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오는 6·4지방선거에 서울시장 또는 충북도지사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나 전 의원은 “특별히 출마할 계획도 없고 올해는 아직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나경원 전 의원은 17일 오전 MBC 라디오 과의 인터
방송심의규정 위반으로 벌써 15점의 벌점을 쌓은 채널A 가 추가 벌점을 누적할 상황에 직면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제작한 역사다큐 을 ‘꽃뱀’에 비유한 방송(5월 21일)과 이른바 ‘5대 얼짱’ 여성 정치인을 소개하며 외모와 몸매에 대해 ‘품평&rsqu
오는 8일로 예정된 KBS 봄 개편을 놓고 곳곳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프로그램 신설부터 진행자 선정까지 개편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사측이 이른바 ‘친박(親朴)’ 코드 맞추기 의혹이 짙은 무리수를 두다 내부 반발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일선 PD들은 작금의 개편 상황을 “해바라기 관제개편”으로 규정하며 전면
새 정부 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연대가 21일 언론장악 사건 등 이명박 정부의 주요 위법·실정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많은 위법·실정 사건이 있었지만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게 많다&rdq
‘정치인 놀이터’라는 비판까지 받았던 KBS의 교양·예능 프로그램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유신 미화 드라마’라는 의혹을 받은 드라마가 대선이 끝난 뒤 다시 추진되고 잠잠했던 여권 정치인도 방송에 등장하기 시작했다.KBS는 ‘박정희 집권’ 시절을 미화한다는
지난 19일 KBS 2TV 에 출연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는 29일 KBS 1TV 에도 출연한다. 통상 은 생방송으로 진행되지만 나 전 의원의 일정을 고려해 지난 24일 녹화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2013 평창동계스페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출연한 KBS 2TV (이하 )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 에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자격으로 출연한 나 전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서울시장 출마 당시 논란이 됐던 ‘1억 피부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구안와사 치
▲ MBC / 28일 밤 9시 55분위대한 20대 초반 남자 그룹] 멘토와의 좌충우돌 첫 만남 大공개!멘티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멘토의 모토! 멘토의 가르침에 따라 결의에 찬 다짐을 하는 6팀의 멘티들!하지만 설렘도 잠시! 피해 갈 수 없는 첫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타고난 리듬과 독보적인 스캣으로 무대를 즐기는 리듬보이 &
다수 언론인들에게 있어 지난 5년은 정권의 언론장악에 대한 투쟁의 시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첫 해 언론계 안팎에서 이른바 ‘언론장악 주범’들을 꼽을 정도였다. 새로운 권력 교체기인 지금, 그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되는 최
최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한국언론학회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올해의 미디어어워드, ‘8대 신뢰받는 미디어’, ‘8대 공정한 미디어’, ‘8대 유용한 미디어’에는 MBC가 없다.이는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5개 방송매체, 4개 종합편성채널, 신문 구독자 점유율 상위 6개 종합일간지, 방
MBC 〈뉴스데스크〉가 특정 대선 후보에 대한 편파보도로 MBC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민주방송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MBC 〈뉴스데스크〉가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인식과 측근 비리보도를 대폭 축소했다고 비판했다.25일 민실위가 발표한 ‘민실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뉴스데스
이명박 대통령의 ‘완벽한 레임덕’일까. 검찰의 파이시티 로비 의혹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대통령의 대선 자금까지도 수사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로비자금 누구에게 흘러갔나”…MB
새누리당이 19대 국회의 원내 1당을 차지한 가운데, 새누리당 간판 아래 출마한 전직 언론인 출신 후보자(첫 출마 기준) 8명 중 3명이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민주통합당과 진보신당 등 야당 후보로 출마한 전직 언론인 8명 중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이는 2명이다. 선거철마다 언론인들의 출마 선언은 계속되고 있지만 공천 과정에서부터 당선까지 더 이상
4·11 총선을 6일 앞둔 5일 민주노총이 발표한 총선 집중 낙선운동 대상자 11명 가운데 현 정권의 방송·언론 장악 시도에 가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 등 새누리당 후보 5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민주노총이 이날 발표한 집중 낙선운동 대상자 명단에는 새누리당 정병국(경기 여주 양평 가평·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언론인 출신 후보자(첫 출마 기준) 대다수가 ‘혼전’과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현 정권의 방송·언론장악 문제에 앞장서 대응했던 야당 의원들의 상당수가 지역구에
삼성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역대 최고 액수인 4억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삼성전자의 조사방해는 고위임원부터 용역업체 직원까지 다수가 가담해 미리 마련해둔 시나리오에 따라 조사원들의 출입을 막고 자료를 폐기하는 등 첩보작전을 방불케 했다. 17면 기사다. 조사방해 첩보작전 방불…역대 최고 4억 원 과
KBS사측이 파업 중이 기자들이 제작한 파업 뉴스 ‘Reset KBS 뉴스9’에 대해 “KBS 뉴스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뒤쪽으로는 ‘Reset KBS 뉴스9’취재진에 뉴스 리포트를 부탁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S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