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 3. 7(금) 오후 6:30 광화문 교보빌딩 1층 식당 애브뉴 ㅇ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만나자고 전화해서 둘이 만남. ㅇ 그의 취임 5일째 되던 날. 신재민 : 입장에 대해 알고 싶다. 박래부 : 언론과 언론재단은 그 특성상 중립성과 자율성을 보장 받아야 한다.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이다. 문화부에서 언론재단과 신발위, 지발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박래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에 대한 사퇴 압력을 지난 3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홍보분야 업무를 다루고 있는 신재민 문화부 제2차관이 2차례에 걸쳐 박래부 이사장을 직접 만나 조기 사퇴를 종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래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은 이미 지난 5월 13일, 7월 17일 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2012년에 종료되는 디지털방송 전환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방송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및 동 시행령이 제정돼 시행됨에 따라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을 위한 대 국민홍보활동이 시작한다”며 “8월 8일부터
아동을 상대로 한 TV 광고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아동이 상품 광고 메시지를 정확히 판단할 지적 능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TV 방송사와 상품 광고업자의 양식 있는 태도가 절실하다. 광고는 특정 상표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거나 소비하도록 소비자들을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품 광고의 경우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이니 반드시 사야한다거나 실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방송 관련 심의 재심을 하는 절차․과정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의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부 지침을 제정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100조 제6항 및 제7항에 따른 재심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토록 한다는 내용을
최근 한겨레가 미국육류수출협회로부터 제안 받은 ‘미국산 쇠고기 광고’에 대한 파격적인 광고금액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고광헌 한겨레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한겨레 사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세한 경위가 알려지게 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의 쇠고기 생산업체와 정육 가공업체, 수출업체 등이 설립한
지난해 전국언론노동조합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가 신학림 전 위원장의 조합비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규진)는 지난 24일 언론노조 조합비 통장에서 1260만 원을 인출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통장에 돈을 입금하라고 지시했다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이 23일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에 대한 ‘1일 경고 파업’을 벌였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국 언론노조 산하 65개 지․본부 1500여 명의 언론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2mb 정권 언론장악 저지 경고 파업’이라는 주제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예상대로 대기업 소유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전체회의에서 보고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 회의에서 대기업의 지상파, 보도전문·종합편성 채널 진출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자산규모 3조원 미만의 기업’에서 ‘자산규
제22대 한국PD연합회 회장 선거에 김영희 MBC PD협회장이 출마했다. 김영희 PD는 1986년 MBC에 입사해 〈일요일 일요일 밤
최근 언론유관기관 수장에 거론됐던 이명박 대통령의 특보 출신인 ‘낙하산 인사’가 잇따라 선임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언론유관기관 수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5월 29일 보도전문채널인 YTN 사장으로 내정됐던 구본홍 고려대 교수는 지난 17일 YTN 주주총회에서 40여 초 만에 날치기로 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대기업 소유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전체회의에서 다룬다. 애초 방통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22일 오전 갑자기 전체회의 시간을 옮겨 “졸속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하려는 것이 아니냐&rdquo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가 최근 네티즌 광고중단운동, MBC 〈PD수첩〉‘광우병 쇠고기 보도’, KBS〈뉴스 9〉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심의에 대해 “편파적으로 심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휩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MBC〈PD수첩〉 심의에 대해 야당
야당(통합민주당)이 추천한 이병기·이경자 방송통신위원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 목소리가 높다. 방통위는 방송과 통신 인·허가와 규제권한, KBS 이사 선임, 문화방송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권 등을 갖고,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MBC와 KBS 2TV 민영화, 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 주요 방송통신 정책을 다루고
이명박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을 막기 위해 언론단체, 시민단체, 정치권, 학계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 연대기구가 조만간 발족한다. 이에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방송인총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은 ‘(가칭)방송장악·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을 결성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오늘(22일) 오후
‘언론장악 저지’ 범국민 연대기구 만든다 한겨레는 1면 기사로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야당과 언론단체, 시민단체, 학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연대기구가 꾸려진다”고 보도했다. 언론노조와 언론연대, 방송인총연합회, 민주언론 시민연합 등은 ‘(가칭) 방송장악과 네티즌 탄압 저지 범국민행
미디어행동 산하 언론시민 48개 단체가 모인 이명박정권 방송장악저지행동(이하 방송장악저지행동)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기도 KBS이사 부당해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방통위가 신태섭 동의대 교수를 KBS 이사에서 해임한 것에 대해 “신태섭 KBS이사 해임은 원천무효&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