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부터 8일간 경남 창원에서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열렸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람사르 총회에는 165개국 정부대표 및 NGO 등이 참가했다. 람사르 협약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 협약이다. 람사르 총회 개최 시기와 맞물려 KBS, MBC, SBS 방송 3사도 &lsquo
YTN 노동조합의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투쟁이 두 달을 맞았다. 노조는 17일부터 ‘공정방송’ 배지·리본의 방송 노출을 시도하는 등 파업 1단계 수순을 밟기 시작했고, 사측은 인사명령 불복종투쟁 중인 24명의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낙하산 사장’을 둘러싼 YTN의 정치적 독립 투쟁에 대해 18일 신문들
검찰, KBS 이사회 방해 시위자 처벌 방침 한겨레는 “대검찰청이 24일 전날 KBS 이사회에 참석하려던 박만 이사를 가로막은 일부 누리꾼들의 행위를 ‘폭력’으로 규정하고, 관할 지검에 수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오세인 대검 대변인은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박만 이사 상대 폭력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미디어행동 산하 언론시민 48개 단체가 모인 이명박정권 방송장악저지행동(이하 방송장악저지행동)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공영방송 장악기도 KBS이사 부당해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방통위가 신태섭 동의대 교수를 KBS 이사에서 해임한 것에 대해 “신태섭 KBS이사 해임은 원천무효&rd
“방통심의위는 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복’에 들러리서지 말라!”48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1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MBC
전국언론노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48개 언론·사회 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약칭 미디어행동)’이 검찰의 언론과 소비자 탄압수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 철회를 요구하던 시민단체 대표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한국여성민우회, 녹색연합, 여성민우회생협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소속 15개 시민단체들은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쇠고기 고시 철회를 위한 시민단체 비상시국 회의를 연 뒤 인도로 행진을 하던 도중 경찰에 제지당했다. 이어 연좌농성을 벌이던 이들은 오후
“국무총리가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라고 말했다. ‘벌거벗은 임금님’ 얘기가 생각난다.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이 정말 사라질 거라고 보는지, 알면서도 고집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총리의 말을 듣고 미국과 영국, 일본 학자들에게 e메일을 보냈는데, 일본의 학자는 금시초문이라며,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라니’하
‘광우병 쇠고기’ 관련한 보수신문과 진보적 신문, 방송에서의 보도 내용은 왜 다를까. ‘광우병 쇠고기’를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를 진단하고 왜곡보도 문제점을 지적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한국방송협회,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후원으로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
▲KBS 1TV '현장보고 검은 재앙,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유출'(연출 손성배)/ 27일 오후 10시 태안 앞바다에서 한반도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약 80일. 해안지역의 방제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든 듯 하고 기름의 흔적도 거의 지워진듯 하다. 그러나 생태계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갯벌 곳곳에서 모래무지염통성게, 쏙,
경부 대운하 건설이 예상된 540㎞의 강줄기 곳곳마다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눈으로, 몸으로 부딪히며 살펴본 5일의 여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운하 건설의 실체는 무엇일까. 지난 13일 방송된 〈추적60분〉 ‘경부운하 540㎞를 가다’(연출 이재정․류종훈)는 말로만 들었
|contsmark0|mbc < pd수첩 >의 ‘난자 의혹’ 심층보도에 따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은 잇따라 ‘황우석 신화만들기’에 일조한 그동안 보도 태도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contsmark1||contsmark2|pd연합회는 지난 28일 성명을 통해 “(최근 논란은)일차적으로 감시와 비판, 견제를 제1의 원칙으로 삼아야
|contsmark0|엑세스프로그램 kbs 이 5일 방송 4년째를 맞는다. |contsmark1|2001년 5월1일 ‘호주제 폐지, 평등가족으로 가는 길’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성, 환경, 노동, 장애인, 혼혈, 국가보안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인터넷중독 등 시민사회가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담은 140여편이 선보였다. |contsmark2|이처럼 시청
방송 보도나 시사프로그램에서 정부 환경정책에 대한 비판과 감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노무현 정부의 ‘반환경’ 정책에 반발한 국내 환경단체들이 지난달 10일 환경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할 정도로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방송에선 환경정책과 관련한 이슈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환경단체들이 올해 문제제기한 이슈들로는 용산 미군기지 기름오염, 건교부
|contsmark0|제작비 1억원 이상. 하지만 시청률은 1% 내외에 그치는 골프 중계. |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방송사에선 “골프가 대중화된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골프중계를 하고 있다”고 밝히지만, 골프장경영자협회에 따르면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대략 100만명 정도다. 아직 대중화됐다고 보기엔 어려운
|contsmark0|최근 경남 고성에서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 의혹 사건에 관한 방송의 관심이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contsmark1||contsmark2|이번 사건은 환경단체가 이타이이타이병 의혹을 제기하면서 언론에 주목 받았다. 지난 3일 마창환경운동연합이 마산삼성병원에 의뢰한 결과, 고성군 삼산면 병산마을 주민 7명
|contsmark0|정대화 교수… “총선 앞두고 냉전적 대결구도 몰고가려는 의도”|contsmark1|전규찬 교수…“매카시즘 광기는 소모적, 이념공세는 백해무익”|contsmark2|김호기 교수…“막연한 추측에 기반한 이념논쟁 안된다”|contsmark3||contsmark4||contsmark5||contsmark6||contsmark7|마녀사냥식 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