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 8일 오후 11시 5분 ■ 심층취재 2007년 12월 14일. 초중등교육법에 학생 인권을 보장하는 조항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올해 3월 발효된 이 법률은 초중등교육법 18조 4항 ‘(학생의 인권보장)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검찰수사 등을 놓고 언론계 안팎에서 정권 차원의 사퇴 압박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대통령에겐 KBS 사장 임명권은 물론 해임권도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과 CBS 등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 차관은 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3일 방송통신위원 위원장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최시중 위원장을 향해 “당장 사퇴하라”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 날 성명 ‘최시중씨는 허튼소리 중단하고 당장 사퇴하라’를 발표했다. 성명에서 “방통위원회는 출범 이후 방송의 독립성과 공익성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가 누리꾼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전개한 조·중·동 광고주 압박 운동을 위법행위로 결론지었지만, 정작 방통심의위가 자문을 구한 법률 전문가들에겐 ‘위법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 4일
KBS 사장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은 과연 가능한가?공공미디어연구소와 KBS노조 주최로 3l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공영방송의 미래와 KBS의 정치적 독립’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KBS 차기 사장선임 문제를 둘러싸고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와 학계와 시민단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촛불 정국과 관련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7월 1일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실린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신문광고 불매운동 글에 대해 삭제 요구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같은 날 광우병과 관련한 MBC 'PD수첩' 두 편에 대해서도 심의한 뒤 7월 9일 당사자 의견진술을
검찰의 MBC 조사와 KBS의 감사원 특별감사 등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언론현업인들이 “구속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를 막아내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MBC, SBS, YTN 등 언론현업인 30여 명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l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HID) 회원들이 진보신당 중앙당사에 난입해 당직자들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가 3일 한나라당과의 연관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노회찬 대표는 이날 오전 PBC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이 특수임무수행자회의 수익사업을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법안을 최근 국회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을 통한 보수언론 광고주 압박에 대해 위법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네티즌이 강하게 반발하고 위헌론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주 명단과 전화번호를 해외 사이트에 올리는 등 우회전략을 통해 광고주 압박을 지속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방통심의위의 심의 결과는 사기업 이윤을 위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MBC / 3일 밤 12시 10분 촛불, 꺼야하나? 켜야하나? 촛불집회 관련 연행자 수가 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일 경찰발표에 따르면 5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연행된 시위가담자는 모두 968명으로, 이중 200여 명은 지난 주말에 연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고, 연행자가 급증하는 등 시위의 양상이 과격해
디지털전환특별법의 시행령안이 저소득층 및 시청자 지원의 구체적인 사항 및 추진지원기관의 누락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행령은 다가 올 차관회의(7월 3일), 국무회의(7월8일)을 거치게 되면, 국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 체계는 일단 마무리되게 된다.결국 디지털전환과 아날로그방송종료의 준비를 위한 상당한 과제는 특별법의 법개정
오는 3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맞는다. 최 위원장의 100일은 사실상 방송통신위원회의 출범 100일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형님인사’로 취임 초반부터 말이 많았다. 최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 ‘멘토’로 대선 시절 자문 역할을 했던 ‘6인 회의&rsqu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이 2일 오후 2시 총파업에 돌입한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언론 노동자로서 촛불집회에 관한 보도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보도와 프로그램 제작’ 인력을 제외한 언론노조 산하 지․본부 조합원이 최대한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번
민주주의의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고 있다. 쇠고기 사태 발생 이후 두 번씩이나 ‘소통이 부족했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갑자기 표변해 “국가정체성 훼손 세력” 운운하면서 촛불시위 참여자들에게 ‘좌빨’의 딱지를 붙이더니 이내 사법기관을 총동원해 강경대응에 나서기 시작
통합민주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 등 야 3당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언론 정책이 문제가 되면서 지난해 5월 언론계를 강타한 당시 강동순 방송위원의 ‘녹취록’에 담긴 내용들이 최근 상황과 맞아 떨어지면서 ‘강동순 녹취록’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순 녹취록’은 지난해 2월 당시 방송위원회 한나라당 추천 위원인 강동순 위원과 유승민 한
▲MBC 〈PD수첩〉/ 1일 오후 11시 5분민변 20년 - 사람이 하늘이다 거리로 나선 변호사들. 다쳐도 우리는 거리로 나간다 지난 6월 25일 잠시 주춤했던 촛불시위가 다시 거세졌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검역권이 확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수입 위생 조건 고시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는 촛불집회가 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