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PP)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문·방송의 시청점유율 기준 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될 9명의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이하 다양성위) 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30일 위촉했다. 방통위가 이날 위촉한 다양성위 위원은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오택섭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를 비롯해 △유의선 이화여
MBC에 대한 권력기관의 개입을 시사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언론계 안팎의 진실 규명 요구가 높지만, 한나라당은 3월에 이어 내달 1일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에서도 ‘무대응’으로 일관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은 지난 22일과 24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요구로 소집된 국회 문화
방송통신위원회(위워장 최시중)이 ‘조인트’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퇴한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후임 인선을 단행한다.방통위 관계자는 “방송공사법에 의해 보궐이사 선임을 30일 이내에 규정하고 있는 KBS와 EBS의 경우와 달리 MBC는 방문진 법에 보궐이사 선임 규정이 없다”면서 “공모를 할 지
지난 2008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 출범 이후 정부 비판 보도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공정성’ 심의는 그 절차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상당하다. 특정 방송사의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특정 단체의 ‘공정성’ 등의 심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이에 따른 심의위의 심의 및 제재가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곳은 어디일까. 지난 2008년 심의위의 제재 현황을 기억한다면 별로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다. 바로 MBC다. 심의위가 내달께 배포 예정인 2009 방송심의사례집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MBC는 &ls
천안함 실종자들이 대거 몰려있을 것으로 보이는 함미(배꼬리)가 발견됐지만, 잠수요원들의 망치질에도 내부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함내 산소량에 비춰볼 때, 29일 오후 6~7시를 기점으로 실종자들이 버틸 수 있는 최대 생존 기간인 69시간을 넘어서, 실종자 가족들은 피를 말리고 있다. 게다가 거센 조류와 한 치 앞을 분간하기 힘든 바다 속 시계는 수색작업
"이런 바다는 처음 봅니다. 유속이 빨라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고, 수중 카메라를 넣어도 채 50cm가 보이지 않습니다."군과 함께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던 민간인 김용광씨의 말이다. 김씨는 29일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직접 구조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그동안 가족들은 군의 구조 작업
권력기관의 MBC 인사개입 의혹으로 사퇴요구에 직면한 김재철 사장에게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뻔뻔한 사람”이라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26일 오후 민주당 ‘청와대·방문진MBC장악진상조사특별위원회’(이하 MBC특위) 소속의 천정배, 전병헌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MBC 본사를 방문해 10층 사장실 앞에
“방송·통신 융합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융합서비스 활성화, 차질 없는 방송의 디지털전환 수행, 미디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송·통신 서비스·콘텐츠 발전여건 조성 및 해외진출 확대, 소외계층 방송 접근권 확대, 글로벌 방송·통신 환경에 맞춘 각종 규제 개혁.” 26일로 출범 2주
불교단체들 “안상수 대표 공직 사퇴” 촉구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해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계종의 대표적 승가·재가 단체들은 안상수 대표의 모든 공직 사퇴와 한나라당의 대국민사과, 자승 총무원장의 입장 발표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1
KBS 1TV (이하 )이 ‘2010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KBS 1TV 을 26년째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송해씨가 공로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제작&m
민주당이 권력 기관의 MBC 개입을 시사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의 인터뷰의 진위 여부를 ‘큰집’에 직접 질의하고 나섰다. 민주당 청와대·방문진 MBC장악 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천정배, 이하 MBC조사특위)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이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