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ad칼럼에다 대고 ad이고 싶다니 웬 뚱딴지같은 소리? 그렇다. 나는 지금 ad가 아니다. 아니 입사이래 한 번도 ad이었던 적이 없다. 스크롤 자막에 조연출 김일중이라고 올라간 일이 없다는 얘기다. 나는 올해로 2년 차 pd이다. 서울에 있는 방송사에서라면 당연히 지금쯤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서 사고 치고(?) 욕먹는 ad여야 마땅한
|contsmark0|만난 일시 : 1999년 10월 24일 |contsmark1|-영등포구치소에서 60여 일 이상 계신 동안 많은 생각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감옥 생활과 출소 이후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감옥에서는 밖의 일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옥 안에서는 거의 책 읽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쉽게 나가리라고 생각을 못했기
|contsmark0|pd연합회(회장 윤동찬)와 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이 공동 주최하는 제 6회 목동 포럼이 10월 27일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목동 포럼의 주제는 ‘시사 프로그램의 현 주소와 문제
|contsmark0|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유권자는 원하는 후보자를 고를 수 있는 권리를 누린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향유한다. 대중매체에 의해 생산되는 각종 정보 상품에 대해서도 소비자(시청자와 독자)의 이러한 선택의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대표적인 대중매체인 신문과 방송을 비교하자면 tv는 신문에 비
제5회 통일언론상 대상은 MBC 를 연출한 안택호·김환균 PD가 수상했다. 또 특별상에는 한겨레신문 와 저서 ‘한국언론운동의 논리’를 쓴 손석춘 여론매체부장과 KBS 의 박휘서 PD가 선정돼 수상했다. 김중배 심사위원장(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은 대상으로 선정된 에 대해 “우선 ‘미전향’ 장기수를 ‘비전향’으로 바로잡은 표현의 정확성 회복이 돋보였다”며 “표
|contsmark0|등산 전문가도 3주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고소 생활을 40여일 넘게 하면서 호흡 곤란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던 방송대원들. 그들이 지난 10월 11일 자신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적힌 팩스를 보내왔다. 그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의사는 고산 증세를 견디지 못해 철수했고, 이미 동료 둘을 잃은 데가가 셀파도 달아나고 없는 상태였다. 지옥
|contsmark0| 노조의 총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로 팽팽히 맞서던 불교tv사태는 27일 이사회가 허문도 사장을 해임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사회는 파행적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허씨의 해고를 결의하고, 다음달 주주총회까지 이수덕 전무를 사장권한 대행으로 하는 과도적 체제로 가기로 했다. 신임 사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불교tv에 출자
|contsmark0| 어느 때보다도 통합 방송법 통과 전망이 밝은 상황에서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국회의원 19명도 모두 이번 정기 국회 회기 내에 통합 방송법안이 통과 돼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는 pd연합회가 문광위 의원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또 방송법안에서 방송위원이나 공영방송사장 선임시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장치 필
|contsmark0| 지금까지 시청률 조사에 대한 독점을 유지해온 ac닐슨과 최근 새로운 조사기관으로 등장한 tns의 조사 결과가 차이가 남에 따라서 각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대하는 방송사와 pd들은 혼란에 빠져있다. 시청률 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시청률 평가의 바로미터로 여기는 방송사의 관행 아래서는 1.2%의 시청률 차
|contsmark0| 히말리야로 떠났던 kbs방송단원들이 27일 오후 돌아왔다. 눈사태로 동료 2명의 영령을 히말라야에 묻고 돌아온 대원들의 좌절감과 상한 마음을 먼저 위로하고 싶다. 원정대의 악전고투와 방송진의 의욕에도 불구하고 히말라야는 끝내 그들의 입산을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번의 칸첸중가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번 히말라야 등정 생방송
|contsmark0|pd연합회에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19명을 대상으로 벙송법 관련 설문을 조사한 결과 19명 전원이 이번 회기 내에 통합 방송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사 총파업 과정에서 최소한의 노.정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원들간에 방송위원이나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 시검증 장치 마련, 노사 동수편성위
|contsmark0|계약직 pd로 지금까지 몸 담았던 직장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해고당한 뒤 계약직 노동자의 해고무효소송이 지난 달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계약직 근무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방송사들의 고용 관행에 영행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해 12월 교통방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사실상 해고된 한희정 씨(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