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이 “신생매체”라며 올해도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납부를 유예해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는 “‘종편’ 감싸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 2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은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종편에 방발기금을 징수하겠다는 뜻을 밀어붙였고, 이에 따라 종편 4사는 내년부터 방송광고매출의 0.5%를 납부하게 될 전망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올해도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내지 않을 전망이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여권 추천 상임위원 3인이 야권 추천 상임위원 2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종편에 방발기금을 징수하겠다는 뜻을 밀어붙인 결과다. 이에 따라 종편 4사는 내년부터 방송광고매출의 0.5%를 납부하게 될 전망이다.지난 2011년 출범 이래 종편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방발기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올해 종편의 방발기금 유예의 이유로 방통위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여권 추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11일 지역방송발전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4일부터 시행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정부에서 처음으로 지역방송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통위는 3년마다 지역방송의 발전과 방송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이번 지원계획은 △지역방송의 제작·유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성 구현 △합리적 제도를 통한 지역방송의 재정안정화 기반 구축 △공유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방송과 지역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역방송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의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 마련은 지난 2014년 12월 4일부터 시행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정부에서 처음으로 지역방송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역방송의 제작역량 강화 등을 위해선 재원 확충이 필수다. 하지만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시행 첫 해였던 지난해 국회가 2015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
#1. “EBS 2TV 개국?”(@Leu**)#2. “EBS가 2TV를 만들었다고요? 내 돈…! 내 문제집…!”(@jhram**)#3. “올레TV EBS 2TV 시험방송 보려고 하는데 몇 번인가요? 일반TV는 나오는데…”(@wjdf**)&ldquo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과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징수할까. 방통위는 6일 상임위원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분담금 징수율 산정기준으로 방송시장의 경쟁상황 및 수익규모 추가 △소규모·적자 방송사업자에 대한 면제기준 마련 △분담금 납부통보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내용을 담겠다고 보고했다. 방통위는 내달 말 상임위원 의결, 4월 법제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초 개정안을 공포·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물론 방발기금 분담금 징수율은 고시로 정할 문제다. 하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 총량제 도입을 결정한 것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의 편파 판정”이라고 주장한 김성철 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에 대해 17개 지역MBC 사장단이 “거대 언론의 편파·왜곡 보도를 지지하는 셈”이라며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역MBC
방송광고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가 29일 발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총 광고비는 10조 9722억원으로 지난해 10조 7959억원 대비 1.6% 성장했다. 소폭이긴 하지만 전체 광고비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상파TV와 라디오, DMB 등의 광
지역방송지원 특별법(이하 지역방송특별법) 시행 첫날부터 법안의 한계를 지적하고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역방송 발전이라는 법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재정 지원 등 실효성있는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역방송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4일 열린 ‘지역방송특별법의 실효적 시행방안’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우윤
1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이하 미방위)가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700㎒ 대역 주파수 경매 세입예산을 항목을 제외했다. 앞서 미래부는 현재까지 용도 확정도 끝나지 않은 700㎒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사에 경매해 얻을 수 있는 예상수익 2080억 원을 포함한 예산안을 제출해 여야
지역방송들이 정부의 주파수 정책 등과 관련해 “지역방송 차별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18개 지역MBC와 9개 지역민방은 11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주파수 정책과 지상파 재송신과 관련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정책 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일련의 정책들이 계속되는 한 시행예정인 지역방송지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 국정감사에선 지역방송 지원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요구와 함께 정부의 지역방송 홀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먼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지역방송발전특별법이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을 낳고 있는 지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선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대해 이들 감독기관이 편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우선 이들 기관이 종편에 대해 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의무는 면제시켜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최민희
간접광고(PPL)허용 이후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들이 협찬과 간접광고를 ‘패키지’로 묶어 계약하면서 방송광고의 투명성을 훼손하고 협찬 관련 규제를 무력화해 시청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 드라마 제작사와 협찬대행사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이하 종편)·보도전문채널 등이 공정성 관련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할 경우 방송평가에서의 감점을 높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또 방송 공정성 평가지표를 개발해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사업자들의 재허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19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대표 특혜 가운데 하나인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납부 면제를 또 다시 결정했다. 종편의 적자상황 등을 감안했다고 하지만, 방통위는 앞서 종편과 마찬가지로 적자상황인 OBS와 평화방송 등에 대해선 방발기금 징수를 결정한 바 있어 형평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방통위는 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23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대한 특혜 가운데 하나로 꼽히던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징수 면제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의 올해 방발기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 및 보고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 보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