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권영후, KBI)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제 제작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기획안과 시나리오 공모전 ‘2008 스토리뱅크 창작기획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 상금 5000만원으로 2008년 말까지 모두 3회로 나눠 열린다. 각 회별 참가대상은 1회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2회는
박래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과 강기석 신문유통원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부는 산하 기관인 한국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신문유통원 강기석 원장에서 “재신임을 묻겠다”며 사실상 사퇴를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래부 이사장은 이미 지난 5월 문화부로투터 사퇴 압력을 받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8일 오전 전체회의 긴급 안건으로 신태섭 교수의 KBS 이사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고 강성철 부산대 교수를 보궐이사를 추천한 것을 두고 언론계 안팎에서는 “KBS에 대한 언론 장악 의도가 전면화되기 시작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방통위가 친여 성향의 인사들을 KBS보궐이사로 추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오전 전체회의 긴급 안건으로 ‘자신의 KBS 이사 자격을 박탈했다’는 소식을 들은 신태섭 교수는 “법적인 논리로도 방통위의 KBS이사 자격 박탈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신 교수는 “현재 부산지방법원에 동의대의 교수직 해임에 대해 ‘해임효력정지가처분신청&r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2013년에 이뤄질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전환 추진기구인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시중)를 이번 달 내로 구성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은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디지털전환
YTN은 17일 기습적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후보였던 구본홍 씨를 사장으로 선임됐다. 주종은 개회에서 폐회까지 1분이 채 안됐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1면 톱기사로 YTN 사장의 주주총회 날치기 통과를 보도하며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은 이같은 사실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23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언론노조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7층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임시 대의원회의에는 109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총파업 찬반투표에99명이 투표해 72명이 총파업에 찬성했다. 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013년 시작될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TV 채널 배치’ 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 23명이 참여한 ‘DTV 채널배치 추진 협의회(위원장 서종수 연세대 교수)를 구성해 1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8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MBC노동조합이 ‘MBC 〈PD수첩〉 수사 규탄과 방송 장악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마친 뒤 한나라당사와 KBS로 거리행진을 한 것에 대해 야간집회와 야간행진을 사전에 허가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석요구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PD수첩〉, KBS 〈뉴스 9〉 징계 수위를 논의하던 오후 8시.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해 현업단체, 시민단체 등이 결합한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KBS 본관 앞에 100여명이 집결했다. 방통심의위의 공정성 잃은 행보를
약 1000만명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상파DMB의 시청률 조사가 발표된다. 시청률전문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는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8월 1일부터 지상파DMB 핸드폰 단말기와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통해 지상파DMB 시청률을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대상은 지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16일 방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가 MBC〈PD수첩〉에 대한 최종 심의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언론자유 지키기 헌법소원 태스크포스(TF)’(이하 헌법소원 TF)를 통해 ‘방송 공정성 문제’에 관한 헌법소원 소송에 돌입한다. ‘헌법소원 TF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지난 11일 국민관심행사 등을 심의할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이경자 방송통신위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송해룡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대길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실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하윤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박형상 변
정부가 고유가 비상대책 가운데 한 방안으로 ‘방송 시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최근 단계별 고유가 비상대책을 내놓으면서 ‘유가 170달러 도달’이라는 2단계 비상대책 내용 가운데 TV방영시간 등 야간 시간대 전기사용 제한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송통신위원회도 &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 이하 코바코)는 부진한 지상파방송사의 광고수익의 타개책으로 베이징올림픽 방송광고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베이징올림픽 한 달 전인 지난 8일 코바코는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베이징올림픽 광고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코바코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광고판매 예상 금액을 모두 586억 원(KBS 2TV 185억 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측근심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최근 대변인과 방송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3명(4․5급 2명, 6급 1명)을 계약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내용의 ‘방송통신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개정했다. 방통위 안팎에서는 이번
IPTV 사업법 시행령을 제정하자마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들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 관련 간담회를 지난 7월9일 열었다. 그리고 이번 주 시행령 개정안을 방통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으로 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은 케이블방송 규제 완화다. IPTV 사업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케이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