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이 발효된다. 이번 특별법은 지역방송 위기담론에 대한 대안을 담은 최초의 법률로서, 이번 법률이 지역방송의 현재 위기를 타개하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에 지역방송협의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
오는 12월 4일 지역방송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방송사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경영난으로 구조조정과 ‘명퇴’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있는데다 내년도 지역방송 예산이 기획재정부의 심의 과정에서 대폭 깎여 ‘반쪽짜리 특별법’ 논란도 일었다.지역방송특별법 시행을 20여일 앞두고 열린 방송 학술대회에서 나온 지역방송
정부가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의 디지털 전환으로 비게 된 700㎒ 대역 주파수의 108㎒ 폭 가운데 20㎒를 재난안전망에 우선 배정하고 지상파 UHD(초고화질) 전국방송에 따른 주파수 수요를 감안해 방송과 통신에 잔여 대역 분배를 결정하겠다고 11일 밝혔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이하 미방위) 주최로 이날 열린 ‘700㎒
라디오와 지역방송사들이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CBS 등 라디오방송사 8개사를 비롯해 지역MBC 18개사, 그리고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라디오 방송과 지역방송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지난 2013년 전체 TV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곳은 KBS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9일 발표한 ‘2013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KBS는 31.98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MBC는 16.778%, SBS는 9.673%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 이하 MBC본부)가 KBS 양대 노조의 동시 파업에 대해 “KBS 구성원의 결단을 응원한다”며 지지 성명을 냈다.
경남 사천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지난 17일 KNN 보도에 따르면 김재철 전 사장은 이날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만규 사천시장, 송도근 전 국토관리청장 등과 새누리당 공천 경선을 치러야 한다.김 전 사장은 지난 1월 2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고향 사천을 새롭고 강한 도시로 디자인 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정체된 방송광고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안을 내놨지만 업계에선 실효성과 현실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23일 오후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중소방송사,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시민단체 등은 날카롭게 입장 차이를 드러내면서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난시청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했다. 지상파 사장단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문기 장관과 처음으로
지난해 전체 TV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곳은 KBS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21일 발표한 ‘201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KBS는 36.163%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고, MBC(16.022%)와 SBS(11.408%)로 뒤를 이었다.방통위는 이
창사 23주년을 맞은 tbs교통방송의 정체성과 콘텐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tbs교통방송이 서울과 수도권을 방송권역으로 하고, 서울특별시에 소속돼 있는 만큼 커뮤니티 기반의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사의 특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발제자로 나선 김용찬 연세대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는 ‘서울, 로컬리티, 그리고 방송: 서울
지난해 2월 ‘방송광고 판매 대행 등에 관한 법률’(이하 미디어렙법)의 제정으로 공민영 미디어렙 경쟁체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중앙방송사와 지역간 광고 배분 기준과 중소방송사의 광고판매 불균형 등의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의 공익성과 지역성을 구현하기 위해 광고판매제도의 재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방송학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제39회 한국방송대상에 KBS , MBC , SBS 등 33편의 프로그램과, 민경욱(앵커), 손석희(진행자) 등 24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다큐멘터리TV부문 KBS
방송광고시장이 경쟁체제로 본격화되면서 중소방송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과 함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도 함께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민영 미디어렙이 중소방송사의 광고 물량을 일부 결합 판매로 보장해주되 중소방송사는 자생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재원 마련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중소방송사들은 1공
SBS와 SBS와 네트워크협정을 맺고 있는 9개 지역민영방송사 간 협상에서 마찰음이 빚어지고 있다. SBS와 지역민방은 SBS의 광고판매대행회사인 미디어크리에이트의 방송통신위원회에 설립 허가를 앞두고서 물밑 협상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21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사장단 회의가 무산됐다. 발단은 그간 SBS, SBS미디어크리에이트, 지역민방 광
‘우리노래’ KNN (월~일 저녁 8~10시, 99.9·102.5·105.5㎒) 는 소리로 프로포즈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가족과 함께 있어도, 심지어 애인과 손잡고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하루종일 일하고 지친 청취자에게 위안과
MBC, KBS, YTN, 연합뉴스, 부산일보, 국민일보가 권력에 순치된 언론을 거부하고 공정보도를 위한 연쇄 파업에 돌입한 유례없는 언론 상황이 펼쳐진 가운데 언론자유를 열망하는 신문‧방송 언론노동자들이 총궐기 대회를 가졌다. 23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약 1000여명의 언론노동자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사