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는 지난 4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MBC 신임 사장 후보로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 대전MBC 사장, 안광한 MBC 부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가나다순) 등을 확정지었다. 이사회는 당초 지원자 가운데 3배수 압축을 하
MBC 신임 사장 후보에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 대전MBC 사장, 안광한 부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가나다순)이 선정됐다.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는 2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공모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을 내렸다. 후보군 압축 방식은 1인 1표제로
김재철 전 MBC 사장의 후임 사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사장 선임 권한을 지닌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 이사회가 오는 4일 신임 사장 공모에 대한 논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MBC 안팎에서는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이 10여 명을 웃돌고 있다.
김운경 작가의 1995년 작품 ‘옥이이모’를 보면 시장통에서 “때워~”, “꾸버~”, “뻥이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옥이이모’에 나오는 시장에서는 학교, 미순이, 복태 등 초등학생들이 ‘먹어치운 풀빵 개수’건으로 &ls
MBC가 지역MBC에 상무이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김재철 MBC사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광역 단위 계열사에 상무이사를 파견하는 걸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함께 작업하는 동료 선·후배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제25회 한국PD대상(이하 PD대상)에서 서수민 KBS PD()가 ‘올해의 PD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한국PD연합회(회장 이정식)가 주최한 제2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14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됐다.서수
MBC노조의 170일 파업에 힘을 실었던 지역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내걸고 싸운 13개 지역MBC의 노조 집행부 28명은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를 받았다. 김 사장의 지역MBC 광역화 드라이브로 MBC경남에 이어 MBC영동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마찰음이 빚어졌다.이처럼 다사다난했던 지역MBC 19개 지부를 대표하는 새 수석
지역방송사들이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수익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꼼수’를 부리다 구설에 올랐다. MBC경남이 지난해 낙찰을 포기한 사업에 울산MBC 자회사와 손잡고 다시 뛰어들어 해당 지역 언론 KBS진주가 뉴스를 통해 이를 문제 삼았다.지난 25일자 KBS진주의 ‘수익시실 이상한 계약’ 리포트에 따르면 진주시는
MBC경남의 논란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불씨는 바람을 타고 강원도로 옮겨 붙었다. 창원·진주 MBC가 통합해 MBC경남으로 개국한 지 1년 반 만에 강릉MBC와 삼척MBC의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MBC는 첫 통합 사례인 MBC경남의 시너지 효과를 ‘지역MBC 광역화’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M
MBC경남에 이어 강릉MBC와 삼척MBC의 합병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는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24일 정기 이사회에서도 강릉MBC와 삼척MBC의 통합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들 방송사의 통폐합 논의는 지난해 말 본격화됐다. 강릉MBC와 삼척MBC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7일 각
MBC가 강릉MBC와 삼척MBC 통․폐합 안건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서 안건 통과를 강행했다. MBC가 강릉․삼척MBC 통․폐합과 관련해 해당 구성원과 지역민의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안건을 의결시킴에 따라 향후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MBC본사 내 1
강릉․삼척MBC 통․폐합 추진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임무혁 강릉․삼척MBC 겸임 사장은 지난 4일 장성호 삼척MBC 지부장과의 만나 통․폐합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통합 배경에는 강릉․삼척 MBC의 지분 100%를 소유한 서울MBC의 강력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
김재철 MBC 사장이 오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이하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앞두고 돌연 해외 출장을 결정해 ‘국감 회피’ 의혹을 낳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18일 야당 단독으로 개최한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30%) 매각 계획이 담긴 대화록이 를 통해 폭로돼 대선정국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김재철 사장은 매각에 따른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발뺌했지만 '민영화 의혹'을 촉발시킨 MBC의 지배구조 개선 계획에 대해서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는 지난 8일 MBC민영
MBC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 조건 이행 실적을 허위로 작성해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경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민주통합당)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MBC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방송통신위원회 변경허가조건에 대한 MBC경남 이행실적 보고’에서 서부경남(진주
지역MBC 계열사의 임시 주주 총회가 충돌 속에서 벌어진 끝에 18개사 가운데 14개 계열사에서 정관 개정 및 이사 추가 선임의 건이 의결됐다. 지난 7일 임시 주총에서 서울 본부가 100%의 주식을 소유한 4개사(춘천, 울산, 강릉, 삼척)에서 의결된데 이어 17일 오전부터 열린 2차 임시 주총에서 지역MBC조합원들이 상경해 저지 투쟁을 벌였으나 끝내 9
지역MBC가 요동치고 있다. MBC가 지역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정관 개정 등을 안건으로 임시 주추총회를 소집해 해당 지역 노조들이 “지역방송 말살 의도가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MBC는 지난 8월 말 지역MBC 18개 계열사에 정관변경 및 이사 추가선임을 위한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통보했다. 안건은 △정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