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방송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은 이병훈 PD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은 문명 탄생 이전에 출현한 수의 개념에서부터 수백년 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던 문
케이블방송의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한테 사업구역 제한을 풀어 전국 단위의 방송 대형화 길을 터주는 것을 뼈대로 한 방송 소유 규제 완화안이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됐다. 2면 기사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런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전체회의 의결을 한 뒤 5월 국무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케이블TV 사업자와 지상파 3사(KBS, MBC, SBS) 간 재전송 대가 산정 협상이 일단락됐지만, 방송 중단 사태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의무 재전송 대상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청자 권익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재전송 관련 법령이 하루빨리 정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면 기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2면 기사에서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은 이명박 정부 들어 자행된 ‘언론인 솎아내기’ 실상을 고발했다. “신재민 사퇴협박 몇 개월 뒤 검찰서 수사” 기사에 따르면 2008년 3월6일 노진환(66
케이블(SO)과 지상파 방송 간 재송신 협상이 1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KBS 2TV 재송신을 중단했던 SO들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KBS 2TV 재송신을 재개했다.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재송신 협상 타결 사실을 알렸다. 비대위는 “우선 CJ헬로비전과 지상파 방
지상파 측과 재송신 대가 산정 비용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케이블(SO) 방송사들이 16일 오후 3시부터 KBS 2TV에 대한 방송신호 송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낮 1시 30분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중단 안내 자막을 송출한 후, 오후 3시부터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에서 일한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안병용씨가 돈봉투와 함께 구의원들에게 건넸다는 문서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문서가 실제 돈을 뿌리는 데 쓰인 문서로 확인될 경우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물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면 기사다.표로 구성된 이 문서에는 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간에 진행되고 있는 재송신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가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을 위해 저작권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 측은 “케이블의 동시재송신 행위가 저작권 침해 행위라는 (법원 판결을) 인정할 수 없음에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분쟁을 조속히 종결시키고자 대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한 지 일주일을 넘어섰다. 는 언론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종편채널이 대주주인 이른바 ‘조·중·동·매’ 신문의 논조를 답습해 친여·보수 편향의 색깔을 확연히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케이블 방송사들이 SBS가 재송신을 통해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하자 SBS 측은 “적반하장 격의 주장이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고 규정지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30일 CJ헬로비전, 씨앤앰, 현대HCN서초방송, CMB한강케이블TV, 티브로드 강서방송 등 5개 케이블 방송사(이하 SO)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재송신 대가 산정 문제를 놓고 지상파 방송사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케이블 방송사들이 지상파 고화질(HD) 재송신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즉각 재송신을 재개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다. 방통위는 “내달 2일 지상파와 케이블 양측 대표자를 불러 의견을 청취한 뒤 시정명령을 내릴 지 여부를 결정할
조선(TV조선)·중앙(jTBC)·동아(채널A)·매경(MBN) 등 종합편성채널 4사가 개국(12월 1일)을 이틀 앞둔 29일 채널 배정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황금채널’로 알려진 15~20번대다. 먼저 서울지역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NM은 15번(jTBC), 17번(채널A), 1
지상파와 케이블(SO) 방송사들이 오는 23일을 기한으로 재송신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막바지까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협상 기한을 하루 앞둔 22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HCN, CMB 등 케이블 방송 5사 사장단과 만나 긴급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고려해
안철수, 1500억 사회 환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자신이 소유한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절반을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면 기사다. 이 같은 안원장의 재산 사회환원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1500억원대 주식
지상파 방송과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는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들이 오는 23일까지 재송신 협상을 진행하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지상파 재송신을 중단하겠다고 14일 밝히고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한 뒤 회장 명의로 담화문을 내고 “재송신 협상이 결렬되면
지상파 방송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지상파 방송과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0일 이에 우려를 표시하며 “양측은 오는 23일까지 재송신 협상을 타결하라”고 권고에 나섰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임위원들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법원의 간접
궁지에 몰린 방송사들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들고 TV를 떠난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두달 사이에 KBS와 MBC는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실시간 방송보기가 가능한 ‘K플레이어’, ‘pooq’(푹) 을 각각 내놓았다. TV앞에 시청자가 모이기만 기다렸던 방송사들이 새로운 뉴미디어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