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음식’으로 각광받는 생선이 이미 수은에 오염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제대혈의 수은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산모와 태아에게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오는 26일 EBS 〈다큐프라임-아이의 밥상〉(오후 9시 50분) 3부 ‘두뇌음식 생선의 진실’에서는 오메가 3
▲MBC / 30일 오후 11시 15분 ▣ 심층취재 - 석면이 쏟아진다 (가제) “석면 광산 근처에 살고 있을 뿐인데...” 석면 광산 인근 주민, 절반이 폐질환! 지난 6월 환경부는 ‘석면광산·공장 인근 주민 건강영향 기초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 홍성·보령지역
▲ EBS '바람의 魂, 참매' / 25일 오후 9시 50분 참매, 바람의 혼을 만나다 오랜 세월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하며, ‘해동에서 나는 푸른빛의 매’라 하여 해동청이라 불려왔던 참매(천연기념물 323호). 고대 국가부터 이어져온 우리 민족과의 인연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그 기록이 남아 있고 일제시대
청바지 차림에 통기타를 들고 ‘아침이슬’을 부르던 양희은은 70년대 청년문화의 아이콘이었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났다. 세월은 그의 날렵한 몸을 풍만하게 만들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후배들을 호령하는 ‘카리스마 언니’로 주목받게 했다. 그러나 단 하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목소리. 세월도 그의 맑고 또렷한 목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업무방해)을 보도했던 가 이와 관련해 5일 정정보도를 했다. 는 지난 4월 24일 "환경운동의 내리막길은 천성산에서 시작됐다"는 제목의 사설과 "고속철 공사 방해 지율 스님 유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율 스님은 신문
‘촛불 1주년’을 맞아 주말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서울광장·청계광장 등 집회를 원천봉쇄하고, 집회를 강행하려는 시위대를 강경진압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사흘 동안 시민 240 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4일자 대부분의 주요 일간지들은 촛불 시민들의 폭력성을 강조했다. 특히 2일 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9일 처음으로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이 ‘0대 5’로 전패했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5곳을 포함해 이날 전국 16개 지역 재·보선에서 서울 광진2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를 제외한 15곳에서 패배, ‘1대 15’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의
〈동아일보〉는 ‘신동아 미네르바 관련 오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2009년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실시하고, 이번 오보에 대한 책임을 따져 출판편집인, 출판국장, 신동아 편집장을 해임, 정직하는 등 엄중 문책했다고 밝혔다.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최맹호 상무이사)는 출판국장, 신동아 편집장 등 사내 조사 대상자들로부터 경위서와
2009년 2월18일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6주기를 맞는 날이었다. 6주기 추모식은 유가족과 종교계 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서상기 한나라당 시당위원장,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으나 김범일 대구시장, 중구가 지역구인 배영식 국회의원, 송세달 시의원 등은 모두 바쁜
MBC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다. 제작진은 기후변화센터와 캐나다 대사관과 함께 ‘캐나다, 누나부트를 가다-MBC 북극의 눈물 스크린 시사회’를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말 3부작 다큐로 방영된 을 관심 있게 지켜본 캐나다대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늦어지면 세계 경쟁에서 뒤처진다”며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밤 10시부터 105분간 진행된 SBS 토론 〈대통령과의 원탁대화-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출연해 ‘언론장악법’이라는 야당과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의 지적을 일축하며 “여야가 산업적인 의미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 KBS 2TV / 28일 오후 11시 5분 ■ 담당 CP : 최석순 ■ 취재 PD : 안성진, 기훈석 프로듀서 ■ MC : 최석순 프로듀서 ■ 주요내용◆ 부르는 게 값, 보일러 수리비의 진실 / 유통 전문 안성진 PD 전직 보일러 A/S 기사가 전해 온 충격적인 제보, 보일러 수리 시 90% 이상의 기사들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MBC (연출 임완호)/ 11일 오후 11시 10분 ‘물의 여행’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물속 생물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고품격 자연다큐멘터리이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자연다큐멘터리로, ‘물의 여행’을 통해 우리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MBC / 9일 오후 10시 50분희망은 어디에나 있어야 한다2009년, 세계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들려오는 총소리로 한 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세계의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사람들은 기아와 가난, 대립과 불평등, 각종 자연재해 등의 고통으로 눈물 흘리고 있다. 어찌 보면 인간의 역사는 고통의 역사로 기록할 수 있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SBS가 환경부,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SBS 물환경대상’ 첫 대상의 영예가 전남 순천시에 돌아갔다. 지난 12일 오후 5시 SBS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슬로건으로 삼아 순천만 습지를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국내최초의 연안습지로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상기에 아날로그 방송 종료 안내문 부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고시를 지난 6일부터 시행하는 등 2012년 지상파 TV 방송의 디지털 전환 완료를 위한 작업들을 전개하고 있지만, 정작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정책들은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디지털 전환 완료 시점이 4년 앞으
방통위 소관 상임위와 문광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기싸움과 당내 감투싸움이 각각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18대 국회 전반기 동안 언론 관련 정책을 다룰 여야 ‘선수’ 라인업은 이미 끝마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에선 원내 정책 활동 강화를 위해 정조위원장들이 상임위 간사를 겸임한다는 방침에 따라 제6정조위원장(문화체육관광&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