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보도전문채널 YTN을 이제 IP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됐다. YTN은 지난 2일 쿡TV (KT), 브로드&TV (SK브로드밴드), myLGtv (LG데이콤) 등 IPTV 3사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험방송을 시작한 바 있는 YTN은 이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IPTV를 통한 방송을 정식으로 시작하게 됐다.
는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상호출자 범위를 33%까지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초안이, 대기업과 신문이 지상파 지분을 3분의 1까지 보유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방송법 개정안은 신문과 대기업이 지상파 지분을 10%까지만 갖도록 했다. 기사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방
방송 진입 장벽을 허무는 소유규제 완화가 달성되면 ‘종합편성채널 확보 전쟁’의 다음 단계는 최상의 사업조건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이해관계의 다툼으로 옮아간다. 〈한겨레〉는 “최근 방송계와 통신업계에선 규제 칸막이가 뚫렸다고 판단한 신문사들이 벌써부터 유리한 채널 배정과 사업자 선정기준을 이끌어내기 위해 로비를 벌인다는 소문이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클라’, 대표 홍원의)는 7월23일부터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3社의 스포츠 채널 ‘스포츠원’(주식회사 타임투미디어 대표 유재수)을 통해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생중계를 편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중계편성으로 프로야구 팬들은
오는 7월부터는 IPTV에서도 실시간 스포츠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는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와 스포츠 전문 마케팅 회사인 IB스포츠(대표 이희진)가 스포츠 전문 채널을 설립해 다음달부터 IP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스포츠 전문 채널은 가칭
이용훈 대법원장이 13일 ‘촛불 재판’ 개입 논란을 빚은 신영철 대법관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리고 유감을 표명했다. 신 대법관은 내부통신망에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사퇴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대한 반발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남부지법 단독판사들이 14일 판사회의를 강행하기로 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내년 KBS 수신료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5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최시중 위원장은 4일 한국 언론의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6월 미디어 관계법을 비롯해 공영방송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에는 KBS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
‘통신비밀보호법’ 독소조항 가득… 곳곳 경고음대전에 사는 누리꾼 ㄱ씨는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로 ‘사이버 망명’을 고려 중이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르면 가입자의 접속 기록, e메일, 메신저 등 통신 기록 등 1년 동안의 ‘사이버 생활’ 동선이 고스란히 업체에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제공사업자들이 경쟁력 강화 명목으로 지상파 콘텐츠에 ‘무임승차’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IPTV 3사는 지난 15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과 진행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직접사용채널 운용금
최근 정가와 언론계 등에서는 '연차 휴가 얻어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까지 번져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리스트와 유력 언론사 대표 이름도 들어 있다는 고 장자연 씨 문건의 접대 리스트를 빗댄 것이지요.방송가에는 또다른 스캔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티브로드의 직원이 3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6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력 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8면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일보 모 사장을 술자리에서 모셨고
‘故정다빈 접신’ 선정성 논란 [미디어클리핑] 광고 시장 한파 내달 풀릴 조짐“언론 통제수단 우려” vs “편파 차단역할 기대” 3월 말로 출범 1년이 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야의 추천을 받은 상임위원들이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방송 심의를 펼친다는 취지로 출발한 민간
콘텐츠진흥원장 ‘사전 낙점설’ 시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콘텐츠(CT) 진흥·연구기관을 통폐합해 오는 5월 출범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한나라당 전직 의원의 ‘사전 낙점설’이 파다하다고 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엇보다 전문성과 비정파성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정부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방송법 등 언론관계법을 개정하려 한다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2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의뢰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작성한 ‘보도전문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제도 연구’ 보고서 요약본을 공개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보고서는 “다양한 관점의 보도콘텐츠를 제작·
정부가 정치적 의도로 사실상 지상파 방송과 같은 종합편성 채널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23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업무보고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방석호, 이하 KISDI)가 방통위 의뢰로 작성한 연구보고서 ‘보도전문채
이명박 1년 ‘신뢰의 위기’ 심각하다 국민 10명 중 6명은 이명박 정부가 지난 1년간 잘한 분야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정부가 내놓은 정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4명은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를 가장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10명 중 8명은 이 대통령에게 현 경제위기의 책임이 있다고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철거민과 경찰 6명이 생명을 잃은 용산 참사가 난 지 열흘이 됐지만, 청와대와 경찰·서울시·용산구 등 어디에서도 사과나 책임지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발생한 농민 사망 사건의 뒷처리와는 확연히 다르다. 는 지난해 2월 숭례문 방화사건 뒤 문화재청장이 사의를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