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독점 SO, 18곳 무더기 제재 지역독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의 편법 수신료 인상에 제동이 걸렸다. 경향신문을 비롯한 30일자 조간신문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아파트 등에 저가로 공급하던 단체계약 상품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거나 인기 채널을 고가 패키지상품으로 묶어 편성하는 등 편법으로 수신료를 올려왔다가 공정거래 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와 단독 전화 인터뷰 탈레반이 인질 협상 시한을 오늘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으로 또다시 연장한 가운데 한국일보가 탈레반 무장단체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와의 단독 전화 인터뷰에 성공했다. 한국일보는 ‘유일한 남은 조건은 22명 인질-22명 죄수 맞교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마디가 26일 “유일한 남은 조건은 탈레반
아프가니스탄의 무장 세력인 탈레반이 한국인 피랍자와 수감자를 8명씩 맞교환하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인질 석방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협상의 진전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탈레반의 언론플레이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인터넷 상에서도 우려와 한편으로 한 가닥의 희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앵커·배우·상담사 등 다양한 역할 소화 “하이, 에브리원!” EBS 라디오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된다. 토익과 리스닝부터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까지 ‘아침형 영어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아침 8시에 방송되는 〈모닝스페셜〉(연출 손희준)이다. 〈모닝스페셜〉은 EBS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가장 인기가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에게 억류된 한국인 23명의 석방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탈레반은 한국 정부에 인질석방 직접 협상 요구에 나서며 협상시한은 또 다시 2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기준)으로 미뤘다. 7월24일 주요 일간지 대부분이 피랍자 가족의 애타는 모습과 중동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통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전했다. 정부, 새 브리핑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가 7월 13일 MBC와 지상파DMB 채널인 'MY MBC'의 재송신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희용 연합뉴스엔터테인먼트부장'MY MBC'의 자체 제작프로그램 비율은 20% 안팎이고 나머지는 MBC 프로그램이어서 사실상 실시간으로 지상파를 재송신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네요. 방송위는 오랜 논란 끝에 20
7월23일 주요일간지들은 "한국인 23명을 억류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이 협상시간을 23일 오후 11시30분까지로 24시간 연장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일간지 대부분이 탈레반에게 억류된 한국인 납치 문제를 인식한듯 아시안컵 4강 진출과 관련해서는 스포츠 주요면 보도로만으로 처리해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또 22일 제주에서 열린
IPTV를 방송법으로 적용하고, 사업 권역은 지역면허와 전국면허를 동시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배적 기간통신사업자의 자회사 분리보다 본사가 직접 IPTV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 'IPTV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문효선 언개련 집행위원장은 IPTV의 도입에 있어 적용 법률은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 방통특위)는 13일 IPTV 조기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으나 사업자 간에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 이날 방통특위는 오지철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윤종록 KT 부사장,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정책위원, 정훈 한국DMB회장, 조은기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IPTV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7월 16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상임대표 김영호),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김환균), 국회 이광철 의원실이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며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효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IPTV 도입에 관한 법제도적 고찰’(가제)을 주제로 발제하며 우상일 문화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이하 기협)가 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절충안인 ‘공동발표문’을 전면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정부는 공동발표문에 대해 추진할 의사를 보이면서 브리핑실 통폐합을 둘러싼 정부와 기자협회와의 충돌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일간지는 기협의 운영위 결과와 정부의 입장을 실은 기사를 2면에 주요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13일 IPTV 법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를 비롯해 업계의 입장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는 홍창선, 손봉숙, 서상기, 이광철, 유승희, 김재홍 의원 등이 총 6개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PD저널은 10일 IPTV 도입을 위해 어떤 조건이 마련돼야 하는지에 대해 통신업계와 케이블 업계의 입장을 들었다. 심주
OBS 경인TV가 초대 공모 사장으로 MBC PD를 지낸 주철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선택했습니다. 경인TV는 7월 5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사장 공모에 응한 후보 11명 가운데 주 교수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상법에
KBS 이사회가 ‘수신료 1500원 인상안’을 9일 KBS 이사회를 통과시켰다. 이제 공은 방송위원회와 국회로 넘어갔다. 그러나 여론이 호의적이지만은 않고, 수신료 인상을 줄기차게 반대해 온 한나라당이 국회 다수의 의석을 차지한 터라 국회 통과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동아․조선 “중대한 절차상 하자”…중앙 “수신료 인상, 가당치도 않아” ‘수신료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9일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8차 회의에서 "제3의 법이 IPTV에 대해 (규제를) 완화했으면 당연히 디지털 케이블TV도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조창현 위원장, 제3의 법 통과시 케이블 규제 완화 시사 이날 조 위원장은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이 "IPTV를 제 3의 법으로 가지고 갔을 때, 기존에 디지털 케이블
더디지만 차근차근 진행돼온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 작업이 또 한번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이사회는 6월 27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7월 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다시 심의하기로 했지요.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 KBS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원칙적으로 수신
7월6일 주요 일간지들은 이명박 전 시장의 이른바 '부동산 케이트' 의혹과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등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케이블 방송에 미드 사극 바람 조선일보는 A25면(엔터테인먼트)에서 "케이블방송에 방송되는 미국 드라마에도 사극 바람이 불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널CGV에서 지난 주말부터 방송을 시작한 ‘튜더스-천년의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