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언론 피해자 증언대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는 ‘돌마고(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불금파티’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서울 상암MBC 사옥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김장겸 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퇴진을 외칠 예정이다. □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MBC 제작진 '제작거부 돌입' 기자회견
언론노조 MBC본부와 KBS본부가 오는 10일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MBC본부는 10일 오후 12시 서울 상암동 MBC사옥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전국 MBC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등의 퇴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오전 11시에는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KBS본부는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KBS에는 아직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다. KBS본부는 "새정부 출범 후에도 여전
한국PD연합회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Beyond PD’ 세비나 ‘디지털 감수성을 자극하다’ 시즌3을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다매체 시대에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전문가에게 디지털 미디어 산업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습득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부에서는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으로부터 ‘모바일과 지상파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 듣는다. 이어 2부에서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가 ‘디지털 혁신과 콘텐츠의 재정의’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속 콜로키움 제 1차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으로 논의하는 제작자와 시청자의 소통’이 오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 PD연합회 교육실에서 열린다.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현장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연속 콜로키움을 개최한다”며 “미디어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연속 콜로키움은 총 4회로 예정돼있다.1차 콜로키움은 예능
계간 학술지 ‘언론과 사회’가 오는 12일 기획 세미나 ‘민주화 30년의 한국 언론:비판과 성찰’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언론과 사회’는 “87년 6월 항쟁 30주년을 맞이해 한국 언론의 구조적 전환과정을 되짚어보고, 언론과 민주주의, 선거 보도, 저널리즘 관행, 그리고 언론인에 대한 30년의 역사적 경험을 반추해보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조항제 부산대 교수의 ‘한국의 민주주의와 미디어:민주화 이후 30년’, 김세은 강원대 교수의 '‘신’ 해직 언론인의
한국PD연합회 등 21개 미디어단체들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19대 대선후보자 캠프 초청 미디어정책 평가 토론회를 가진다.토론회에서 각 정당 미디어정책 책임자들이 직접 캠프별 대선 미디어정책과 공약을 발표한다. 앞서 21개 미디어단체는 19개 미디어정책에 관한 공동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와 미디어공약을 종합해 평가하고 토론한다.토론회는 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국민의당 조준상 국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IBK커뮤니케이션센터 희관기념홀에서 ‘SNU 팩트체크:언론사 협업을 통한 팩트체크 플랫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다.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SNU 팩트체크’라는 이름의 팩트체킹 서비스를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연구소는 “‘SNU 팩트체크’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언론사들의 협업 모델”이라고 밝혔다.연구소는 “가짜 뉴스의 범람을 법규로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짜 뉴스의 온상인 정치권이 가짜 뉴스
D-50. 대선을 앞두고 선거보도에 대한 미디어 감시연대가 출범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언론정보학회 등 89개 언론·시민단체, 언론관련학회 등이 연대한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가 2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총선 당시 27개 단체가 참여했던 ‘2016 총선보도감시연대’에 비해 참여단체 수는 물론 모니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참여 여부를 논의중인 단체들이 참여를 확정하면 참여 단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매일 신문, 지상파, 종편 보도 뿐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다. 5월 9일 대선이 끝나면, 새 정부가 들어설 것이다. 그런데 통상 대선 이후 꾸려지는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조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데 반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실시되는 올해는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대선 이전부터 시작될 필요가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차기 정부에서 폐지될 조직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 초부터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방위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김장겸 신임 사장 선임에 이어 오는 27일 MBC 본사·관계사·지역사 임원 구성에 들어간다.방문진은 27일 오후 2시 3차 임시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MBC 본사 임원 선임에 들어간다. 같은 날 MBC 관계사와 지역사의 사장 이하 임원 선임에 대한 사전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언론노조 MBC본부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방문진이 자리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김장겸 사장 선임 거부에
해직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이 올바른 공영방송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학계와 현장 간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결과, 언론학계가 현장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학들에게 이 문제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한국방송학회(회장 강형철) 방송저널리즘연구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성암관 3층 민트홀에서 영화 을 공동 관람하고 MBC·YTN의 해직 언론인들과 함께 한국 언론, 언론학계의 현 주소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뒤,
디지털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기념세미나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미디어 교육 필요성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소통하며 사회적 의사 결정 참여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제기됐다. 미디어교육지원법은 17, 19대 국회 때 발의됐지만 공감대 형성과 논의 부족으로 제정되지 못했다. 최근 미디어 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국회와 학회, 방송단체, 미디어교육지원시설, 교사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추진위원회 출범과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은
언론노조와 언론노조 MBC본부가 차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돌입한다.언론노조에서는 김환균 MBC PD와 김동훈 기자가 연임에 나선다. 김환균 위원장 후보는 PD로서 2004년 한국 현대사를 조명한 ,
차기 정부에서 미디어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까. 언론계 학자들과 언론단체 관련자들이 모여 차기 정부에서의 미디어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차기 정부의 바람직한 미디어 정책 방향과 조직 개편 방안’ 세미나(주최: 한국언론정보학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준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심영섭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는 산업영역과 공공영역을 분리해 산업정책 부처와 미디어정책 부처로 개편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미방위 회의실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한 공청회를 가진다.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방식 개선방안, 사장 선임 시 특별다수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관련 법안은 지난해 7월 국회의원 162명이 공동 발의했지만 미방위 새누리당 위원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됐다. 이에 미방위는 1월 중으로 공청회를 가진 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 2017년 1월 16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를 가진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MBC 공동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언론장악 방송농단 특검 수사 요청’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국회 앞에서 ‘언론장악방지법 즉각 제정과 언론장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언론노조와 한국PD연합회,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현업 언론인 단체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언론3학회가 17일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언론3학회는 대통령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며 현 시국에 책임이 있는 언론을 질타하고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