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프로덕션은 김종학 PD가 1998년 12월 세운 독립 프로덕션으로 한국 외주제작 드라마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은 1999년부터 〈아름다운 날들〉, 〈유리구두〉, 〈대망〉, 〈별을 쏘다〉, 〈로즈마리〉, 〈풀하우스〉, 〈해신〉, 〈포도밭 그 사나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안녕하세요 하느님〉, 〈내 인생의 스페셜〉
지역 MBC와 지역 민영방송사들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가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IPTV 법안에 대해 "반지역적인 IPTV 법안을 제출하려 할 경우 지역방송인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면서 "서상기 의원은 지금 당장 지역과 지역방송을 무시하는 IPTV 법안 마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역방송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는 11일 한나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소식을 1면 톱뉴스에 배치했다. 특히 조선일보는 A3~5면에,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각각 두 개면에 걸쳐 ‘한나라 70일 경선레이스 돌입’ 특집을 마련, 두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자세한 이력 등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8일 종영된 SBS 에 대해 폐지 유감 의사를 밝히며 대체 시사 프로그램 편성을 촉구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9일 논평을 내고 "우리는 SBS의 유일한 매거진 형식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가 종영된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는 지
Ofcom, 2006 영국 라디오· TV·텔레콤 시장 결산Ofcom은 지난 5월 24일 2006년 영국 전체와 지역의 라디오, 텔레비전, 텔레컴 시장의 동향을 점검 및 결산하는 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라디오와 TV, 텔레컴 분야로 구분돼 있는데, 먼저
오늘 언론들은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공세를 위해 세계신문협회를 또 다른 카드로 내세웠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의 음란물 게재혐의에 대한 법원 선고결과가 예정된 상황에서 경향신문이 입수한 '성인들의 성 표현 허용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한국 시장에 대한 구글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재공세를 다짐한 야후, 청각 장애인 외면하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올해 12월31일 허가가 만료되는 KBS, MBC, SBS, EBS 등 전국 41개 지상파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추천 심사를 위해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방송위는 지난 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지상파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추천 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가 산학협동으로 ‘2007 방송계 현안’을 두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협회는 7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다매체 시대 공공성 확보와 지상파방송 정책-방송광고 정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또 8일 오후 2시부터 전북 우석대학교에서 ‘디지털 시대 지역방송의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
최근 미국의 주요 네트워크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 업계에 제공되는 재전송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이 같은 움직임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 남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 FOX, CBS, NBC, ABC, Mynetwork TV, CW 등 59개의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는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팅 그룹(SBG, Sinclair B
PD “NLE 전환부터” vs. 기술 “선 NPS 후 NLE” NLE(Non-Linear Editor, 비선형편집기)가 대세다.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NLE 시스템을 도입한 SBS를 비롯해 지난해 말 NLE를 본격 도입한 KBS도 NLE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기술쪽 NLE에 거부감 있다” 그러나 MBC만은 예외였다. MBC는 NLE에 관해선
주인공이 기억상실이나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한다거나, 애틋한 사랑을 꽃피운 상대가 알고 보니 배다른 형제였다는 류의 한국 드라마는 이제 일본 아줌마들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꼬이고 꼬이는 스토리와 긴박감 없이 질질 끄는 드라마 전개는 특급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세워도 일본에서 외면 당하고 있다. 현재 NH
“미디어로 행동하라! 세상을 향한 새로운 창”2002년 5월 9일 개관한 미디액트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국고의 지원을 받아 설립, 사단법인 한국 독립영화협회가 운영을 위탁한 국내 최초의 공공미디어 센터다. 시민 영상 창작과 독립영화 제작 및 퍼블릭 액세스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김명준 소장은 미디액트를 만드는 과정부터 5년 동안 미디액트와 함께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공동 운영한 디지털방송 활성화추진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2012년 12월 31일 종료 등을 골간으로 하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는 아날로그방송 종료 시점을 애초 2010년에서 2년 연장하고 이
예상대로였다. 지난 2일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 정치권과 언론 등에 대해 비난을 퍼부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4일 주요일간지의 지면을 뒤덮었다. “노 대통령의 독설 정치 오염시켜…참평포럼 해체해야” 조선일보는 1면 톱과 5면 전면에서 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 조선은 노 대통령의 발언을 ‘대선 본격 개입’으로 해석했다. 5면 〈親盧후보 단일화 ‘대선 밑그
방송위원회는 5월 25일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른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스포츠 빅 이벤트를 대다수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에 관한 조항이 들어 있지요.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IB스포츠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