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의혹과 공영방송 장악 논란 등이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0/10(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언론노조 TBS지부 기자회견 '부당감사! 부당해고! 부당방송개입! TBS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셈인가!' (오전 11시, 언론노조 회의실)□ 10/11(수)- 2023 아동의 디지털 권리 옹호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
[PD저널=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공영방송을 비롯한 한국언론이 위기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심층보도와 권력비판, 감시보도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심지어 현역 대통령이 명예훼손이라며 언론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소송당사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에 보조를 맞추는 법무부와 검찰은 언론압박의 전위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 행정부 소속 민간독립기구로 존재해 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마저 폭주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언론 자유는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수준으로 떨어졌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 보도를 인용한 방송사에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 방심위는 2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KBS와 YTN, JTBC 3개 방송사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옥시찬·김유진 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제적 7인 중 여권 추천 위원 4인(김우석·류희림·허연회·황성옥)위원이 '과징금 부과' 의견을 냈다. 윤성옥 위원은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과징금 액수는 차기 전체회의에서 결정된다. 방심위 규정상 최대
[PD저널=엄재희 기자] 김의철 KBS 전 사장이 해임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의 심문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행정법원(행정5부)에서 열린다. KBS 이사회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보궐사장 공모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할 예정이다. 후보자 최종 면접은 내달 4일 진행된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9/25(월)- 언론노동시민사회단체 '방송3법 입법 촉구 릴레이 108배' (오전 9시, 국회 정문 앞)-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410국회 제4차 안건조정위원회 (오전 10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에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야당 추천 심의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 추천 위원 3인만이 의결에 참여했다.'과징금 부과' 의결...심의위원 "류희림 놀이터 아니다" 항의 퇴장방심위 방송소위 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7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KBS , JTBC , YTN 에 대해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 를 열고 '가짜뉴스 근절 추진 방안에 관한 사항'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해임에 관한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KBS이사회는 20일 오후 2시 제105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장 임명제청을 위한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한 건'을 심의 의결한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9/18(월)-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오전 10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국회 세미나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2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를 인용한 5개 방송을 긴급심의한 뒤, 보도 관계자를 불러 의견을 듣는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번 긴급 심의 안건 상정에 대해 반발한 김유진 위원은 소위원회에 불참했고, 옥시찬 위원은 긴급 심의 안건 상정에 반대하며 퇴장하기도 했다.방심위는 12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해 전한 2022년 3월 7일 자 KBS , MBC , SBS , YTN , J
[PD저널=엄재희 기자] KBS 이사회가 '김의철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을 앞두고 김 사정의 입장을 듣는 청문회를 12일 오전에 연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2일 방송소위원회에서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뉴스타파 보도를 인용한 방송을 '긴급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9/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방송회관 19층 전체회의실)□ 9/12(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 (오전 10시, 방송회관 19층 전체회의실)- KBS 임시 이사회 '김의철 사장 해임 제청안' 청문절차 (오전 10시,
[PD저널=엄재희 기자]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7일 해촉처분 집행정지 심문에서 "독립성과 중립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방심위원장 직위가 박탈되는 과정에서 해촉의 근거도 소명의 기회도 없었다"며 "당연히 지켜야 하는 민주주의 절차마저도 무시하는 권력의 행태를 심판해 달라"고 했다.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정 전 위원장의 해촉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진행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정 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을 해촉했고, 이들은 이에 불복해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정 전 위원장은
[PD저널=엄재희 기자] 현업언론단체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논란으로 기자 고발에 나선 국민의힘과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추진하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 "윤석열 정권 내내 자행될 비판 언론 죽이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영상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6개 현업언론단체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는 어제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가능한 '통합 심의법제' 등 보완입법을 말하더니, 오늘은 '지
[PD저널=엄재희 ] KBS 이사회가 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의철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사장의 입장을 듣는 청문은 오는 12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민영 심의위원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하여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정 심의위원은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의 해임처분 취소소송 법률대리인을 맡아 이해충돌 논란을 빚었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9/5(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 (오전10시, 방송회관 19층 전체회의실)- 국회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PD저널=엄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한 가운데, 언론노조는 2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이동관 위원장 임명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정연주 전 위원장 후임 선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심위의 새 위원장 선출은 이달 22일부터 사흘 연속 파행됐다.해임된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의 해임처분 집행정지 심문이 3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각 오전 11시 50분, 오후 1시에 열린다. 주간 미디어 주요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이후 첫 회의를 열었지만 결국 파행됐다.방심위는 22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정연주 위원장 후임 위원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중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연주 위원장 후임으로 대통령 몫으로 추천된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처음 참석했다. 오전 10시 개최한 회의는 공개 여부를 두고 2시간여 설전을 벌여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방심위 회의는 공개가 원칙이지만 위원 과반수의 동의가 있으면 비공개로 전환
[PD저널=엄재희 기자] “방통위가 이사 해임을 위해 어떤 조치를 했는지, 해임 절차 진행에 관한 의사결정을 누가, 언제, 어떻게 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이사들이 해임되고 있습니다"KBS·EBS·방송문화진흥회 전·현직 이사들이 정부의 잇따른 공영방송 이사 해임에 반발하며 2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주장했다.이들은 "방통위는 법적 근거나 절차를 완전히 도외시하고 군사작전하듯 해임을 밀어붙였다"며 "해임 사유에 대한 감사원이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무시했고, 당사자들의 방어권도 제대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에 이어 21일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해임한 가운데, KBS·MBC·EBS 야권 성향 이사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연다.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이 해촉된 이후 22일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8/21(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장악위원회 폭주를 멈춰라' 현업언론 시민단체 총력집회 (오전 9시 30분, 과천 정부종합청사)- KBS·MBC·EBS 이사 공동 기
[PD저널=엄재희 기자]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을 해촉한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KBS 사장에서 해임됐다가 해임무효 판결을 받아냈던 정 위원장은 "15년 전처럼 다시 기록과 법적 대응으로 무도한 윤석열 대통령 집단과 싸워야겠다"고 밝혔다.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방통위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정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심위를 대상으로 한 달 간 벌인 국고보조금 집행내역 회계감사에서 정 위원장이 출퇴근 시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 제청안을 14일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이번주 집중투쟁에 나선다.언론노조는 14일 9시 30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방송장악 위한 부당하고 졸속적인 공영방송 이사 해임 강행 반대 언론단체 공동회견'을 개최한다. 16일 오전에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방송장악위원회 폭주를 멈춰라! 현업언론+시민단체 총력집회'를 연다.이어 언론노조는 1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응해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