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 하되 자뻑은 곤란하고 자성은 하되 자학은 무용이다” “한국 방송은 과연 이제는 ‘이제’를 말하고 있는가?”PD연합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성년이 된 PD연합회에 대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PD저널리즘을 꽃피우고, 방송 민주화에 기여한 PD연합회의 지나온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나 PD연합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냉정한 비판도 쏟아냈다. PD연
선관위 “민주주의 질서 깨뜨리는 행위” 비판 언론노조 제4대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선거가 일부 소속 지·본부의 거센 반발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KBS본부, 연합뉴스, 부산일보 등이 소속된 ‘언론노조 개혁모임’(가칭)은 4일 18개 지·본부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최상재 위원장 후보(SBS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직무대행 허찬회, 이하 언론노조) 산하 일부 지․본부가 7일 ‘언론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불참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언론노조 KBS 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 노조)는 4일 오후 3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언론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불참하기로 결의한 내용에 대해 중앙위원들의 추인을 받았다.비대위에 참석했던 한
“EBS는 더 이상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EBS가 아니다. 특수방송으로 개념화되어 보도프로그램 편성을 전면 금지 당해야 하는 어떠한 이유도 없다. 방송위원회가 EBS에 대한 과도한 편성규제조치를 즉시 철폐할 것을 촉구한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허찬회)이 4일 성명을 내고 “EBS에 대한 과잉편성규제를 당장 철폐하라”고 성토했다. 언론노조는
3일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1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이하 인상저지국민행동)이 발족한 데 대해 4일 한국방송인총연합회(이하 방송인총연합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직무대행 허찬회, 이하 언론노조)가 인상저지국민행동의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인상저지국민행동’이 KBS 수신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방송은 부동산, 교육에 있어 청소년이 겪어야 하는 엄청난 소모성 관행, 머리 좋은 일부 어른들의 학력속이기까지 동원된 비뚤어진 인간의 소외 그리고 이제는 서로 말붙이기조차 서먹해진 지식인의 양극화, 그리고 절박하다 못해 이젠 대안조차 생각 안 나는 고용, 취업, 일자리 만들기, 직업교육 … 이런 사안 중 어느 것 하나에도 방송은 죽어라하고 매달려 본 일이
“자축 하되 자뻑은 곤란하고 자성은 하되 자학은 무용이다” “한국 방송은 과연 이제는 ‘이제’를 말하고 있는가?” PD연합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성년이 된 PD연합회에 대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PD저널리즘을 꽃피우고, 방송 민주화에 기여한 PD연합회의 지나온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나 PD연합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냉정한 비판도 쏟아냈다. PD
이제 중국에서도 공식적으로 KBS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연주 KBS 사장이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BS 월드의 중국 방송이 5월 31일 시작됐다"고 발표했지요. 시노샛(Sinosat) 위성을 통해 3성급 이상 호텔과 외국인 거주지역 등에 24시간 영어자막을 달아 방송되는데, 7~8월 두 달간 3,000여 개의 3성급 호텔 가운데 250개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는 정부와 언론이 갈등을 겪고 있는 취재지원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언론연대 운영위원회 산하 단체인 PD연합회,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여성민우회, 기술인연합회 등 대표자들은 30일 오후 회의를 열어 최근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정부와 언론의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 마련을 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세력에 피랍됐던 한국인 19명이 오늘 새벽을 기점으로 모두 석방됐다. 이들은 이르면 이번 주말게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피랍자 가족들에게 항공비와 시체 운구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지원 선진화’ 갈등 절정으로 치달아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둘러싼 정부와 언론계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최근 정부의 취재지원선진화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자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를 비롯해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들이 정부와 언론간의 격한 대립을 우려하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29일 ‘취재지원 기준안 논란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취재지원 기준안 제정을 둘러싼 정부와 언론간의
MBC의 TU미디어 재전송 승인 건과 관련,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의 심의 일정이 9월 15일 이후로 연기됐다.최문순 MBC 사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된 위성DMB 노사 실무협의회가 끝날 때까지 TU미디어 재전송 심의 절차를 미뤄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28일 오후 방송위에 보냈다. 이에 방송위는 28일에서 31일로 연기한 심의 일정을 9월
“방송위원회로부터 허가추천을 받은 뒤 제주방송이 68일, 강원민방이 78일만에 허가가 났는데 OBS경인TV가 139일이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정보통신부의 방송사 주파수 허가추천이 되지 않자 OBS경인TV 노조 '희망조합'과 경인지역 새 방송 창사준비위원회는 28일 오전 광화문 정보통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보통신부의 방송사 허가추천은
2005년 3월 28일 방송위원회가 지상파DMB 허가추천 대상으로 6개 사업자를 선정했을 당시의 일입니다. 이때 지상파TV 사업자 군에서는 KBSㆍMBCㆍSBS가 뽑히고 EBS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요. 방송회관의 기자회견장에는 각사에서 나온 취재진이 회견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체회의가 끝나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효성 부위원장 등이 사업자 선정
박정희 (정수장학회 부산 공대위 간사) 이광우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이하 부산일보 노조) 위원장은 PD저널 8월 8일자 기고문 에서 정수장학회와 관련한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5월 29일 발표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의 정수장학회 관련 조사 결과에 의문을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인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언론의 역할은 재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 주지하다시피 영향력이 큰 일부 언론이 일찌감치 언론이길 포기한 모습을 보여 왔다. 노골적인 편파성과 정파성이다. 사회적 감시와 견제가 절실하지만 일부 단체들이 모르는 척하는 가운데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역량 부족을 드러내는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