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1월 4~29일 4주 동안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하이퍼텍나다에서 제3회 KBS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시.다.발 & 오.감.만.족! 특별한 시네마열전’라는 주제로 열리는 KBS 프리미어 페스티벌에는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미공개 신작 16편을 상영한다. ▲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후보작 굿바이 바파나(Goodbye
KBS는 24일 전원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수, 오후 7시 30분, 이하 산너머)을 첫 방송한다. 〈산너머〉는 17년 동안 농촌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후속 작품으로, 현재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신창석 PD에게는 〈산너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 ‘부담’인 동시에 ‘보람’
KBS는 대통령 선거를 60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 기자 9명으로 구성된 ‘정책·검증 TFT(Task Force Team)’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정책·검증TFT’는 대선과 관련된 공정 보도를 하기 위해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내에 꾸려진 프로젝트성 팀으로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싱턴 특파원,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강덕
조선은 대선 후보 5명이 모두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 브리핑룸을 반대한다”고 보도했다.조선은 A5면 1면을 모두 할애해 취재 선진화 방안에 대한 5명의 대선 후보 입장을 각각 실었다.조선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정동영 통합신당 후보, 이인제 민주당 후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 등에게 ▲ 통합브리핑센터 처리 ▲ 취재
지난 10~12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PBI 서울 총회’가 개최됐다. PBI는 세계 공영방송사의 수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올해는 ‘디지털혁명과 공영방송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계 공영방송사 수장들은 ‘상업방송으로 인한 공영 방송의 존립 위협’,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있는 재원 마련’,
수신료 인상안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상정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KBS 내부에서 ‘수신료 인상’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8, 9일 두 차례 열린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반대로 ‘수신료 인상안’이 상정조차 되지 않자 노조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를 비
KBS는 17일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그 뒤를 이어 23일에는 이인제 민주당 대선 후보, 26일에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토론회에 초청된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구체적인 토론회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17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발라드 가수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변신한 ‘진대감’ “청취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합니다. ‘노래를 듣고 싶다’는 청취자들이 있으면 바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지요. 힘들지만 즐겁습니다.”교통방송(tbs, 95.1㎒)에서 〈시끌벅적 라디오〉(연출 목희수, 월~금 오후 4~6시)와 〈주말특급 진시몬입니다〉(연출 목희수, 토~일 오후 2~5시)를 진행하고 있는 진시몬
“청취자들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기분” “제가 ‘무장해제’ 하는 자세로 진행하는 만큼 청취자들도 편하게 제 프로그램을 듣는 것 같아요.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방송할 때마다 청취자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느낌입니다.”13년째 라디오 진행을 해오고 있는 허수경 씨. 그는 현재 SBS 라디오 〈허수경의 가요풍경〉(연출 이재익, 월~금 오후 4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