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가 신임 사장 선임을 앞두고 내부 반발이 거세다. OBS는 7일 오후 5시 이사회에서 대구방송 TBC 사장 출신 이노수 대표이사 추천의 건을 공식 상정해 통과시킬 전망이다. 그러나 OBS노조는 이노수 전 TBC사장은 경영능력과 비전이 부재해 OBS 신임사장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입장으로 이사회에 책임을 묻고 있다.전국언론노조 OBS희망지부(위원장 김용주,
김종오 전 OBS 대표이사가 당분간 임시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지난 12일 결정됐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장추천위)는 사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 가운데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새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김 전 대표이사가 임시 대표를 맡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OBS는 향후 신임 사장 공모 일정은 당분간 없다는 계획이다. 이날 사장
고백컨대,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땐 더 이상 쿨(Cool)한 소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조·중·동의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안티조선’ 운동이 시작됐던 게 언젠데, 아직까지 조·중·동이라니, 너무 진부하지 않아?” 지난 7일 서울 서교동의 한 찻집에서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중심에 놓고 보수 성향 언론으로 분류되는 조선·중앙·동아일보 보도의 문제를 짚는 다큐멘터리 영화 이 제작된다. 언론개혁을 화두고 한 영화, 그 중에서도 이른바 ‘조·중·동’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다큐 영화가 만들어지
OBS가 김종오 현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 사장 후보를 공모한다. OBS는 3일 오후 4시 30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한 후 공식적으로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대표이사 공모기간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이다. OBS는 공모를 마감한 후 오는 15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단수 또는 복수 사장 후보자 공모 현황에
론학자들이 언론인들의 파업을 지지하면서 정부와 방송사 사측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강상현 연세대 교수 등 93명의 언론학자는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 쟁취에 나선 방송인들을 지지하는 언론학자들의 견해’라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냈다. 이들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방송인들의 파업은 한마디로 ‘공정방송&rsqu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안보와 평과 그리고 민주주의 같은 가치들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그 점에서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재관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면 기사다. 보도에 따르면
경인방송iTV FM은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회장 영입이 의결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07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권혁철 현 대표이사의 연임도 결정됐다. 김성재 회장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과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관장 및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권혁철 현 대표이사는 인천일보의 정치부장과
석 선장 몸 속 해군 탄환…오인 사격이냐 유탄이냐 석해균 선장이 해적뿐 아니라 우리 해군이 쏜 탄환에도 맞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앞서 국방부가 두 차례에 걸쳐 “석 선장은 해적이 쏜 총에 맞았다”고 발표한 내용과 크게 달라 구출작전 당시의 상황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삼호주
▲ EBS / 8일 오후 10시 50분감 독 : 이정향 출 연 : 심은하, 이성재, 안성기, 송선미 줄거리결혼식 비디오 촬영기사 춘희는 결혼식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국회의원 보좌관 인공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인공은 춘희가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부시시한 퍼머 머리에 선머슴 같은 옷차림을 한 촌스러운 춘희. 그녀는 아직도
▲ EBS / 26일 오후 9시 50분세계의 의사, 세계의 병원 - 1부 EBS 특집 '세계의 의사, 세계의 병원 1부 누가 한국인을 살리는가?' 에서는 세계적인 명의들을 소개한다. 심장 내과 전문의 박승정 교수, 위암 전문의 노성훈 교수, 간암 전문의 이승규 교수가 각각 출연. 세계를 주목시킨 자신 분야의 대표 수술법을 소개한다.
노중일 OBS 노조위원장이 지난 10일 “조합원들이 (사장) 퇴진투쟁에 반대한다면 저와 사무처장은 개인적인 양심에 따라 회사를 떠나겠다”고 사장퇴진 총파업 투표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공개편지를 띄웠다. 노조가 차용규 OBS 사장퇴진 투쟁에 대해 ‘배수진’을 친 셈이어서 향후 총파업 투표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전국
OBS경인TV(대표이사 주철환)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했다.
현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으로 최대주주를 추천해 ‘옥상옥’ 구조에 ‘소유와 경영 분리원칙 위반 논란’까지 불거졌던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사장 중심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목사 출신인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이 OBS 경인TV의 대주주인 영안모자 측으로부터 OBS 부회장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은 7일 추부길 전 비서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영안모자측으로부터 OBS 부회장직 제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추부길 전 비서관은 OBS 부회장직 수락 여부
OBS 경인TV 김성재 회장이 4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사의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현 정부 방송통신정책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요구하고, 경제 침체에 따른 광고시장 축소는 OBS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인 영안모자)
정연주 KBS 사장의 8월 위기설이 현실화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초청받아 오는 6일 중국으로 출국하려는 정연주 사장에 대해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이다. 또 감사원은 5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 해임요구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 정 사장 해임작업 끝내나 5일자 대다수 주요 아침 신문들은 1면에서 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