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제16대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정대철 한양대 교수)가 군소후보들에 대해 12월 11∼14일 사이에 대담 형식의 합동토론을 한차례 열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지난 26일 장세동 후보는 이 결정이 위헌이라며 토론위원회를 상대로 ‘대선후보 방송토론회 운영규정 및 진행사항 결정’ 가처분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냈다.토론위원회는 지난 25일 회
|contsmark0|한·일문화교류 정책자문위원회 지명관 위원장이 mbc가 지난 15일 방송한 한·일 합작드라마 의 일본어 대사 처리 등을 강력히 비판한데 대해, mbc는 지나친 평가이며 드라마는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 |contsmark1|지 위원장은 “문화광관부가 이달 말에 한·일 합작드라마 허용을 담은 ‘제4차 일본대중문화 개방안’을 발표할
|contsmark0|지상파 방송 3사의 선거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kbs는 ‘선거방송기획단’을, mbc는 ‘개표방송기획단’을, sbs는 ‘선거방송기획팀’을 꾸린 상태이다. mbc와 sbs는 각각 시사제작 1국 ‘100분 토론회팀’과 보도제작 1부에서 후보자 tv 합동토론회를 준비하고, mbc ‘개표방송기획단’과 sbs ‘선거방송기획팀’은 개표방
|contsmark0|이달초 발생한 pd폭행사건을 계기로 ‘외주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현 외주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방송되고 있어 화제다. |contsmark1|이 달 들어 외주정책을 다룬 프로들은 mbc (방송 11월10일), cbs (방송 11월16일), sbs (방송 11월21일), kbs (
|contsmark0|관심을 모았던 ‘도올, 인도를 만나다’가 총 28회 강의를 끝으로 오는 29일 막이 내리는 가운데 ebs내에서는 평가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contsmark1|지난 8월 편성 당시 ebs 편성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도올 특강을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비유하며 상당한 기대를 보인 게 사실이다. 지난 99년 도올의 ebs 도교
|contsmark0|mbc라디오 의 진행자인 손석희 아나운서의 방송 중 인터뷰 질문과 관련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고, 이에 맞서 제작진은 과민반응이라고 일축했다. |contsmark1|남경필 대변인은 지난 19일 방송이 나간 후 ‘손석희씨에게 보내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와 이 프로의 게시판에 올려 손
|contsmark0|전국언론노조는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산별노조 출범 2주년 기념식 및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12회 민주언론상 대상에는 인터넷방송가 선정됐다. 언론노조는 “기성 언론이 미군 장갑차 희생자인 고 심미선·신효선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을 때 민중의 소리가 진실을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취재과정에
|contsmark0|방송위원회가 불법 유선방송에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방송위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달 동안 유선방송의 불법방송 및 파행운영과 불법 홈쇼핑방송 근절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단속전담반을 구성, 집중단속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방송위는 이번 단속에서 모두 600여개에 달하는 유선방송사업자 중 승인 내지는 등록되지 않
|contsmark0|itv노조가 회사와의 임금교섭 의견을 좁히지 못해 철야농성에 들어가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itv노조는 지난 20일 회사와의 본교섭에서 사측이 협상에 의지가 없다고 판단, 임단협 결렬을 선언하고 노조 집행부와 대의원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강인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사측에 성실한 협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진행해
언론노조는 정보통신부가 18일 배포한 ‘이동 TV 서비스가 점차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상파 오디오 방송(DAB)과 지상파TV등의 이동수신기술을 본격개발하기로 했다’는 보도자료가 허구적인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22일 ‘정통부는 농간을 그만둘 때가 되었다’라는 논평을 통해 “정통부가 며칠 전에는 이동 TV서비스 불필요론을 펴면서 위성DAB 같
|contsmark0|‘3년 계약직제’를 놓고 팽팽하게 맞선 sbs노사는 지난 21일 제도 자체를 폐지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contsmark1|sbs 노사는 3년 계약직 중 정규직과 동등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현업의 얘기를 들어 최대한 우선 재계약하며 이외에 보조적인 업무와 특수 업무 등을 보는 3년 계약직의 경우
|contsmark0|방송사 노조 및 언론노조의 위원장 선거가 임박했다. 언론노조는 최근 중앙위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2월 위원장 선출 투표를 갖는다는 예정이다. 역시 위원장 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mbc노조도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 sbs노조는 지난 26일 선관위를 구성하고,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