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MBC 라디오가 젊어진 것 같다. 기존 MBC 라디오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정찬형 MBC 라디오본부장) 지난 15일 라디오 개편을 실시한 MBC가 18일 새로운 DJ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MBC 라디오는 이번 개편에서 박명수, 박경림, 신해철, 지석진 등 대표 DJ들을
방송인 김미화 씨를 폴리테이너(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로 보도했던 동아일보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동아일보 27일자 A2면 하단의 정정보도문 ⓒ동아일보동아일보는 27일자 신문 A2면 하단에 “정치하는 연예인 ‘폴리테이너’를 다룬 7월 6일자 A5면 기사와 관련해 김미화 씨의 2002년 촛불시위 참여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
방송인 김미화 씨가 자신이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것처럼 보도한 동아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김 씨는 동아일보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언론중재위에 제소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일보는 지난 6일자 신문 〈승자 측은 ‘On-Air’ 패자 측은 ‘Off-Air’〉라는 제목으
“많이 그리울 겁니다.”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20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MBC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 ⓒMBC김성주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끝 곡은 비틀즈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곡인 ‘Let it be’였다.김성주 아나운
기록으로 보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 19년수상작을 살펴보면 방송문화 변천은 물론이고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다. 권위주의 시대에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방송사들은 얼룩진 현대사에 대한 재조명을 시작했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KBS <광주는 말한다>(남성우)와 MBC <어머니의 노래>(김윤영)는 1989년 방송당시 폭발적인 반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실험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흥행이나 시청률에 치중하기보다 연출자의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는 평이다.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서울 1945>는 일제시대, 해방공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사의 시간과 공간을 당시 생활상을 통해 이데올로기 대립이 가져다 준 상처와
|contsmark0|방송위원회가 중간광고를 금지하는 현행 방송법을 위반했다며 라디오 사업자들에 대해 과태료를 무더기로 부과하자, 현업 라디오pd들이 법개정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contsmark1||contsmark2|방송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s 2라디오 , mbc fm , cbs am 등 3개 지상파라디오 사업자 5개
|contsmark0|낯선 드라마 한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4일 을 통해 방송된 5.18기획 ‘오월의 두 초상’(연출 유장종)은 드라마 요소를 담고 있었지만 분명 논픽션적 요소를 가미한 한편의 다큐멘터리였다. |contsmark1||contsmark2|사실(fact)과 허구(fiction)를 섞은 팩션드라마 ‘오월의 두 초상’은 작가 정찬이 쓴 소설 ‘
김종학, 정찬형 PD 3번씩 최다 수상이병훈, 박수용, 박정훈, 장덕수 2관왕한국방송프로듀서상(PD상)은 1988년 신설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다. 첫해에는 장르구분 없이 연출상, 기획상, 향토상, 특별상, 공로상 총 8명에게 시상하다가 3회부터는 장르별 수상 등 상의 규모를 키우고 권위를 높이기 시작했으며 4회부터는 방송중계도 시작했다. 수상작을 살펴보
|contsmark0|임원진은 ‘안정’, 국장급은 ‘개혁과 능력.’|contsmark1|방송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최문순 사장의 28일 인사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본사 부장급 인사와 또 다른 관심사인 지방계열사 사장 인사가 남아있지만 이 역시도 기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contsmark2||contsmark3|이런 인사는 사실 최사
|contsmark0|mbc가 지난 2월25일 최문순 사장 취임 이후 임원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contsmark1|28일 주주총회를 가진 뒤 공식 발표된 임원 인사 결과에 따르면, 부사장엔 신종인 울산 mbc 사장, 제작본부장은 고석만 전 ebs 사장, 편성실장에 윤영관 시사교양국 제작위원, 보도본부장에 정흥보 기획국장, 기술본부장에 이완기 방송인프
|contsmark0|“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contsmark1|pd연합회보의 전신인 ‘프로듀서’ 창간호 1면의 첫 번째 구절이다. |contsmark2|pd연합회보는 87년 6월 민주항쟁의 성과로, 이듬해 1월 25일 세상에 태어났다. 당시 이형모 초대 회장은 ‘일어나 빛을 발하자’는 제목의 창간사에서 “프로듀서들이 이 땅을 밝히는 빛으로 다시 태어
|contsmark0|출연자·제작부문·공로상 등 부문 수상자 선정 |contsmark1||contsmark2|pd연합회는 지난 11∼13일 16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본선 심사를 진행하고 작품상 등 각 부문 후보작과 공로상 대상자 등을 선정했다.|contsmark3||contsmark4|올해의 pd상 후보로는 kbs 제작팀, mbc 의 이병훈 pd, ebs
|contsmark0|르몽드에 우리 한국 언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특집기사가 실렸다는 파리 통신원 리포트를 듣고 김미화씨가 장난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contsmark1|“그러게 마이클 잭슨이 ‘넌 언론도 아니야’ 그런 노랠 부르기도 했어요. 유아 낫 언론(you are not alone), 유아 낫 언론…으이?”|contsmark2||conts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