60도의 혹한과 시속 200km의 블리자드(눈보라), 해가 뜨지 않는 극야의 남극대륙에서 300일 간 황제펭귄을 촬영했다. 23일 밤 11
지난 5월 2일자 에 '88만원 세대'의 본질은 ‘세대간 착취’라는 글을 썼다. 내 자식 잘 되게 하겠다고 사교육경쟁, 그리고 부동산 투기경쟁을 한 결과, 극소수의 승리자를 뺀 우리 아이들 모두 ‘88만원 세대’를 만들었으니 결국 그게 ‘세대간 착취’가 아니고 무엇이냐
▲ EBS / 밤 11시 20분 얼마 전 예고 없이 다가 온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휩싸였다. 이번 사태는 에너지 수요의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 부족으로 정전이 얼마든지 되풀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그렇다면 이와 비슷한 계획 정전을 겪은 일본은 어떻게 에너지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을까? 2011년 3
이명박 정부가 임기 1년 반을 남기고 줄줄이 불거지는 측근 비리에 걸려 휘청거리고 있다. 연루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핵심 측근들이다. 3면 기사다.22일,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국철(50) 에스엘에스(SLS)그룹 회장한테서 십수억원의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청와대 인사들은 한숨을
▲EBS / 6일 밤 11시 20분 21세기의 총성 없는 ‘종자전쟁’, 대한민국은 얼마나 준비 되어 있을까?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식량 위기가 예고되면서 유전자원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식탁에는 우리 땅에서 자라 우리의 것으로 위장한 ‘수입종’들이 가득해지고 있다
▲ MBC / 30일 밤 12시 30분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의 겨울-. 태백을 비롯한 강원남부에서는 하루 세시간만 물을 쓸 수 있는 제한급수가 무려 88일간 계속됐다. 초유의 가뭄사태-. 2011년 현재, 부산시와 경남도민은 경남도에 있는 남강댐 담수를 두고 ‘내놔라’ ‘못내놓는다&rsq
▲ MBC / 11일 밤 11시 5분 ※ 본 프로그램의 3D 입체 방송은 정부 시책에 따라 추후 별도의 채널을 통해 방송 예정임. 1) 국내최초, 3D해양다큐 : MBC는 창사50주년을 맞이하여 방송문화 및 기술을 선도하는 공영방송사로서 3DTV 산업발전을 위한 콘텐츠제작에 이바지하고자 국내최초 3D 해양다큐를 제
▲EBS / 14일 오후 8시 50분카리브해의 낙원, 라스 아길라스(Las aguilas)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엘리키요 호수. 지구의 융기로 바다가 호수가 된 엘리키요는 스페인의 대항했던 타이노 원주민의 지도자 이름을 땄다. 중남미에서 티티 카카호 다음으로 넓은 이 호수는 한가운데 섬이 있는데.. 10여종의 선인장을 비롯해, 악
일본 후쿠시마 원전 2·4호기도 폭발하면서 일본 열도가 ‘핵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에 인접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와 세계기상기구(WMO)는 일본 원전 폭발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당장 한국 등 주변국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불안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일본 NHK 화면으로 전해지는 쓰나미의 위력은 말 그대로 공포, 그런데 그것을 전하는 앵커나 기자의 목소리는 차분하다. 감정의 과잉이 없다. 절제가 있다.”(@syh24), “지금 (MBC) 뉴스데스크 보는데 유족들 인터뷰, 우리나라가 가서 하네요.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잔인해 보여요.”(@congjee) 중앙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방송 좌담회가 논란 속에 1일 오전 생중계됐다. 이날 좌담회는 〈대통령과의 대화-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지상파 방송 3사와 YTN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나, 반응은 시큰둥하다. 국민과의 ‘대화’나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청와대 홍보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이
▲MBC / 21일 오후 11시 5분#지구 여섯 바퀴 반을 돌다 기후변화가 가져온 아프리카의 비극. 그 흐름을 따라 대륙의 서부 말리부터 최남단 남아공까지, 아프리카 전역을 누빈 지난 307일. 아프리카의 극심한 물 부족 재앙은 현지 주민은 물론 제작진에게도 직격탄을 날렸다. 식수를 차에 싣고 다니지만, 물을 아끼느라 설거지는
▲ MBC 스페셜 3부 킬리만자로의 눈물 / 14일 밤 11시 5분 “20년내 사라질 킬리만자로의 만년설” 적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아프리카의 최고봉(5,896m),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는 열대에서 유일하게 만년설을 간직한 아프리카의 성산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정상을 뒤덮었던 웅장한 만년설은 이제
▲MBC / 7일 오후 11시 5분“사막의 꽃, 풀라니족의 입술문신과 남성 미인대회”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은 사막의 태양보다 뜨겁다. 아프리카 북부를 가로지르는 세 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 남단에 사는 아름다운 유목민 풀라니족(Fulani)의 이야기 다. 풀라니족은 지난 수 천 년 동안 이곳에서 물과 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