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들이 세월호 유가족이 연루된 대리기사 폭행 사건을 집중 부각해 보도하고 있는 MBC뉴스데스크를 규탄하는 1위 시위에 나선다.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MBC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가족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하고 노골적으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재단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초까지 재단 등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자유언론실천재단은 1974년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에 전현직 언론인들도 동참을 하고 있다. 30년 전에 언론자유를 외치다 해직된 원로 언론인부터 현직 언론인까지 특별별 제정을 위한 배고픔의 연대에 힘을 싣고 있다.PD연합회, 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3개 언론·시민단체는 지난 21일 ‘기소권· 수사권이 보장된
청와대가 39일째 단식농성 중인 김영오 씨의 대통령 면담을 거부한 가운데 언론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동조 단식에 나서는 등 정치권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양의 아빠 김영오씨가 신청한 대통령 면담에 대해 “세월호 특볍법은 여야가 합의 처리할 문제”라며 사상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38일째(20일 현재) 단식 농성 중인 가운데 전현직 언론인과 시민단체들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요구하며 동조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와 언론노조, PD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연대 등 11개 언론시민단체는 21일 오전 &l
언론·시민단체들이 ·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본질을 왜곡·은폐하는 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권·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 달 넘게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KBS 파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몇몇 선후배들과 동기들의 민낯을 보게 된 것이었다. 40여 년 전 의 자유언론실천선언과 관련하여 쫓겨난 동아투위 언론인들이 힘들어했던 것도 바로 같이 시위를 했으나 결국은 복귀했던 이들과의 관계였다고 한다. 가장 극한적인 상황에서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
1970년대 유신독재의 언론탄압에 맞서 언론인들이 발표한 ‘자유언론실천선언’의 의미를 되살리는 재단 설립이 추진된다.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 추진위원회는 15일 해직언론인과 현업 언론인, 언론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추진 언론인대회를 열었다.이들은 “40년 전의 ‘자유언론실천선언’이
- 빈소 :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 7일(토)
안전행정부가 1975년 해고 사태와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하고도 항소를 포기하려하자 언론단체들이 항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승택)는 동아일보사가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과거사 진실 규명 결정 취소’ 소송에서 ‘ 기자들의 대량 해직에
“돌아오라, 돌아오라, 해직자여 돌아오라.” 28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YTN타워 1층 로비에 간절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2008년 10월 6일 ‘낙하산 사장’에 반대했다 YTN기자 6명이 해고된지 꼬박 2000일이 되는 이날 로비를 메운 언론노조 YTN지부(이하 YTN지부) 조합원들은 해직기자들의 복직을 다
3월 22일 저녁 서울 마포구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이 입주한 건물의 지하 카페. 카페에 설치된 TV에 낯익은 노종면 국민TV 방송제작국장 등장했다. “국민TV의 개국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TV임직원들이 한몸으로 힘쓰고 있는 개국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 이날 처음으로 조합원들에게 공개한 국민TV
‘언론 정상화’의 우선과제로 꼽혔던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이 현 정부에서도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해직 언론인들의 복직이 기약 없는 기다림만 이어지고 있다.이명박 정부의 첫번째 언론사 ‘낙하산 사장’에 항의하다 해고된 YTN 기자 6명이 오는 28일 해직 2000일을 맞는다. 2008년 YTN에서 해고당한 권석재 노
39년 전 박정희 정권 하에서 언론 자유를 위해 싸웠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이하 동아투위)가 권력과 경영진의 탄압에 시달리고 있는 현직 언론인들에게 자유 언론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동아투위는 17일 낮 12시 30분 서울 광화문 사옥 앞에서 강제해직 39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롭고 공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이하 동아투위)가 동아투위 결성 39주년을 맞아 17일 낮 12시 서울 태평로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동아투위는 지난 1974년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보도를 할 수 없게 되자 기자 100여 명이 언론자유를 쟁취하자는 내용의 동아자유언론실천선언을 하며 결성됐다. 이들은 자유언론에 앞장서다가 다음해 3월 17일 해고를 당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선배 언론인들이 지난 2일 서울 북한산에서 언론인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이 자리에는 언론유관단체 후배 언론인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낭독한 시산제문을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언 땅이 풀리고 새싹이 꿈틀대는 봄이 왔습니다. 세월이 돌고 돌아 두 갑자 전의 갑오년이 다시 찾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은 25일, 언론인들이 다시 거리로 나와 ‘언론독립 쟁취’를 외쳤다.이날 민주노총과 국민파업위원회가 주최한 2·25 국민파업 결의대회에 앞서 언론노동조합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KBS·MBC·SBS, 지역민영방송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