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17일부터 조간신문에서 보도한 미디어 관련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 클리핑'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간신문에서 어떤 미디어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고,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지를 매일 아침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KBS가 수신료 현실화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신문의 공세가 높아지고 있다. 1
최근 유명 연예인들을 앞세워 대부업체들이 무이자 마케팅을 벌이면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업체의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광고를 심의하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자율심의기구)는 이렇다 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대부업체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2005년부터 ‘4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 KBS 사장)는 방송위원회가 추진키로 한 수도권 보도전문 FM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또 다시 밝혔다. 방송협회는 4일 수도권지역 신규 보도 전문편성 FM도입을 중단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3월 중순경에도 비슷한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에 제출했지만 방송위가 태도 변화를 보이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는 ‘한 발 앞서 세상을 읽는 눈’(한세눈) 강연회를 16일 오후 3시~6시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 1부에서는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인의 소비 행태와 디지털문화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연구실장이 ‘웹2.0과 방송 환경의 변화’를 주
PD 지망생을 위한 입문서 〈PD WHO&HOW〉의 저자 40명이 인세 중 100만원을 PD연합회에 기탁했다. ▲〈PD WHO&HOW〉의 초판(왼쪽)과 개정3판〈PD WHO&HOW〉의 대표 필자인 홍경수 KBS PD는 “좋은 일에 써달라”며 인세로 받은 금액 중 100만원을 11일 PD연합회에 전달했다. PD연합회는 저자들의 뜻에 따라
KBS가 4반세기가 넘도록 묵혀 온 숙원을 마침내 풀어보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그 숙원은 워낙 민감한 폭탄과도 같아서 자칫 뇌관을 잘못 건드리면 폭발하고 말지요. 아직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벌집을 쑤셔놓은 듯 시끄럽습니다.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KBS가 81년 이후 동결돼 온 TV 수신료를 인상하려고
오는 24일부터 SBS에서 방송되는 인기 미국 드라마〈프리즌브레이크〉(목, 밤 12시 35분 - 원제:Prison Break)의 석호필(극중 주인공 ‘스코필드’의 한국식 이름) 목소리 주인공에 성우 표영재 씨가 낙점됐다.〈프리즌브레이크〉는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SBS가 처음 방영권을 구입하면서 주연배우 ‘스콜피드’ 목소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표영재 씨는 19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 연합(UMP)의 당수가 프랑스 5공화국의 6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정치 권력과 거대 언론사들의 유착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선거 유세 기간 동안 사회당 세골렌 루아얄 후보와 프랑스 민주동맹당 프랑수와 바에루 후보에 의해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던 프랑스의 언론 재벌들과 사르코지 후보의 밀월을 둘러 싼 논쟁은 대선 직후 지
라디오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0여개 지상파방송사로 구성된 디지털라디오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혜경)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 라디오의 성공모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KOBA 2007' 방송기술 컨퍼런스 중 하나의 섹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라디오 방송사들보다 앞서 디지털로 전환한 일본의
KBS가 ‘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면서 KBS의 오랜 숙원사업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수신료 현실화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수신료 현실화와 방송의 공공성’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연세대에서 발표된 정두남 KOBACO 광고연구소 박사의 논문을 요약 게재한다.
한국언론학회(회장 한균태)가 10~12일 대전 호텔스파피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화와 균형’라는 주제로 2007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분별 섹션은 ‘디지털, 다매체 환경에서의 지상파방송 대응전략’ ‘한미FTA와 유료방송 시장(KCTA 후원)’ ‘다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조화와 균형’ ‘멀리플랫폼 시대의 유료방송 콘텐츠’ ‘커뮤케이션을 통한 조화
한국방송학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1층 카라룸에서 방송 80주년을 맞아 지상파방송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뉴미디어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김진웅 선문대 교수가 ‘방송제도 및 소유에 관한 규제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지상파방송 편성 정책에 관한 평
정보통신부가 최근 추진 중인 전파정책 로드맵을 살펴보면 ‘주파수 경매제 도입’과 ‘주파수 회수 및 재배
“PD의 인문학적 상상력이 방송위기의 해법이라고 믿는다.” 일전에 본 존경해 마지않던 선배 한 분의 기고 내용이다. 나는 불행히도 선배가 ‘헛짚었다’고 생각한다.방송을 위협하는 “권력과 자본, 테크놀로지의 3각동맹”이란 표현도 있었다. 동의하지 않는다. 테크놀로지는 권력과 자본의 동맹이 아니라, 기반이다. 테크놀로지는 그 자체로는 정치적이지도 계급적이지도
올해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지상파 방송사 총 광고 매출액이 74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208억 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TV 중에서 KBS와 SBS의 감소폭이 컸다. KBS는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이 1836억으로 지난해 대비 191억 원 이상 감소했으며 SB
방송3사의 광고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방송사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하는 등 대책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방송 3사 중 4월 광고매출이 급격하게 악화된 KBS는 올해 382억원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KBS는 지난달 초 확대간부회의에서 예산팀이 긴급보고를 하는 등 대책마련을 모색 중이다. KBS는 상반기 동안 예산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적자가 계속 예상
홍성일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지난 4월 28일 열린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섹션 ‘한미FTA와 한국, 그리고 방송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