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장 이정식) 라디오가 다음달 12일 봄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CBS는 아침 시간대 뉴스를 포함해 표준 FM 98.1MHz를 통해 방송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자와 PD가 함께 제작하는 뉴스시사 프로그램 (오전 7시~9시) 신설이 눈에 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5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한국언론학회와 방송학회 등 4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세미나 축사를 통해 “공영방송의 소유 형태, 신문방송 겸영, 방송통신 융합과 같은 문제를 하나씩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디어 관련법들을 모두 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신문
이슈와 정책이 실종된 총선이었다. 늘 그랬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좀 더 심했다.후보들은 오로지 이미지에만 호소하려 했고 승기를 잡았다 싶은 후보들은 인터뷰나 토론 자체를 기피하기 일쑤였다. 아쉽고 분통 터지는 상황들은 여러 번 있었으니….#1 A당 주요 당직자 B씨 그 당의 경제 정책을 들어야 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경제 이슈에 대해 답을 듣고
제20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의 영예는 SBS 드라마 를 연출한 운군일 PD에게 돌아갔다.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28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PD연합회는 지난 18, 19일 본심을 통해 작품상,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부문에 걸쳐 모
김현정 CBS〈이슈와 사람〉PD#1 “자, 생활비는 이 정도, 관리비에 우유값, 보험… 이만큼은 주택청약 붓고, 이만큼은 정기예금에 넣어두어야지. 근데 정기예금 이율은 어디가 높을까? 어디 보자….” 갑자기 발동이 걸렸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을 만나고 온 날이면 그네들의 교육비 타령, 집값 타령 등등을 듣다가
14일 CBS의 옥상정원 ‘하늘마루’ 오픈식이 열렸다. ‘하늘마루’는 CBS 노동조합이 올해 4월말 서울시 옥상녹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얻은 결실이다. ▲14일 모습을 공개한 CBS 옥상정원 '하늘마루' CBS 4층에 자리한 ‘하늘마루’의 왼쪽엔 자작나무와 회양목, 매화, 산수유 등 50여 그루의 나무와 진달래, 영산홍, 산수국 같은 수많은 관목들이 자리하고
김현정 CBS ‘이슈와 사람’ PD 맥라이언, 톰행크스 주연. 노라 애프론 감독, 1993년 작.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 기록. 15년이 지나도록 대중의 뇌리에 여전히 낭만으로 남아있는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가 라디오 전화연결을 통해 서로가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운명
PD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CBS (연출 손근필, 김현정, 월~토 오후 2시 5분)은 ‘여성 PD’가 진행하는 보기 드문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이다. 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김현정 PD는 날카로운 시사 프로그램의 성격을 놓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따뜻함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 “시사 프로
김현정 CBS 〈이슈와 사람〉 PD #1. 2002년 겨울. 인도 남부 마을에 차려진 의료캠프. “큰 일 이야. 발을 빨리 절단하지 않으면 다리 전체를 잃게 될지도 모르겠어.아이의 발은 썩어 들어가고 있었다. 엄지발가락 바로 윗부분인데 얼마나 많이 썩었는지 거의 구멍이 뚫린 정도였다. 도대체 이 발로 어떻게 한나절을 걸어서 이 캠프까지 왔는지 이해가 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