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 시도되는 첨단 첩보 스파이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200억 원 제작비 투입와 일본, 헝가리 등 해외 현지의 로케 촬영 지원이 이루어진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 액션으로 국가안전국(NSS) 첩보 요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거
거대 자본이 언론사를 소유하는 것이 쉬워질수록 시민들의 알권리는 침해될 것이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교통카드에 관한 기사 하나가 거대 자본의 언론 검열 문제를 다시 상기시켰다. 문제의 발단은 나비고(Navigo)라는 교통카드 전면 도입에 관한 기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본래 파리에서는 오항쥬(Orange)라는, 전철표 크기의 티켓이 1975년부터 사용되어 왔다.
▲EBS / 3일 오후 11시 10거대한 제국을 형성하고 우수한 문명을 이룩했던 로마의 업적은 역사적으로 높이 평가받아왔다. 공중위생, 의학, 교육, 와인, 공공질서, 관개, 도로, 수도시스템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분에 공헌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의 배우이자 감독인 테리 존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로마인
150회 - 슈퍼우먼 올가의 행복 찾기 ◈ 방송: 2008년 12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KBS1TV ◈ 프로듀서: 허완석 ◈ 담당PD: 전인태, 김석준 (피디클럽) ◈ 진행자: 이형걸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이스라엘 여행 중 키부츠 공동생활을 하게 된 창원씨~ 낯선 나라, 부족한 언어 능력, 게다가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였던 그! 다른 나
▶ 방송일시 : 11월 23일, 30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태국의 왕실요리부터 헝가리의 고추 농가까지, 이탈리아의 古문서실에서 중국의 신강성 사막까지세계 10개국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HD 고화질로 담아낸 고품격 음식 문화 다큐멘터리.눈 앞에서 펼쳐지는 세계 각국의 스파이스 음식들을혀끝으로 느껴질 것 같은 생생한 화면으로 맛보세요. ▶
쇠고기 정국, 촛불의 난 등으로 시끌시끌하던 2008년 여름. 나는 그 혼돈의 시기에 태풍의 눈으로부터 벗어나 외국을 떠돌고 있었다. ‘식문화탐사 특별기획’이라는 다소 거창한 기획의도의 다큐멘터리, ‘스파이스 루트(SPICE ROUTE)’ 촬영에 조연출로 합류했기 때문. ‘스파이스 루트’란 동
한국타이어 노동자가 또 죽었다. 대전공장 직원 한명이 지난 6일 폐결핵이 의심되는 증세로 병원에 실려 갔다가 10일 진료 중에 숨졌다는 것.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직업적인 요인이나 작업환경과는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타이어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로 볼 때 이러한 설명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국회 국정감사
한국과 미국이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국통화를 서로 교환하는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면서 외화 자금난 해소와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장하준 교수는 “근본적인 개선책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MBC (연출 이재규)/ 10일 오후 11시 10일 방송 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 첫 회에서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소개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에는 국내 최초 음악 드라마답게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어렵지 않은 클래식 곡으로 약
▲ MBC / 23일 오후 5시 2008년 베이징!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중심에서 “또다른 도전”을 외치다~?!지구촌의 관심이 집중된 이 곳, 베이징에서... “생방송 중계” 보조해설자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어.느.날.갑.자.기... 그들 손에 주어진 낯선 옷 한 벌과 두꺼운 책 한
▲ EBS / 18일 밤 12시 10분 ‘Singing the Legend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 ‘신이 만든 최고의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가 만드는 축제, ‘EBS 스페이스 아
"모두 다 어렵다"는 말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평양 공연 때문에 방북을 앞둔 이틀 전 여의도 MBC 경영본부 사장실에서 최문순 사장을 만났다. 이 인터뷰는 꽤 오래전에 잡혔다. 지난 1월 중순 최문순 사장이 연임하지 않겠다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입장'을 밝힌 다음 바로 전화를 했었다. 사장실을 통해 연
KBS는 11월 4~29일 4주 동안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하이퍼텍나다에서 제3회 KBS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시.다.발 & 오.감.만.족! 특별한 시네마열전’라는 주제로 열리는 KBS 프리미어 페스티벌에는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미공개 신작 16편을 상영한다. ▲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후보작 굿바이 바파나(Goodbye
권오대 KBS 글로벌전략팀 선임 프랑스 칸에서 해마다 봄, 가을에 열리는 MIPTV, MIPCOM은 전 세계 많은 방송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세계 최대의 방송콘텐츠 시장이다. PD저널 기자가 원고청탁을 하면서 ‘시장이 예년 같지 않았다면서요’ 하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나는 ‘어떤 의미에서요?’ 라고 즉시 반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크게 동의하고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PD연합회)가 주최한 ‘한발 앞서 세상을 읽는 눈’(한세눈) 특강이 지난 11일 목동 SBS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PD연합회원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창조경영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상무의 강연은 호응이 매우 높아 강연이 끝난 뒤에도 강연문 전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