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 3일 밤 11시 10분 총 5부작으로 기획된 은 12월 3일 ‘프롤로그, 뜨거운 격랑의 땅’ 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프롤로그, 뜨거운 격랑의 땅’은 의 도입이자 전편(全篇)의 소개로, 아프리카 전역을
국방부가 연평도에서 취재 중인 내외신 기자들에게 강제 철수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은 "국방부가 군사작전 수행과 취재진의 신변안전을 이유로 철수를 통보했지만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가로막는 '언론통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가 28일 오후 3시쯤 언론사 편집국장 보도본부장에게
지구 환경 문제의 현실을 진단하며 ‘명품 다큐’로 자리 잡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북극, 아마존에 이어 제3탄은 아프리카다. MBC 창사 4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연출 장형원·한학수)은 급속한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부족민들의 치열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서울에 259.5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광화문이 물에 잠긴 것과 관련해 조원철 연세대 교수(토목공학과)는 24일 “광화문 광장 조성 탓”이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물폭탄은) 기본적으로는 천재(天災)적인 상황이었지만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최성각 / 동녘)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는 소설가 최성각이 그동안 써온 서평들을 묶은 책입니다. 다소 두꺼운 이 책은 서평이라는 ‘장르’에서 알 수 있듯이 책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책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라고 하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민주당이 내놓은 4대강 대안에 대해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대형 보 설치와 대규모 준설을 중단하고,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을 재해 예방과 수질 개선으로 돌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 장관은 13일 KBS 에 출연해 “4대강 사업의 큰 틀은 물을 자원으로 이용하
정운찬 총리,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 표명 정운찬 총리는 29일 “국무총리직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정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번의 사의표명 이후에도 총리직을 지킨 이유는 6·2 지방선거부터 7·28 재·보선에 이르는
MBC 국제시사 프로그램 〈세계와 나 W〉(이하 〈W〉)가 방송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5년 4월 ‘세계를 향한 새로운 창’을 모토로 첫 방송을 시작해 5년간 총 109개 국가에서 680여건의 사건사고와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온 〈W〉가 방송 5주년을 맞아 그간의 땀방울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W〉 취재진이 지난
오늘 사회 전체가 민감하게 대응하는 분야 가운데 기후변화의 문제가 빠질 수 없다. 최근 민영방송도 환경보호를 테마로 다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방송시청률이 제법 나올 정도로 정말 사회구성원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테마이다. 그런데 환경보호는 사실 교통보호만큼이나 무미건조한, 민영방송의 오락기능과 관심의 저 편에 놓여있는 주제이다. 이런 사정이 변하여 주변부적
제임스 캐머런의 인기는 대단했다. 13일 제 7회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상상력과 기술 신(新)르네상스를 맞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 캐머런 감독은 대체로 명쾌한 대답을 내놓았다. 가장 높은 관심은 역시 ‘아바타2’였다. 캐머런
▲ MBC / 23일 오후 11시 40분 스페셜 “병든 지구,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 격동하는 세계 속에서 의미있는 이슈와 현장들을 발 빠르고 깊이있게 취재해온 본격 국제시사 프로그램 W. 그동안 지구 곳곳의 위기와 고통, 감동의 순간을 누구보다 생동감있게 전해 온 W가 이번 4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대기업과 부유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이 대통령 취임 2년을 맞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함께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전화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다. 경향이 1면
이번 겨울은 참 추웠다. 앞으로는 더 추워질 것이다. UN 기후변화협약의 기본 내용이 그런 것이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일관되게 더워지기는 할 것이지만, 그것이 늘 더워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홍수, 가뭄, 혹서, 혹한, 지진, 쓰나미,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는 더 흔해질 생길 것이다. 지구생태계가 온난화로 인한 교란이 생기게 될 것이라는 게 온
▲ KBS < KBS 스페셜>/ 27일 오후 8시 2009년 지구촌 21세기 첫 10년, 그 10년을 마무리하며, 올 해 전 세계는 불안한 한 해를 보냈다. 경제 위기와 테러, 기후 변화, 신종 플루 등으로 지구촌은 어수선했고 대륙이 갈라져 이동하 듯 정계와 사회 곳곳에는 불안정한 변화의 조짐이 있었다. KBS스페셜이 기획한 “2009
▲ MBC 〈W〉/ 25일 오후 11시 50분* W, 세계인의 목소리 - 사람을 품고 인생을 노래하다! 2009년, W가 만난 세계 각국의 사람들! 54개국, 126가지에 이르는 천차만별의 삶 속에서 W가 발견해 낸 놀라운 인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가혹행위로 뒤덮인 추악한 인권 유린의 현장 관티나모 수용소에서의 7년을 고발한 이크발. 10개월 후 다시 연
한명숙 전 총리 체포영장 … 연말정국 변수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 발부받았다. 한 전 총리의 5만달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두 차례에 걸친 소환조사 요청에 불응한 한 전 총리에 대해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발부했다.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신경민 / 참나무) 는 저자가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일했던 2008년 3월 24일부터 2009년 4월 13일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이 앵커시절 ‘경험담’을 기록했다면 이 책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