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언론통제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은 21일 오후 1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성우 전 대통령비서실홍보수석비서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총 4인을 언론 통제 ‘직권 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수석비서관들이 비선 실세 의혹을 초기에 틀어막고자 공모를 통해,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발언이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발언에 분노한 춘천 지역 시민들은 지난 19일 김 의원 사무실 앞에서 촛불시위를 벌였다. 춘천 지역 시민들은 김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촛불민심’을 폄훼한 김 의원이 창피해서 못 살겠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그런데 필자가 봤을 때 김진태 의원은 차라리 솔직하다고 본다. 자신의
▲ EBS / 11월 20일 밤 11시(김수용, 1981)# 줄거리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혜림(김혜자)은 형기를 2년 남기고 특별 휴가를 받아 어머님 산소에 다녀오려고 강릉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그 열차 속에서 혜림은 범죄조직에 휘말려 쫓기고 있는 청년 민기(정동환)를 만나게 된다. 민기의 집요한 접근으로 수형 생활 중 얼어 붙었던 가슴이 녹는 혜림은 돌아가는 기차 중에서 민기와 불꽃처럼 타오르는 정사를 갖는다. 정사 후 도망치자는 민기의 권유를 뿌리치고 혜림은 교도소로 돌아온다. 그들은 교도소 앞에
▲ KBS 1TV / 11월 20일 밤 9시 40분국왕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고려를 멸망의 길로 이끈 이인임.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이인임, 공민왕 시해 사건을 수사하다’ 편에서 만나본다.“개국 이래에 간악함과 죄악이 견줄 이가 없었다” - 고려사 열전 이인임우왕을 직접 옹립하여 왕보다 더한 권세를 누렸던 고려 말, 최고 실권자 이인임! 그는 왕을 여색과 사냥으로 이끌고 토지 점탈 및 인사에 개입하는 등 온갖 부정부패
▲ SBS 11월 20일 밤 11시 10분2부 ‘닭 값과 달 값’ 점점 심화되어 가는 임금 격차, CEO와 알바 임금 차이의 불편한 진실.지난 일요일, 땅과 불평등 사이의 연관 관계를 신랄하게 파헤쳐 화제가 되었던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가 2부 '닭 값과 달 값'에서는 임금의 불평등에 대해 다룬다.국제통화기금(IMF)의 '아시아의 불평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소득 집중도)이
▲ SBS / 11월 19일 밤 11시 5분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을 밝히고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앞서 SBS 는 방송과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특히 이번 가 다루는 주제의 특성상 방송이 임박한 지금까지도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알려지면서 방송 직전까지도 시
▲ EBS / 11월 19일 오후 5시 35분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애니고등학교(이하 강원애니고)를 찾았다. 2010년에 개교한 강원애니고는 영상 방송, 만화 창작, 애니메이션학과 등의 세분화된 전공 교육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자율 고등학교다.이번 강원애니고 편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만큼 애니메이션과 영화 문제 등... 맞춤형 문제 출제와 차별화된 미션 등으로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는데~ 베르사유의
▲ KBS 2TV / 11월 19일 밤 12시“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라서”, ‘현실 남친’ 박원이 고백하는 ‘박원의 인기 비결‘은?박원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11월 15일 녹화를 마쳤다. 박원은 첫 곡으로 정규 1집 수록곡이자 최근 드라마 의 OST로 인기를 얻은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선보였다. 박원은 “백아연씨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와 혼동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 말했는데, “헷갈려서 내 노래를 한 번이라도 더 들으
MBC의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이 지난 12일 광화문 일대에 운집한 100만 촛불인파에 대해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 민주노총이나 전교조에서 동원된 사람들이다, 시민은 없다”고 말해 이사회 내부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방문진 회의실에서 열린 제20차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야당 추천 이사 3인(이완기·유기철·최강욱)이 제출한 ‘MBC 사장과 보도본부장등의 출석 결의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고 이사장은 촛불시위에서 MBC의
▲ JTBC 11월 18일 저녁 8시 30분7회-갈수록 태산! 과거의 일을 복수하기 위해 피운 바람?이번 주 아내에게 이혼 당합니다! 현우(이선균)는 화해하라고 조언한 참치마요에게 화풀이 한다. 참치마요 추종자가 된 준영(이상엽)은 또 다시 보영(보아)을 의심하고, 윤기(김희원)는 아라(예지원) 몰래 보람과의 밀월여행을 계획한다.한편, 수연(송지효)은 현우에게 “당신은 바람피운 적 없어?” 라고 묻고, 현우는 고민에 빠지는데... 설마 현우도?!
▲ KBS / 11월 18일 밤 11시 10분가 ‘베트남 레스토랑’ 오픈 막바지 작업에 나선다. 오는 18일 방송될 다섯 언니들의 뜨거운 도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이하 ‘슬램덩크’) 31회에서는 라미란의 꿈인 ‘베트남 레스토랑’ 대망의 오픈을 앞두고, 멤버들을 도와줄 마지막 일꾼으로 국민 일꾼 이수근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수근은 과거 방송을 통해 가제트 뺨치는 일 소화력으로 ‘국민일꾼’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따라서 이수근과 ‘슬램덩크’ 멤버들의
▲ EBS / 11월 18일 밤 8시 50분2016년! 이전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아빠들이 등장했다. “나는 아빠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아빠로서의 존재감 만 퍼센트! “놀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노는 겁니다.” 아빠들의 이유 있는 변화! 그리고... 아빠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아빠 효과’, 솔직하고 유쾌한 모던파더들이 소개된다. # 너와 취미생활을 공유한 다는 것은남한산성의 거친 암벽을 거미마냥 오르고 있는 아빠 임도연 씨와 딸 지현이. 20년 넘게 클라이밍을 취미로 즐겨
KBS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성재호, 이하 KBS본부)의 긴급 임시 공정방송위원회(이하 공방위) 개최 요구에 대해 지난 16일 사실상 개최 거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KBS본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혹’에 관해 청와대 해명을 무비판적, 일방적으로 전달하하고, 검찰 수사 속보에서도, 안종범 전 수석이 대통령으로부터 차은택을 소개받았다고 진술한 사실을 11월 11일 MBC와 SBS 모두 헤드라인까지 내 가며 보도한 것을 당일 뉴스9에 단신조차 내지 않는 등 KBS의 ‘대통령 감싸기식 보도 태도’가 위험 수위
▲ SBS / 11월 17일 밤 11시 10분# 남서방-후포리언, 꽃놀이 떠나다! 꽃보다 후포리언후포리 어르신들, 걸그룹 따라잡기 포즈로 현장 초토화! 남서방, 회장님 떠나 보내고 우울해하는 후타삼 위해 ‘웃음 치료’ 준비!후포리 할머니들이 꽃놀이를 떠났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사위’ 남재현은 “한 번도 꽃놀이를 가본 적 없다”는 후포리언들과 함께 코스모스를 보러 꽃밭으로 향한다. 코스모스를 보러 나들이에 나선 남서방과 후포리언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 EBS / 11월 17일 밤 9시 50분3부 - 산에서 배우는 인생! 산에서 배우는 지혜! 나를 이기고 올라 서, 산으로부터 얻은 자신감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의 4/1이 등산을 즐길 만큼 산이 친숙한 우리.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자요산 仁者樂山 이라 한다. ‘어진 이는 산을 좋아한다’ 라는 논어의 말이다. 산을 오르면 지혜가 커진다는데...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만이 설 수 있는 산의 정상. 산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된 분들의 이야기, 허영호 대장님으로부터 듣는
▲ KBS 11월 17일 오전 7시 50분이번주 에는 강원도 양양의 산 속의 낡은 집에 7년째 살고있는 김일명(65), 김은희(60) 씨 부부가 출연한다. 4부 줄거리: 동창들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잠까지 설친 일명 씨. 은희 씨는 남편의 낡은 옷에 새로 동정을 달아 준다. 드디어 도착한 동창들과 추억을 남기는 일명 씨 부부. 고생한 세월 함께 나누며 쌓인 한을 풀어 낸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데... 다음 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상을 되찾은 부부. 강
지난 14일 언론보도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정부 비판적 언론을 통제하고 억압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언론인들이 “특검과 국회에서는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공범인 언론 부역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TV조선이 14일에 보도한 ‘청와대 "비판언론 불이익 가도록" 지시’ 기사(▷링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부 비판적 언론사에 대해 “본 때를 보여야”, “열성과 근성으로 발본색원”하라고 말하거나, 청와대가 비선실세를 추적하는 언론사를 세무조사하고, 해당 기자를 사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