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사회지배력이 한국의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7일 덕성여대에서 ‘삼성공화국 넘어서기’라는 주제로 모인 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삼성의 문제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 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조 한성대교수, 조돈문 카톨릭대 교수, 김갑수 삼성그룹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 장영희 전 취재총괄팀장, 서범진 고려대
7월6일 주요 일간지들은 이명박 전 시장의 이른바 '부동산 케이트' 의혹과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등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케이블 방송에 미드 사극 바람 조선일보는 A25면(엔터테인먼트)에서 "케이블방송에 방송되는 미국 드라마에도 사극 바람이 불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널CGV에서 지난 주말부터 방송을 시작한 ‘튜더스-천년의 스캔
경기·인천지역 새 지상파 방송사업자인 OBS 경인TV(이하 OBS)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OBS는 지난 6월30일 오후 1시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1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OBS는 이번 공모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 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했으나 백성학 회장의 스파이 논란과 CBS와의 갈등 등으로 1, 2차
경인지역 새 방송사 설립을 추진한 희망조합원(전 iTV 노조) 전원이 1일 OBS 경인TV 임시사옥이 있는 부천 오정구에 출근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개국에 필요한 인원 77명 직원이 채용된데 이어 남아있던 97명도 모두 채용됐다. 이로써 희망조합은 iTV 전파가 정지된 이후 800여일 동안 진행한 경인지역 새 방송사 설립 투쟁을 마무리했다. ▲설레이는 출근
1976년 7월 28일 인구 70만의 탕산(唐山)시는 중국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완전히 초토화가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약 5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한다. 그런데 그런 참변 속에 놓인 시민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세계의 보도진이 전한 뉴스는 진한 감동을 전 세계에 던졌다고 한다. (리영희 ‘당산 시민을 위한 애도사’) 압권은 현장을 목격한 주중 일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 소속 오모(27) 중위가 부대 내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오 중위의 사망으로 2004년 9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이어진 자이툰 부대의 ‘무사고 파병’ 기록이 깨지자 국내 언론들은 19, 20일 이 사건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조기철수 여론 확산'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모 중위(2
지역전문채널 MBCNET이 오는 9일~11일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유산 지키기’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연속 방송한다.먼저 2005년 6월 대구MBC에서 방송된 〈오구라 컬렉션〉이 9일 선보인다. ‘오구라 컬렉션’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실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일명 오구라)가 우리나라에서 금력과 완력으로 수집한 1,100여 점의 문화재를 뜻한다
4월 2일 한미FTA 협상이 타결됐다. 방송 미디어 분야의 협상 타결 내용과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 양문석 한미FTA저지 시청각미디어분야 공대위 정책위원장(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실장)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한 글을 싣는다. 한미FTA 타결에 관한 내용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단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어떻습니까? 한국의 시청각 미디
경인TV의 대주주인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이 '공익적 민영방송'을 설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익적 민영방송은 옛 iTV 노동조합이 주장한 것으로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민영방송이지만 공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백 회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유와 경영분리, 사외이사 권한 극대화로 투명한 감시기능 수행, 사회환원 사업 추진, 구 iTV 직원
국악방송 3월 2일 개국6주년국악방송(서울·경기 FM 99.1MHz)은 개국6주년 및 사옥이전 기념식을 3월 2일 오후 3시 상암동 DMS 12층 다목적홀에서 연다. 국악방송은 개국6주년을 맞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내 DMS건물로 사옥을 이전했다. 행사는 1부 개국6주년 및 사옥이전 기념식, 2부 방송시설 관람, 3부 다과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1회
한글, 민속 춤, 민요, 국악 등 한국, 한국적인 것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해외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소개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한글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한국 디자이너가 한글로 만든 의상을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에 올려 현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우수성을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우리나
정치의 계절이다. 신년 들어 대권주자들의 행보는 바빠졌고, 실현가능성 낮은 선심성 공약들이 벌써부터 나돌고 있다. ‘상대를 밟아야 내가 올라간다’는 권력 게임의 원칙은 검증을 가장한 ‘흠집 내기’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속의 권력 게임 눈을 돌려 TV를 보자. 드라마 역시 권력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KBS <대조영>(연출 김종선
“시청자들은 우리 문화재가 얼마나 많이 뺏겼는지 잘 모른다. 이번에 제작한 CF를 보면서 문화재 환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길 바란다.” MBC (기획 방성근) ‘위대한 유산 74434’의 성치경(33) PD는 지난해 4월 22일부터 시작된 방송을 연출하고 있다. “느낌표의 시간대가 토요일 오후 6시대로 옮겨오면서 시청층이 젊어졌다. 이전에는 야간 시간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과학은 TV 프로그램의 ‘찬밥’이었다. 딱딱하고 어려워 대중이 기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과학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지루하기만한 과학계 이슈와 담론 위주의 프로그램은 사라지고 ‘생활 밀착형’ 과학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기피 소재였던 과학이 대중적인 소재로 거듭나기까지 과학 프로그램들이 어떤 노력을
|contsmark0|방송위, 지역dmb 정책방안 공청회방송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강상현 연세대 신방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 김정수 방송위 뉴미디어부장이 ‘지상파 dmb 방송권역과 사업자 선정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방송위는 이번
|contsmark0|▶화환?후원금겷敾?보내주신분 (가나다순)강신헌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장 / 권오용 sk 기업문화 실장 / 강중묵 부산mbc 사장 / 강진동초등학교 동기회 / 권영만 ebs 사장 / 권오용 sk 기업문화 실장 / 김건호 / 김광흠 케이스카이비 대표이사 / 김상수 강진군 문화관광과장 / 김상훈 mbc노동조합 위원장 / 김성원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