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 4월 26일 마련됐습니다. 정부 주무부처와 방송사업자, 산업계, 소비자ㆍ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가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심의 확정한 방안이어서 몇 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사안도 많지만 일단 뼈대는 갖춘 셈입니
지상파 민영방송사들간 지분 혹은 주식의 교차 소유가 제한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 이하 문광위)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지상파방송사업자간 교차소유를 제한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문광위는 현행 방송법에 종합유선방송사간 교차 소유를 제한하고 있지만 지상파방송의 경우 이러한 법조항이 없어 폐해가 있다고 보고 지상파방송사 교차 소유를
언론광장(상임대표 김중배)은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방송의 성찰과 개혁’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현재와 미
한미FTA가 간접투자를 통한 미국의 방송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8일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로 열린 ‘한미FTA와 한국, 그리고 방송의 미
4월 28일 한국언론정보학회의 ‘봄철학술대회’에서 기획섹션으로 ‘한미FTA와 한국, 그리고 방송의 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태가 주요 방송사 뉴스를 비롯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MBC, SBS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은 김 회장 사태를 27일, 28일 밤 뉴스에서 비중있게 다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들이 운영하는 네티즌 토론방에
SBS가 인기 외화 〈프리즌 브레이크〉(이하 〈프리즌〉)를 5월 24일(목, 밤 12시 35분)부터 방영한다. 〈프리즌〉은 부통령의 동생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해 천재 건축가 마이클스코필드가 고의로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뒤 탈옥하는 과정을 그린 미국 폭스 TV 드라마다. ▲ 5월 24일부터 SBS에서 방송 예정인 '프리즌 브레이크'. ⓒ수퍼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 http://blog.yonhapnews.co.kr/hoprave heeyong@yna.co.kr 지난주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사된 100여 발의 총탄이 우리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낸 한 주였습니다. 그 총성의 여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계에서는 총기를 난사한 재미교포 1.5세 조승희 씨의 모습과 범행과정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디지털위원회)는 26일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디지털방송활성화특별법안을 최종 확정한다. 실무위가 마련한 법안에 따르면 지상파TV는 아날로그방송을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종료해야 한다. 단 최종 종료 시점은 정보통신부 장관과 방송위원회 위원
KBS가 올해 382억원의 적자를 예상하며 예산절감과 수입 확대를 위한 ‘전 사원의 노력’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KBS는 상반기 동안 예산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적자가 계속 예상될 경우 하반기에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더 강력한 추가 긴축 조
지상파 방송3사(MBC, KBS, SBS)와 계열 인터넷자회사(iMBC, KBSi, SBSi)들이 방송콘텐츠를 무단 공유, 게재하고 있는 10여 개 업체를 상대로 형사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방송3사 및 관계사들이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콘텐츠 단속을 벌인 결과 취해진 최후 조치로 불법 콘텐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가 법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전병헌 통합신당추진모임 의원이 맡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집권 여당이 아닌 만큼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제1당인 한나라당 몫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신 한나라당은 예결산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장의 자리를 내 놓겠
미디어운동 진영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16일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주최한 ‘융합시대 미디어정책과 구조변동’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미디어운동 진영의 고민을 토로하는 장이었다. 이날 미디액트, 문화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을 대표해 참석한 토론자들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대한 활동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엄호동 경향신문
제작비 400억 원 이상의 대작 〈태왕사신기〉의 5월 MBC 방영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태왕사신기〉의 방영 예정일은 5월 28일. MBC는 현재 방송 중인 〈히트〉가 끝나는 대로 〈태왕사신기〉를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학프로덕션도 지난달 보도자료를 내고 5월 말 MBC를 통해 첫 전파를 탈 것을 알린 바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지난해
▲무릎 팍 도사, 최초로 여자 게스트 만나다MBC 〈황금어장〉(연출 임정아)/18일 오후 11시 5분 ‘무릎 팍 도사’ 최초의 여자 게스트로 개그우먼 이영자가 출연한다. 이영자는 지상파 TV 컴백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코미디계에 입문할 수 있었던 가난하지만 꿈 많던 시절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그녀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