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역은 빈 깡통만 남았다. 그리고 지역방송은 그 빈 깡통을 핥아 먹고 있다.”언론·시민 단체가 지역방송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방송균형발전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방송협의회, 한국지역방송협회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방송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91.9㎒, 오전 9시)가 지난 2월 작고한 작곡가 고 이영훈을 위한 헌정음악회를 연다. 고 이영훈을 추모하는 헌정음악회 ‘광화문 연가’는 고인과 오랜 기간 음악적 동지였던 이문세가 총연출을 맡고 정훈희, 한영애, 이승환, 김장훈, 윤도현, 성시경, 버블 시스터즈, 조규찬과 해이 부부, 서영은
극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이 수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설립 근거인 방송통신위원회법(방통위법)이 위헌적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언론적 현실과는 또다른 차원의 논란이 예상된다. 에 따르면 최우정 계명대 법경대(法警大) 교수는 한국언론학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성DMB 사업자 TU미디어가 신청한 MBC의 지상파DMB 콘텐츠 재송신 승인신청에 대해 허용여부를 논의했으나, 추후에 재상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방송위의 승인 보류는 이번이 세 번째로 언론노조, 지역방송 등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회의를 앞두고 지역방송협의회(공동의장 이영훈·정석헌)와
“기름을 뒤집어쓰고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는 자멸의 길이다.”한국방송인총연합회(회장 김환균, KBA)와 지역방송협의회(공동의장 이영훈·정석헌)가 18일 MBC와 TU 미디어의 계약 파기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의도 MBC 본사MBC는 지난 13일 지상파 DMB에서 방송하는 ‘MY MBC' 프로그램을 TU 미디어에 실시간 재전송하는 계약을
이영훈 울산MBC TV제작부 PD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6학년 때 극장에 몰래 숨어 들어가 본 영화 ‘빠삐용’을 잊지 못한다. 누명을 쓰고 자유를 갈망한 한 인간의 고뇌. 그리고 주제가 ‘Free As Wind'가 흘러나왔을 때를 잊을 수 있다. ’빠삐용‘의 주제는 바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고뇌였을 것이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의 열연
지역 MBC와 지역 민영방송사들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가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IPTV 법안에 대해 "반지역적인 IPTV 법안을 제출하려 할 경우 지역방송인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면서 "서상기 의원은 지금 당장 지역과 지역방송을 무시하는 IPTV 법안 마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역방송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영훈 신임 지역방송협의회 의장이영훈 울산 MBC PD가 2월 27일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영훈 신임 의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수석부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영훈 울산 MBC PD가 2월 27일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영훈 신임 의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수석부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박성제 MBC 신임 노조위원장박성제 기자가 제7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에 당선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성제 당선자는 21일~23일 이뤄진 선거에서 투표율 82.1%에 92.1%의 찬성표를 얻었다. 박 당선자는 “기대보다 높은 찬성률에 기쁘기보다는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1993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2002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