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9일 첫 TV토론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반론권을 요청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토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주관방송사인 MBC를 비롯해 KBS와 SBS, OBS 등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인 TV조선, 채널A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이날 TV토론에서
우여곡절 끝에 9일 열리는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TV토론을 앞두고 방송사 사이에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새누리당은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나선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간의 TV토론을 9일부터 16일, 21일, 29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행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이번 TV토론은 MBC가 주관방송사를 맡고 KBS, SBS, OBS, TV조선, 채널A 등이 공동중계하기로 한 것을 알려졌다. 8일을 목표로 새누리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장 경선
새정치민주연합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 이하 공정언론특위)가 7일 TV조선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정언론특위는 이날 소속 위원 전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모니터한 결과 TV조선 의 막말·편파 방송이 도를 넘었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이하 국가인권위)가 세계 120여개국 인권기구 연합체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정기 심사에서 처음으로 ‘등급 결정 연기’ 판정을 받았다. 2004년 ICC 가입 후 항상 A등급을 받은 한국 인권위가 현병철 위원장 취임 후 첫 정기 심사에서 재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인권
JTBC는 봄 개편을 통해 보도국 정치부 회의 과정을 담은 를 오후 4시에 편성하는 등 오후 시간대 시사프로그램을 강화한다.JTBC는 오는 7일 방송을 시작하는 에 대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제로 보도국 정치부의 논의과정을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뉴스를
오차범위를 무시하고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MBC (2월 25일 방송)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수민, 이하 선거방송심의위)로부터 징계를 받았다.선거방송심의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MBC 에 대해 선거방송심의규정 제18조(여론조사의 보도) 6항 위반을 이유로 행정지도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일부 심사위원이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비계량 평가 항목 점수 퍼주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종편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심사위원별 세부채점표를 분석한 결과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3사가 논란 속에 재승인 심사를 무사통과한 가운데 JTBC의 ‘탈종편’ 행보가 뚜렷하다.JTBC는 대규모 증자를 통한 투자 의지를 밝힌 데 이어 광고시장에서도 일괄적으로 광고비를 나눠 가졌던 다른 종편과도 선을 긋는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JTBC는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유상증자를 의결한 이후 2000억원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주요 언론사별 전담 의원을 배치해 모니터링과 편파·불공정 보도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가 논박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주장하고 새정치연합은 “불공정 보도를 바로잡으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고 반박하고 있는
2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처음과 끝은 하나로 이어진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다. 2기 방통위 출범과 동시에 종편 승인장이 교부됐고, 재승인 의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2기 방통위는 3년의 임기 동안 종편의 생존을 위한 특혜를 마련하느라 동분서주했다. 4개의 종편을 만들어 부화 걸린 방송 환경 속에서 오롯이 종편 보호를 위한 규제기관으로 존재했다. 정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받아쓰기’식 생중계를 한 데 이어 메인 뉴스에서도 정권에 과잉 충성하는 보도로 일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노조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성한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은 25일일 4차 보고서를 통해 지상파 방송 3사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3사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재승인 심사에서 합격 기준선인 650점을 가뿐히 넘기면서 생존을 위한 3년의 시간을 더 벌었다. 지난 2011년 승인 당시 신생 매체라는 이유로 종편에 온갖 특혜를 챙겨줬던 방통위는 4년 후 진행한 재승인 심사에서도 종편의 사업계획 불이행에 눈을 감고, &ldquo
21일자 주요 아침신문의 머리기사는 모두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였다. “9년간의 푸드 트럭 족쇄, 10분 만에 풀다”( 1면), “규제로 일자리 뺏으면 죄악…책임 묻겠다”( 1면>, “천송이 코트 중국
지난해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파업을 벌였던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해 ‘길잃은 늑대’, ‘죄인’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방한 TV조선 뉴스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지난 19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특히 권혁부 소위 위원장은 “(보도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민간전문가, 관계 장관 등 140여명이 참석하는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다. 회의 전 과정은 K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는 “앞으로 이어질 강력한 규제완화 드라이브를 상징하는 보기 드문 행사인 셈”이라
진주 하늘에 잇따라 운석이 떨어졌다. 일제 말 전남 고흥에 떨어진 이래 71년 만이란다. 우주에서 온 귀한 손님이 드넓은 지구에서 우리 한반도, 그 중에서도 남쪽 진주 고을에 떨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모르긴 해도, 로또 당첨 확률보다 높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일까? 값이 얼마인지, 누가 주인인지 논란이 한창이다.기원전 5세기 그리스, 하늘에서 운석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 정부·여당 추천 상임위원 3인이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에 대한 재승인 의결을 19일 밀어붙였다. ‘합의제’ 위원회로서의 정체성이 임기 종료까지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무너진 것이다.문제는 합의제 정신을 무너트리면서까지 여권 추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