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박수선 기자] JTBC , MBC경남 등 45편이 제35회 한국PD대상 본심에 진출했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TV·라디오·지역부문 예심을 거쳐 본심 진출작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서는 EBS ·, SBS 가 예심을 통과했다. 작품상 TV 시사·다큐부문에선 SBS , MBC경남 , KBS
[PD저널=엄재희 기자] MBC경남 , KBS 등 여섯 편이 제 275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은 큰 화제를 모은 MBC경남 (연출 김현지, 작가 차선영>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해 12월 31일, 1월 1일 방송된 는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김장하 선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김장하 선생이 인터뷰 요청에 일절 응하지
[PD저널=엄재희 기자] 언론현업단체들이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법안의 '2월 국회 내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7개 현업언론단체는 15일 국회 앞에서 '공영방송 정치독립 방송법 개정, 2월 완결 촉구 현업언론인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제시한 방송법 수정안에 대해서도 여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도 거부권 행사 움직임을 보이자 다시 국회 앞에 선 것이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PD저널=박수선 기자] 국회 본회의 직행이 점쳐지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에 제동이 걸렸다.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서도 여야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대통령실이 거부권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흘러나왔다. 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박완주 의원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안건조정위안 그대로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보도를 접했다. 국회에서 긴 논의를 거친 법안이 결국 거부된다면 여야를 떠나서 많은 노력을 소비한 실리가 무엇인지 회의적”
[PD저널=이채훈 한국PD연합회 정책위원] 저 혼자라면 과분한 이성규상을 감히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PD 사회의 정의를 갈망하는 모든 PD들에게 주는 상이기 때문에 제가 일단 무대에 올라가서 수상한 것뿐입니다. 영예로운 수상 소식을 동료 PD들에게 알리고, 이 상의 의미를 공유하는 게 저의 의무입니다. 상을 주시는 이유는 이렇습니다.“귀하는 방송제작현장에서 방송사와 독립PD의 상생과 협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특히 기울어진 독립제작 환경의 제도적 개선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내외에 제기하는 등 우직
[PD저널=박수선 기자] 부산시가 부산MBC를 상대로 제기한 반론보도 청구 소송 1심 판결을 앞두고 한국PD연합회가 “부산시의 ‘비판 봉쇄’ 소송으로 언론의 감시·비판 기능이 위축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라고 밝혔다. 한국PD연합회는 1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 반론보도 청구는 도를 넘은 무리한 요구"라며 "부산시장이 출연해 충분히 반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측의 제안을 지금이라도 부산시가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2일 오전 부산시가 부산MBC를 상대로
[PD저널=임경호 기자] EBS 이 제16회 한국독립PD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KBS 과 MBC , 왓챠 가 차지했다.한국독립PD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강당에서 제16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출 최복희, 최원태)은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진 청춘 남녀 4명의 대화를 통해 '
[PD저널=박수선 기자] 문재인 정부 때 중점적으로 추진한 팩트체크 플랫폼 팩트체크넷이 예산 삭감의 여파로 결국 문을 닫는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공동 출자해 세운 재단법인 팩트체크넷은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법인 해산을 의결했다. 팩트체크넷은 올해 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이 삭감돼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해산을 결정했다. 시민참여형 팩트체크 플랫폼을 표방한 팩트체크넷은 2020년 말 출범해 언론인과 시민이 협업하는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됐다. 2022년 말 기준으로
[PD저널=임경호 기자] 한국PD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황윤택)가 주관하는 ‘제22회 전북PD상’ 수상작으로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 KBS전주방송 등 6편이 선정됐다.TV 정규부문 수상작인 전주MBC (연출 조형진‧김민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농촌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삶을 터전을 일구어
[PD저널=엄재희 기자] SBS , MBC 등 아홉 편이 제274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19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인 SBS (연출 정재원, 작가 이승미)는 미국으로 입양된 레베카 씨가 한국에서 자신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우여곡절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해외 입양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조명했다. 심사위원회는 "모든 사람이 던져봤을 '인
[PD저널=박수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의 방송법 개정안 소위 회부를 놓고 "법사위 월권"이라는 비판이 야권에서 나왔다. 지난 16일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에 방송법 개정안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소위에 회부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은 현재 9~11명 규모인 KBS, MBC, EBS 이사회를 21명으로 늘리고 정치권의 입김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적 근거 없이 추천권을 행사해온 여야 추천몫을 줄이고 대신 시청자위원회 4명, 관련 학회 6명, 방송기자연합
[PD저널=엄재희 기자] 언론의 자유와 지속성을 위해 사회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언론학회와 방송학회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주제로 첫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의 자유와 민주적 방송제도 구축을 위한 우리의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학회는 “학회는 현행 언론 및 방송정책에 대해 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
[PD저널=엄재희 기자] SBS , MBN , YTN 라디오 등 여덟 편이 제273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19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인 SBS (연출 박상욱, 작가 이선영)는 4인의 은둔청년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카페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제공한 원인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고립을 선택한 은둔 청년 문제를 조명했다.심사위원회
[PD저널=박수선 기자] 한국PD연합회가 격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한복판에 서있는 PD들의 현주소를 짚은 을 발간했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7월 회원 488명이 참여한 인식조사 결과와 장르별 PD 간담회를 엮은 보고서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PD들이 묻고 PD들이 답한 PD들의 삶과 콘텐츠’ 부제가 붙은 보고서에는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한 이채훈 한국PD연합회 정책위원과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이도경 KBS PD가 집필에 참여했다.한국PD연합회가 창립 35년을 맡아 추진한 ‘한국PD의 자화상’
[PD저널=임경호 기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개정안에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을 부여한 직능단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단체장들의 이력을 들먹이며 '친언론노조' 주장을 되풀이하는가 하면 단체들의 기자상 수상 결과에도 시비를 걸었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는 6일 양만희 방송기자연합회장, 최지원 한국PD연합회장, 이종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의 노동조합 활동 이력을 근거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와 이들 현업언론단체의 행적은 입은 다르나 소리는 같은 이구동성의 행태를 보인다”며 메신저를 공격하
[PD저널=박수선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중일 PD 포럼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6일 한국PD연합회와 중국TV예술가협회, 전일본TV방송제작사연맹(ATP)·일본비평가회는 ‘히트 콘텐츠의 신조류’를 주제로 20회 한중일PD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3년 만에 재개된 한중일 PD 포럼은 코로나19와 OTT 서비스의 대중화가 불러온 새로운 물결을 3국의 제작자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20회 한중일 PD 포럼 실행위원장을 맡은 야마다 치소 전일본TV방송제작사연맹 텔레콤 직원 대표이사는 “
[PD저널=엄재희 기자] 언론현업단체 대표자들이 방송법 개정안을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이라고 비판한 여당에 "거짓말 프레임을 그만두고 공영방송을 국민 품으로 돌려주는 법안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5개 단체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특정 정파가 영구장악하는 법안이라는 여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난 2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은 공영방송 이사를 21명으로 늘리고, 국회(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