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최우수상 ‘논픽션 다이어리’ 90년대 통해 현재 조명올해로 18회를 맞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2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축제를 마쳤다. 영화제 기간 찾아온 불청객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풀 꺾이는듯 했으나 올해도 변함없이 20만명이 넘는 영화팬들이 찾아
KBS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뉴스특보 체제에 돌입했다.KBS는 8일과 9일 새벽 사이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8일 낮부터 9일 오전까지 뉴스특보와 특집뉴스를 집중 편성하기로 했다. 현재 태풍 다나스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북상 중이다
KBS 의 TV조선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인용 보도와 관련해 노사가 노사 긴급 공동 공정방송위원회(이하 공방위)를 마련했지만 태풍으로 보도본부가 뉴스특보 체제로 돌입하면서 연기됐다.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과 KBS기자협회(회장 조일수), 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김현석, 이하 KBS본부)는 8
지난 추석 연휴 SBS 특집 프로그램 는 슈퍼 태풍급의 논란을 몰고 왔다. 연예인 멘토의 지도 및 지휘 아래 문제 학생들로 합창단을 구성해 세계대회에 도전하는 3부작 특집(파일럿)이 방송가의 최대 이슈로 회자되었고 급기야 지난 26일 마지막 3부 방영을 앞두고는 기자회견이 열렸다.그런데 태풍이란 게 그렇듯 그 엄청난 난리를 피워놓고 금세
8월2일 MBC 의 헤드라인이다. 동해안 ‘식인상어’ 출몰… 해수욕장 안전지대 아니다 / 그러고 보니 모기가 없네? 뒤늦게 찾아와 가을까지 기승 / 통제 불가 매미 울음… 공사장이라면 과태료감. 이 뉴스가 나가고 마치 ‘별책부록’처럼 “고 조오련 아들 &l
지난 17일 아침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게스트하우스 앞. 검게 그을린 YTN 해직기자 4명의 얼굴에 지난 7일간의 고단함이 드러났다. ‘해직 5년을 걷는다-공정방송을 위한 도보순례단’(이하 도보순례단)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출발해 천안, 평택, 광주를 거쳐 전날 제주에 도착했다. 해직 5년이 다 되어가는 권석재, 노종면,
법관노조(SNJ) 사무실의 ‘멍청이들의 벽’(Mur des Cons)이 프랑스 정계와 법조계 그리고 언론계에 태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4월 25일 우파 성향의 인터넷 신문 (Atlantico.fr)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확보한 동영상이라며 프랑스 법관노조 사무실의 벽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lsquo
우리는 한 척의 조각배다. 아무런 보호 장구도 없이, 태평양 위에 홀로 떠 있다.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함께.영화 의 원작 소설을 읽은 게… 언제였더라. 8년쯤 전. 스물일곱 살. 첫 직장이었던 잡지사에 들어가, 뭣 모르고 이런 글 저런 글 써보는 게 재미있었던 때. 창창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고민조차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를 마지막으로 ‘삼성 X파일 사건’을 세상에 알린 세 사람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노 대표는 지난 14일 대법원 선고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X파일 내용을 처음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와 월간조선 김연광 편집장도 앞서 대법원에서 징역 6월, 자격정지 1년의 선고유예형을 받았다. 세 사람의 죄목은 모두
▲SBS / 11월 14일 11시 15분 미모, 터프한 성격, 현실적인 가치관으로 애정촌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여자 5호. 그녀는 자신의 아픔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저는 아빠가 새 아빠예요, 아버지에 대한 영화나 책 같은 것은 보지 않아요, 아버지가 참 미웠는데.. 남자는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지난 19일 정치권을 비롯한 한국 사회의 최대 이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었다.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제18대 대선이 박근혜(새누리당)-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 3자 구도로 펼쳐지게 됐을 뿐 아니라, 안 후보의 출마를 추동한 건 다름 아닌 자생적 여론으로 이는 그간 한국 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치 현상이다. 편성
▲SBS / 15일 오후 11시 5분제2부 ‘괴물’의 귀환 # 괴물의 등장 태풍이 몰아치던 새벽, 전라도 나주에서 8살 초등학생이 집안에서 납치되어 성폭행 당한 뒤 강가에 버려졌다. 고종석. 그는 아이를 성폭행한 후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까지 했다. 인면수심의
▲ KBS 2TV / 9일 밤 10시 55분마지막 영업 준비 중태풍 볼라겐이 한반도를 덮쳤던 8월 28일의 서울 영등포구. 거센 비바람보다 더 커다란 인생의 돌풍을 겪고 있는 한 재래 시장을 찾았다. 철골 구조만이 남아있는 초라한 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텅 빈 가게 출입문에 붙어있는 ‘점포정리’ 종이가 눈에
한국PD연합회 26대 회장에 이정식 MBC PD협회장이 취임했다.한국PD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로즈마리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PD연합회 25대 회장 이임식·2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정식 PD연합회 신임 회장은 “얼마 전 태풍 속에서 힘겹게 버티는 나무를 보면서 참혹한 상황에 놓여있는 언론인의 모
지난 28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 특보소식을 전하는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태풍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27일부터 특보체제로 전환한 지상파 3사는 ‘볼라벤’ 경로에 따라 각 지역을 연결해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라 볼라벤의 직접
대형 태풍 볼라벤이 28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미 전국 대부분 학교가 이날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고 고속도로 통제와 고속열차(KTX) 운행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1면 기사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50km 해상에서 서해안으로
강력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방송사들도 특보 체제에 돌입했다.27일 오전 특보 체제로 전환한 방송사들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8일까지 특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KBS는 27일 오전부터 매시간 속보를 통해 태풍 경로와 소식을 실시간을 전달하고 있다. 배재성 KBS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