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구보라 기자] 2018년을 제2창사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EBS가 독립제작자와의 협력·상생 의지를 밝혔다.3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BS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장해랑 사장은 “EBS가 궁극적으로 교육의 정상화,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3대 목표와 10대 약속을 직접 발표했다. EBS는 “2018 Restart EBS, 교육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널 정체성 재정립’과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플랫폼 서비스 제공’,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3대
우리나라 어디에서 출발해도 가장 먼 곳이 어디일까.작가 김연수는 소설 에서 평해가 바로 그곳이라 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지도를 보면 KTX도 비행기도 닿지 않는, 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대구에서도 먼, 참 절묘한 위치. 어디에서도 가장 먼 곳, 그곳에서 PD들을 위한 수중촬영 교육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난 마치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보내온 초대장을 받은 느낌이었다. 이런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 장소가 사람을 부른다고 하던가.“옛날에는 붉고 큰 게가 잡히면 흉측 하게 생겼다고 망치로 다 깨버렸어. 그게 요즘
[PD저널=구보라 기자] ‘변혁의 아시아‘를 주제로 2004년 8월 시작한 EBS국제다큐영화제가 14회를 맞았다.EBS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이하 EIDF 2017)를 개최한다. EIDF은 TV와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하는 세계 유일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다. ‘다큐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내건 EIDF 2017은 영화제가 열리는 일주일 동안 24개국 7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EIDF 2017은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한국PD교육원(이사장 오기현 한국PD연합회장)이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7년 2차 아시아 방송인 초청교육을 진행한다. 13일 한국PD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초청교육은 싱가포르 MEDIACORP, 태국 BBTV, 몽골 MNB, 필리핀 GMA, 라오스 LNTV, 방글라데시 Channel9와 NTV, 미얀마 MR TV, 인도네시아 Indonesia Entertainment Prducksi, 폴란드 TVP3 등 9개국 16명의 방송인이 참여한다. 2011년부터 진행된 한국PD교육원의 해외 방송인 초청교육은 친선 교류를 넘어 공동제작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장미대선이 찾아왔다. 5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18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다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KBS에서 생중계한 2차 TV 토론 방송이 2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방송사들도 선거 개표방송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개표방송에는 방송사들의 정보력과 기술력 등 모든 역량이 총 집중된다. 이미 여러 차례 대선 개표방송을 치렀던 지상파 3사를 비롯한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은 인기
한국PD교육원(이사장 오기현 한국PD연합회장)이 유라시아 지역 10개국 방송인을 대상으로 초청 교육을 한다. 13일 한국PD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유라시아 지역인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젠, 아르메니아, 몰도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탄 등 10개국 방송인을 대상으로 한다. 유라시아 지역은 러시아 방송의 영향이 큰데 이번 초청 교육을 계기로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 교류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제작 기반을 쌓는 동시에 한국 방송에 대한 관심을
을 25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헌재의 탄핵 판결과 벚꽃 대선을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뉴스를 보느라 피곤하다는 사람도 꽤 있지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2월, 분노와 지친 마음을 잠깐 내려놓고 마음을 다독여 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 고전 시대, 낭만 시대를 거쳐 우리 시대까지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활력을 조금이나마 충전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클래식 음
▲ EBS / 2월 16일 오후 9시 50분# 1부 개미의 천재작가 - 베르나르 베르베르이것은 사실인가? 상상인가 발표하는 소설마다 이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에게 천재작가라 칭해지는 한 소설가가 있다. ‘개미’ ‘신’ ‘뇌’ 등 치밀한 과학과 한계가 없는 상상력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설의 작가로 자리매김해온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만 누적 판매량이 850만부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개미는 사실과 상상을 오가며 개미왕국을 완벽하게
SBS가 스타들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예능프로그램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회장 취임식을 연다. 이 자리는 29돌을 맞은 PD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념식과 30대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오기현 SBS PD(현 SBS PD협회장)의 취임식으로 꾸려진다. □ 2016년 9월 5일 (월요일)- 한국PD연합회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제30대 회
▲ KBS 1TV / 8월 30일 밤 10시 55분1편 - 울릉도, 화산섬 해안길250만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지질공원 울릉도의 기암괴석과 용암지형방송의 날 기획 '숨터 VR 특집'국내 최초 모바일 VR과 지상파의 연계 방송!360도 3D 영상으로 보는 대한민국 대표 절경!◆ 최초 시도, 방송과 VR의 연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VR과 지상파 2원 방송 8부작· 360도의 3D영상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절경· 지상파 본방송에서는 파노라마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송상
‘새로운 세상(New World)’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6 리우 하계 올림픽이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막을 내렸다. 무더웠던 여름, 치열하게 경기가 이어져왔던 17일의 올림픽 기간 동안 지상파 방송 3사의 중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우선 각 방송사에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최근 몇 년 사이 많이 늘어난 모바일 시청층을 공략하기 위해서 TV 중계 외에도 ‘리우 올림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VR(Virtual Reality)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 SBS / 8월 6일 오전 7시 30분‘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은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206개국 선수단과 임원진 1만5000여명이 등장해 지구촌 축제를 수놓는다. 한국 선수단은 52번째로 입장하고, 구본길 선수가 기수로 나선다. 이밖에 전문 댄서 300명과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이 개막식 출연자로 나서고,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과 트렌스젠더 모델 레아 T, ‘영재 래퍼’ MC 소피아도 함께해 매력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개막식 연출은 영화 '시티 오브 갓'을 제작
한국 올림픽 축구 선수단의 기분 좋은 승리로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IOC 출범 122년 만에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린다.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206개국 선수들이 28개 종목에 참가한다.이와 함께 KBS‧SBS‧MBC 등 지상파 3사 역시 열띤 올림픽 중계 경쟁에 돌입했다. TV중계방송에서부터 모바일까지, 리우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N가지 팁을 공개한다,# 3사3색 중계 정보KBS는 ‘리우, 우리’를 슬로건으로 리우올림픽
한국PD연합회 전국운영위원회가 오는 15~16일 양일에 걸쳐 광주 신양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전국운영위원회에서는 9월 5일 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29대 집행부의 사업 평가과 감사 보고가 진행된다. 더불어 30대 한국PD연합회장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30대 한국PD연합회장 후보자는 오기현 SBS PD다.전국운영위원회는 한국PD연합회에 가입된 각 방송사 PD협회장(20명), 지역지부장(10명), 그리고 현직 집행부(2명)로 구성돼 있다. □ 2016년 7월 11일(월요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